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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의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도시 구축

기업과 근로자의 안전디자인 인식개선 및 문화확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안전디자인 환경개선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밀양시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안전디자인 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의 신청 접수를 7월 2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하여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디자인 컨설팅과 설계 후 2019년까지 공장 내 안전사인물 설치 및 도색 등의 안전디자인 작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며, 업체별 자부담은 사업비의 20% 정도이다.

참여기업의 신청자격은 밀양시 소재 상시근로자 수 100인 미만 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서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한국디자인진흥원(양산미래디자인융합센터) 또는 밀양시 기업경제과로 우편으로 신청가능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신청서 검토 및 기업체 방문을 통해  지원대상을 평가 한 후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안전디자인에 대한 인식 개선 뿐만 아니라 부주의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안전디자인 환경개선사업은 ‘산업단지 안전사고 0(제로) 생활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시가 주관하고 밀양시, 양산시, 경주시가 참여하여 2017년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안전디자인 문화 확산사업, 안전디자인 환경개선사업, 안전디자인 현장체험 및 교육?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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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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