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법정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대중교통 운송업계 인력수급 어려움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전남도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 결과 ‘버스운전자 양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버스운전자 양성사업’은 지난 2월 28일 국회에서 「근로기준법」 개정안 통과로 7월부터 법정 근로시간이 52시간으로 단축됨에 따라 이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와 공동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역량 있는 버스운전 전문인력 20명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1종 대형면허 소지자 중 버스운전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버스 교통안전 체험수료와 정밀검사, 버스회사 현장 연수 등 버스운전에 필요한 소양교육은 물론 체험교육까지 이뤄진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목포지방고용노동청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을 위한 약정을 체결 한 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양만권 일자리 사업단(☎061-792-0116)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정희 투자일자리담당관은 “이번 양성사업이 정부가 추진하는 근로시간 단축에 따라 버스
정현복 광양시장이 7월 2일 긴급 재난대책 회의를 갖고 민선7기 첫 행보를 시작했다. 당초 광양시는 7월 2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민선7기 정현복 광양시장 취임식을 개최하려고 했으나,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함에 따라 취임식을 취소하고 긴급 재난대책 회의로 대체했다. 재난회의에 앞서 먼저 정현복 시장은 시 접견실에서 부시장, 국소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선서를 가졌다. 이어, 상황실에서 열린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 대비 긴급 재난대책 회의에 참석해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실과소장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로 태풍 북상에 따른 대책상황들을 정 시장에게 보고했다. 정현복 시장은 “이번 태풍은 강도와 크기면에서 중소형급 태풍이나 그동안 장마로 인해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나 절개지 붕괴 등의 위험이 높다”며, “재난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라”고 말했다. 특히, “각 실.과.소와 읍.면.동에서는 방심하지 말고 꼼꼼히 대비해 단 한건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를 마친 정 시장은 진상 청암배수펌프장과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장 등 재해위험지역을
김상돈 의왕시장은 태풍‘쁘라삐룬’북상에 대비, 2일 예정되어 있던 취임식 행사를 취소하고 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대비 재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민선7기 시정방침을 밝혔다. 이날 아침 현충탑 참배 후 회의에 참석한 김 시장은 회의에 앞서 간략히 취임선서를 한 후 취임인사를 통해“민선 7기 시정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공정’과‘투명’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시민이 주인되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민자치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앞으로 민선 7기는 민선1기부터 6기까지 성장해 온 의왕의 발전을 이어나가고 그곳에 사람의 가치를 더해나갈 것”이라며“공정하고 투명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 그는 ▲사람중심의 도시기반 조성 ▲시민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더불어 행복한 의왕 조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있는 교육으뜸도시 조성 ▲활력이 넘치는 문화·체육도시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태풍 피해상황 및 대비사항을 보고받고 태풍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가 협심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 1일 태풍 피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민선7기 취임 첫날인 2일 오전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대비 점검회의에서 취임의 변을 밝히고 즉각 재난안전 현장점검에 돌입했다. 박일호 시장은 취임사에서 밀양시는 지난 4년의 노력으로 나노국가산단 정부승인과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농업의 6차산업 기반 확대로 경남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가능성을 열었고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선도하며 관광도시로 변화하는 발전의 토대를 구축했다며 밀양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기로 했다. 밀양시는 밀양발전의 융성기,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개척하기 위해 나노피아 꿈의 도시 건설과 사계절 매력 있는 관광도시 조성, 농업의 6차산업화로 미래농업을 준비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사람중심의 반듯한 밀양을 만들기로 했다. 나노피아 꿈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정부로부터 승인된 나노국가산단을 조기에 완공하고 나노그린타운조성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확대하여 지역경제활력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밀양 관광의 핵심 인프라로 밀양관광휴양단지를 최우선과제로 추진하면서 의열기념공원과 가요박물관 조성, 점필재 인성교육관을 건립해 영남루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나가기로 했다. 밀양경제의 뿌리인 농업을 6차산업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는 지난 29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객서비스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선포식을 열었다. CCM(소비자중심경영) 제도는 공정거래 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해 기업이 수행하는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포식은 고객서비스 운영시스템을 정착시켜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T/F팀 구성, 고객응대서비스 매뉴얼(CCM 매뉴얼) 개편 등을 통해 CCM 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성훈 사장은“의왕도시공사는 2011년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최상위 지방공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말하며“이제는 고객 서비스 운영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매진할 시기이며, 선포식을 계기로 소비자 중심경영을 적극 추진하여 고객서비스 운영체계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201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전국 358개 지방공기업 중 상위 3.9%내 기관에 선정됐으며, 앞으로 CCM인증 추진
지난 6. 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허성곤 김해시장의 민선7기 김해호가 7월 2일 출범했다. 김해시는 이날 오전 9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8대 허성곤 김해시장의 취임선서를 통해 민선7기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4년간 김해시는 허성곤 시장 체제로, ‘김해다운 김해’, ‘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 김해’를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시는 우선, 민선 7기 시정지표를 민선6기의 연속적인 시정을 이어가는 의미에서“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민선 7기에도 공직 내부에서는 청렴, 친절, 청결을 3대 모토로 시정 이미지를 개선해 나가면서, 대외적으로는 55만 시민이 하나 되어 가야왕도 김해의 정체성을 살리고 세계도시로 도약하는데 힘을 쏟아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일자리경제도시, 가야문화교육도시, 친환경미래도시, 희망복지도시 등 4대 시정방침에 따라 161개 시민공약을 확정하고, 민선7기 동안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게 된다. 아울러, 민선6기에 이은 연속적인 시정운영을 통해 김해신공항 건설을 비롯, 가야사 복원, 비음산터널 건설, 쓰레기소각시설 현대화사업과 같은 여러 현안사업도 가시적인 해결책이
성남시 50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이뤄지는 지역 주민들의 활동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5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와 로비에서 열린다. 시는 이날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주민자치’를 주제로 6개 팀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8개 팀의 우수사례 발표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1048점 전시회를 연다.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경기도 주민자치대회 출전팀을 가리기 위한 자리다. 상대원3동의 경기민요 창극, 정자동의 만돌린 연주, 이매2동의 진도 북춤, 중앙동의 전통무용, 위례동의 밴드 공연, 단대동의 건강댄스 경연 무대가 펼쳐진다. 공동체 활동과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기능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신흥3동의 행복 카페, 금곡동의 도시농부와 함께하는 문화잔치, 상대원2동의 모이고, 가꾸고, 소통하고, 야탑2동의 정감 있는 행복마을 인절미길, 구미1동의 느끼고, 즐기고, 함께하는 까치마을, 수진2동의 끌고 밀며 함께하는 수진2동, 금광1동의 해 뜨는 마을 꿈광리, 신흥2동의 어서와, 신흥2동은 처음이지! 등이다. 로비에선 캘리그라피, 퀼트, 민화,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작품을
성남시는 반응형 웹으로 시 홈페이지(http://www.seongnam.go.kr)를 전면 개편해 7월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반응형 웹은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맞게 화면의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웹서비스다. 모바일로 시 홈페이지를 접속하는 이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려고 이 서비스를 적용했다. 시 홈페이지 메인 화면은 이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성남소식, 민원참여, 시정정보의 3개 섹션으로 구분하고 그 안에 세부 정보를 담았다. 각 메뉴는 모바일 기기 화면에 맞게 크기가 조절되도록 블록 형태로 디자인했다. 기존에 있던 영어, 중국어, 일본의 외국어 전용 홈페이지는 거둬내고, 실시간 자동번역 콘텐츠를 도입했다. 성남시는 시 홈페이지가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에 충실하도록 계속 내용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는 100년 명가명품 ‘파주장단콩’ 품질유지 및 소비확대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음식업 및 가공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신청을 7월 20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파주장단콩’ 상표를 영업에 활용할 수 있는 ‘파주장단콩전문점’ 지정 대상은 ‘파주시 농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에 의거 유통?가공사업체 중에서 파주시에 생산이력제 등록 장단콩을 취급하는 업체다. 파주시는 매년 생산이력제로 생산된 장단콩을 북파주농협 콩유통종합처리장을 통해 전량수매해 원료곡을 공급하고 있으, 2018년 상반기에 87개 업체에 상표사용권을 부여했다. 이번 신청은 파주장단콩 판매 확대에 따른 신규 사용 업체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신청서류 검토 및 농정심의회를 통해 7월 31일 인증서와 현판을 발급할 계획으로 상표사용권은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파주시는 제23회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평등을 일상으로! 다함께 행복한 파주시’라는 슬로건으로 5일 오전 10시 파주시교육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파주성폭력상담소, 여성인권센터가 함께참여하며 4일 민관합동 폭력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7일 문산행복센터 광장에서 진행하는 일·가정양립 체험부스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은 JCI합창단, 어린이집연합회중창단의 식전공연과 양성평등 UCC공모전 수상작 상영 및 시상,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되며 2부 행사는 여성리더, 여성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유정흔 강사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교육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파주시간호사회의 건강상담, 여성인권 홍보부스와 여성시설 입소자의 작품전시,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성매매방지 공모전 수상작 캘리그라피, 일러스트 전시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 시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문화정착으로 다함께 행복
고양시가 질병관리본부에서 밝힌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이 7월 1일부터 변경·시행된다고 전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은 기존 59개국에서 58개국으로 변경됐다. 세부적으로 ▲말라위와 잠비아는 콜레라, ▲케냐와 소말리아는 폴리오 발생 보고로 인해 신규 오염지역으로 지정했고 최근 1년간 검역감염병 발생 보고가 없었던 ▲아이티(콜레라)와 ▲카타르(중동호흡기증후군), ▲이집트(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는 오염지역에서 해제됐다. 다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오염지역에서 해제되는 ‘카타르’의 경우 오염인근지역으로 선정해 오염지역과 동일하게 입국자 검역조치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의 경우 동물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오염지역이 중국 전체지역에서 중국 11개 성(省)·시(市)로 변경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의 경우 출국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cdc.go.kr)와 콜센터(☎1339)를 통해 변경된 검역감염병 오염지역과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 및 예방법 등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외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여행국가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하기, ▲출국 최소 2주전 예방접종 받기, ▲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254개 보건소 재활사업 담당자를 비롯해 17개 시·도 장애인복지 업무 관계자, 공공재활사업 업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지역 간 우수사례 교류 등으로 이뤄졌으며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성과와 현안 논의, 향후 사업 추진 방향제시 등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평가는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점검단과 중앙점검단이 3개 분야, 8개 지표에 대해 3차에 걸친 현장·사례·서류 점검을 진행하고 정보시스템을 통한 실적점검 후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한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에 기반 서비스 운영, 자원 개발 및 연계 등 8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서로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고양시 일산동구의 모든 기관과 실무자들에게 주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중심재활을 위해
고양시는 ‘제48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관내 공예인 약 60여 명의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민속 공예기술을 전승하고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고양시는 ▲목칠분야 11점, ▲도자분야 20점, ▲금속분야 7점, ▲종이분야 9점, ▲섬유분야 1점, ▲기타분야 15점 총 6개 분야에서 63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특히 세종대왕 옥새 스노우볼(방향제), 어사화를 소재로 한 핸드폰 거치대 등 전통소재와 현대적 기능이 어우러진 독창적이고 실용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공예품들이 출품된 가운데 고양시는 단체상(우수상)을 비롯해 장려 3명 등 총 13명의 공예인들이 입상했다. 장려상엔 목칠 그릇, 한지공예를 이용한 장신구와 견고한 여러 재질의 수종을 조합한 현대적인 디자인의 도마가 수상됐으며 특선작으로는 ▲실용적이며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도자기인형 연필·명함꽂이, ▲물푸레나무의 결을 살린 피크닉찬합세트, ▲전통적이며 실용성이 배가된 세종대왕 어보(옥새) 워터볼 방향제 등이 선정됐다. 이 외에 입선작으로 ▲첨장기법을 이용한 첨장다과세트, ▲백자 핸드드립 커피세트, ▲계목나무 다용도 그릇세트, ▲아름다운 곤충을 목재로 형상
고양시는 관내 일산동구 단독주택 및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방법 개선사업’을 단계별로 추진 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방법 개선사업’은 전용배출용기를 사용한 배출·수거 방식으로 사업의 조기정착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고자 최초 1회 한해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를 주민들에게 무상 배부한다. 오는 8월 1일부터는 백석1동, 마두1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식사동, 풍산동, 중산동, 정발산동 등 일산동구 전 지역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고양시는 단독주택 및 소형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를 도로변에 120리터 전용용기를 거점 배치해 수거?처리해 왔다. 이러한 방식은 음식물쓰레기 증가 및 무단투기, 특히 쓰레기 배출을 둘러싼 이웃 간 분쟁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돼 왔다.이에 시는 근본적인 개선방법을 검토해 지난해 일산동구 백석2동 및 중산동 일부지역에 본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음식물쓰레기 약 30%가 감소됐으며 무단투기 및 민원 발생 감소 등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돼 확대 시행키로 했다.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은 배부한 개별용기에 종량제봉투를 담아 배출하거나 납부필증(스티커)을 구입해 고리형으로 부착한 후 내 집 앞에 배출
한국무용협회 하남시지부(지부장 허성재)는 지난 28일 문화예술회관 아랑홀 에서 시민 300여명이 공연을 관람한 가운데 제20회 하남사랑 춤사랑 이성무용제를 개최했다. 이번 무용제는「갓 korea 심쿵 Art Festival」을 주제로 구성. ▲ 황문숙 현대무용단, ▲ E.sty fam, ▲ 하남참살이예술단 팀이 스트릿 댄스, Korea 심쿵 북소리!,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무용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은 무대는 출연자 모두가 다함께 춤을 추는 무대로 마무리하여 관객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허성재 지부장은 “이번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끼며, 정서적으로 건강해 질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