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홈 케어 뷰티 브랜드 ‘DPC(더마퓨어클리닉)’가 중국 왕홍 3명과의 뷰티 생방송을 12월 한 달간 3차례 진행했다고 밝혔다. 왕홍은 왕루어홍런(网络红人)의 준말로 인터넷을 뜻하는 ‘왕(网)’과 유명하다는 ‘홍(红)’을 합친 말이다. 중국에서 웨이보, 위챗 등 소셜 미디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파워 인플루언서를 칭하는 신조어다. DPC는 12월 3일 왕홍 ‘왕위쇈’과의 첫 방송을 시작으로 10일 ‘저우뤄쉐’, 그리고 17일 ‘코니’에 이르기까지 수백만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왕홍들과 함께 웨이보 생중계 앱 ‘이즈보’에서 매주 토요일 뷰티 생방송을 12월 한 달간 진행했다. 왕홍 ‘코니’와 함께 진행한 17일 방송은 ‘이즈보’에서 한국 시간으로 17일 21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왕홍 ‘코니’는 DPC 브랜드와 DPC의 대표 아이템인 ‘노블레스 수타 아이크림’의 사용 방법 등을 소개했다. 방송이 진행되는 한 시간 동안 ‘코니’ 계정에서만 270만명이 시청하였고 410만건에 달하는 ‘좋아요’와 2만건에 달하는 댓글을 기록하며 중국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일으켰다. DPC는 중국에서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
3UP→저염도 처리수 재이용 확대, 음폐수 처리량 증대, 친환경 바이오가스 생산량 증대3DOWN→침출수처리장 공정운영 비용절감, 악취 법기준 보다 50% 더 낮춰, 안전사고 Zero화 달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3UP·3DOWN’의 자구노력을 통해 수익 및 비용절감으로 연간 약 90억원의 침출수처리장 운영 경제성을 개선했으며 침출수처리장의 악취관리는 법 기준보다 50% 더 낮추고 각종 안전사고 Zero화를 달성했다. 3UP 운동은 국가 수자원 보호를 위한 침출수처리장 저염도 폐수 처리수의 공정용수 재이용 확대와 침출수처리장으로 반입되는 음폐수의 처리량 증대 및 이를 이용한 친환경 바이오가스 생산량 증가가 포함돼 있으며 음폐수 반입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동절기에는 반입단가를 10% 인하, 반입유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3DOWN 운동은 침출수처리장 공정운영 개선을 통한 약품구매비 및 전력비의 비용 절감과 악취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법 기준의 50% 수준 달성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 Zero화를 중점 목표로 추진됐으며 이를 위해 각종 현장적용 실험 수행과 침출수처리장 섹터별 안전관리 제도 등이 새로이 도입됐다.
경기도, 하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자 5,045명 확정일반상환학자금, 다자녀가구학자금, 든든학자금 하반기 대출 이자 지원23일 개인별 원리금 상환계좌로 입금, 문자메시지나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 경기도가 ‘하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생 5,045명에게 총 2억 53만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도내 대학생들의 학자금 이자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하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았다. 총 6,051명의 대학생들이 신청했으며 대출정보조회와 신청 구비서류 검토를 통해 최종 5,045명이 확정됐다. 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 학자금 대출이 있는 사람 중, 직계존속이 1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 돼 있고 대출받을 당시 소득분위가 7분위 이하인 대학생이다. 단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의 대학생은 둘째부터 소득분위에 관계없이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일반상환학자금의 경우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금의 하반기(7월1일~12월31일) 발생이자이며 다자녀가구학자금와 든든학자금(취업 후 상환 대출)은 2016년 대출금의 하반기 발생이자다. 경기도는 지난해까지 일반상환학자금과 다자녀가구학자
KB국민은행이 지난 20일 부동산투자자문업 시행 1주년을 맞아은행-증권 자산가 12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시장 전망 및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수익형부동산의 희망 임대수익률로 연 5%대를 응답한 자산가들이 전체의 51%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6%대 수익률(26%), 4%대 수익률(12%)을 각각 차지했다. 또 수익형부동산의 선호 유형은 상가빌딩이 전체의 74%로 1위를 기록, 자산가들의 상가빌딩투자 쏠림 현상을 반영했다. 구분상가, 다세대-다가구주택, 오피스텔은 응답자의 6~7%에 머물러 대조를 이뤘다. 수익형부동산 투자 선호 지역은 서울 강남권이 응답자의 53%로 가장 많았으나 서울 강북권(29%),경기권(16%)도 적지 않았다. 이는 강남권의 매물이 활발하게 거래되면서 상대적으로 임대수익이 높은 서울 강북권과 수도권으로 투자대상지역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 시기로는 2017년을 꼽은 응답자가 66%(상반기 29%, 하반기 37%)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 2018년(20%), 2020년(8%), 2019년(6%)으로 답했다. 국민은행은 시중금리의 인상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임대수
추위를 즐거움으로 바꿔줄 평창송어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김주언)는 23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52일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제10회 평창송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따뜻한 겨울 날씨 때문에 곤욕을 치렀던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올해에는 추위가 한창인 23일부터 개최 날짜를 잡아 평창송어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대한민국의 진짜 겨울, 평창송어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평창송어축제에는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평창송어축제의 백미는 송어를 낚을 수 있는 얼음낚시다. 오대천 얼음 위에 구멍을 뚫어 마련된 얼음낚시터뿐만 아니라 바람을 막을 수 있는 텐트 안에서 즐기는 텐트 낚시터가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축제부터 어린이들이 추위에 떨지 않고도 송어를 낚을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실내 낚시터가 새롭게 선보인다. 낚시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얕은 물을 헤엄쳐 다니는 송어를 눈으로 직접 보면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얼음낚시와 함께 송어맨손잡기, 얼음썰매, 스케이트, 얼음카트, ATV,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얼음봅슬레이 체험장 등 겨울축제에 맞는 다양한 체험·레저 프로그
사진가 조세현과 대한사회복지회가 입양 대상 아동과 미혼모를 위한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 14th 촛불’을 21일(수)부터 26일(월)까지 서울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연다. 본 사진전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14번째를 맞는다. 그 동안 사진가 조세현은 변함없이 같은 눈높이에서 같은 무채색 배경, 같은 렌즈, 같은 시선으로 아름답고도 슬픈 천사들의 영혼을 흑백 사진 속에 담아 왔다. 천사들의 편지’는 현재까지 292명의 스타와 사회 저명 인사가 동참하면서 국내 입양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올해는 김소은, 김숙, 서현진, 성훈, 신동엽, 아이오아이, 안재현, 여자친구, 이재윤, 이제훈, 이준기, 제시카, 진영(B1A4), 홍종현이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교감을 나누었다. 또한 미혼 양육 가정과 국내 입양 가족, 위탁 가정도 함께 참여했다. 사진가 조세현은 “우리 주위엔 아무것도 모른 채 외롭게 세상에 태어난 아기 천사들이 많다”며 “사진전을 접하는 시민들이 마음 속에 작은 촛불을 하나 밝혀 주길 바란다”는 의미에서 ‘촛불’을 사진전의 주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
경기도, 20일‘경기도 금고지정 심의위원회’개최일반회계금고 농협은행, 특별회계금고 신한은행 선정내년 4월1일부터 2021년 3월31일까지 4년 간 도 금고 맡을 예정 경기도는 20일 차기 도 금고를 맡을 2개 금융기관으로 일반회계금고는 농협은행, 특별회계금고는 신한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도는 이날 오후 2시 도청 신관 4층 회의실에서 경기도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들 차기 금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은행은 내년 4월1일부터 2021년 3월31일까지 4년 간 도 금고를 맡게 된다.도 금고의 수행 업무는 ▲도세 등 각종 세입금의 수납 ▲각종세출금의 지급 및 자금 배정 ▲유휴자금의 보관 및 관리 ▲세입세출 외 현금의 수납 및 지급 ▲유가 증권의 출납 및 보관 ▲수입증지의 출납 및 보관 등이다. 약정 기간 동안 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 등 14개 기금을 맡고 신한은행은 학교용지부담금 등 9개 특별회계와 재난관리기금 등 8개 기금을 관리한다. 이상돈 경기도 세입관리팀장은 “도는 금융관련 전문가 등 총 9인으로 경기도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접수된 제안서를 공정하게 심의한 끝에 이번 도 금고를 선정했다며 “차기 도 금고가 다양한 도정업무와 지
KT가 15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경찰청이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범죄 예방 대상 시상식에서 범죄 예방 서비스인 세이프메이트가 기업사회공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이프 메이트는 최첨단의 지능형 IoT 기술을 적용하여 피해자가 비상벨을 누를 수 없는 상황에서도 비명소리를 감지하여 경찰이 선제적인 구조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지원 서비스이다. 지난 7월 용산구청에서 이태원 공중화장실에서 전국 최초로 설치하였으며, 이후 20개 지자체의 250개 공중 화장실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성 대상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세이프메이트 서비스를 통하여 경찰력이 미치기 어려웠던 CCTV 사각지역의 강력 범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상을 한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앞으로 광역 지자체와 지방경찰청과 협력하여 공공화장실이나 지하주차장 등 범죄 취약구역에 세이프메이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세이프메이트와 같은 범죄를 예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IoT 기반의 서비스를 개발해 국민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 농기원, 내년 1월4일까지 코엑스‘2016 윈터페스티벌’서 전시도 수출 효자품목인 선인장의 우수성 홍보차 이색 트리 제작빨강·노랑 등 화려한 색이 특징인 비모란선인장 4,000개 장식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 이하 농기원)이 비모란선인장으로 장식한 이색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인다. 농기원은 서울 코엑스가 개최하는 겨울축제 ‘2016 윈터페스티벌’에서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한 달 여 간 비모란선인장 크리스마스트리를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이색 크리스마스트리 제작은 도의 수출효자품목인 선인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는 빨강, 노랑, 분홍 등 화려한 색의 4,000개의 비모란선인장으로 장식한 하단 직경 3m, 높이 4.5m의 원추형 트리로 코엑스 동문 로비에 전시됐다.비모란선인장은 화려한 색으로 해외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품목으로 도내 115농가에서 생산하며 올 들어 10월 말 까지 미국, 네덜란드 등 20여 개국에 345만1,000천여 달러 상당을 수출했다.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장은 “선인장은 전국 총 생산의 70% 이상이 도에서 생산되는 작목으로 화훼류 중 주요한 수출품목”이라며 “이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침출수처리장의 음식물폐수(이하 음폐수)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2.4MW 발전시설 운영으로 연간 약 6,700MWh 자체소비 전력을 대체했다. 이는 4인 가족 약 1,6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과거 음폐수는 해양에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돼 SL공사 침출수처리장에서는 자체 연구실험 및 기존시설 개선을 통해 2008년부터 본격 음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매립지 내에는 음폐수 처리를 위한 시설로 하수슬러지 건조 열원으로 활용하는 일 500톤 처리규모의 광역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과 일 800톤 처리규모의 침출수처리장 혐기성소화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SL공사 침출수처리장에서는 음폐수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정제, 자동차 연료로 활용하는 시설과 보일러 등 직접연료로 활용하는 시설을 운영하고 남는 잉여 바이오가스를 활용, 지난해 2.4MW 규모의 발전시설을 신규로 설치,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자원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SL공사 관계자는 “과거 처리곤란으로 골칫덩이였던 음폐수가 이제는 공사의 주요 수
경기도, 14일 ‘지진 72시간 생존계획 - 방재(防災)3+ 플랜’발표민간과 관(官),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경기도형 지진종합대책개인 재난대응능력 강화위한 관련법 개정, 비상물품세트 제작 보급 등 추진 관공서에서는 재난안전매뉴얼, 안전체험관 신설 등 지원공동체에서는 지역별 복구장비 구호물품 비축, 자율방재단 활동 강화경기도,“고베 지진 때 구조대 구출 1.7%불과. 구조정상화에 필요한 72시간 생존전략 민간과 공공, 공동체가 함께 마련해야”강조 경기도가 지진 등 주요 재난 발생 시 도민들이 ‘72시간 생존’하는데 필요한 장비와 제도, 교육 등 대책마련에 착수한다. 72시간은 1995년 일본 고베 지진 당시 구조 활동 정상화에 걸린 시간으로, 도는 최소 사흘 동안은 구조요원의 도움 없이도 도민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지진종합대책인 ‘지진 72시간 생존계획 – 방재(防災)3+ 플랜’을 발표하고, 현실적 대책마련을 위해 민간과 관공서, 지역공동체가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9월 지진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경기도가 경기북부지역 환경오염 배출업소 가운데 위반행위를 저지른 7개 업체를 적발했다. 경기도는 지난 11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4주에 걸쳐 섬유, 열공급업 등 경기북부 소재 오염물질 배출업소 128개소를 대상으로 환경NGO가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섬유, 증기공급업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출 및 수질오염 등 환경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추진 됐다. 단속 결과,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1건, ▲폐수용수량계 고장방치 1건, ▲수질TMS 미부착 1건, ▲자가측정 미이행 등 규정 위반사항 4건 등 총 7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주요위반 사항으로는 먼저 포천 소재 증기 공급업체 A사는 정수시설을 신고 없이 무단으로 설치·가동하다 적발됐고, 양주 소재 섬유업체 B사는 고장난 폐수용수량계를 수리하지 않고 방치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양주 소재 C섬유업체는 과거 폐수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배출한 전례가 있어 ‘수질TMS 부착’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고 운영하다가 단속망에 포착됐다. 이에 도는 위반 사업장을 관련법에 따라 처분하고, 운영일지 작성 미흡 등 경미한 사항은 동일한 지적사항이 발생되지 않도
전통시장은 차양막 및 통로좌판 등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에 장애가 되는 경우가 많고, 건물 구조상 밀집된 점포, 취급 물품 중 인화성 제품이 많아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쉽게 번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실제 지난달 30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679개의 점포가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고, 재산피해액만 1000억 원에 달했다. 시장 내 소방도로를 점거한 노점과 판매물품 등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웠고, 1천300여개의 스프링클러가 작동됐으나 인화성이 강한 이불․의류 등으로 인해 화재가 순식간에 번지면서 초기진화에 실패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대구 소방당국은 밝혔다. 최근 3년간(2014년 ~ 2016년 9월)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24건으로, 1명의 부상자와 4천여만 원(39,168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14년 9건, '15년 7건, '16년 8건이었으며, 전기적 요인이 11건(45.8%)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주의 6건(25%), 기계적 3건(12.5%), 미상 2건(8.3%), 방화 1건(4.2%), 방화추정 1건(4.2%) 순이었다. 이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전통시장 상인 및 이용객이 안전하고
연면적 3만643㎡, 지하2층 지상6층 총 300병상 규모 새 병동 증축2019년 2월 개원 목표, 개원 후 112병상 기존건물은 철거 예정산부인과, 재활의학과 등 6개 진료과 추가, 심혈관센터, 재활센터, 호스피스 및 완화병동 확장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14일 오후 3시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조병돈 이천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증축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총 534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증축공사는 2019년 2월 개원을 목표로 현재 병원 건물 옆 1만5,312㎡ 부지에 연면적 3만643㎡, 지하 2층, 지상 6층, 총 300병상 규모의 병동을 새로 세우게 된다.새 병동이 개원되면 112병상 규모의 기존 병원 건물은 철거될 예정이다. 증축 공사기간 중에도 기존 병원의 모든 진료활동과 장례식장 운영은 정상적으로 가동된다. 증축공사가 완료되면 이천병원은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안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6개 진료과가 추가 개설돼 전체 진료가능과가 16개과로 늘어나게 된다. 또 최근 증가하는 고혈압과 당뇨 등 심혈관 질환 관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심혈관센터와 기존의 진료영
국토교통부가 익산시 황등면~오산면을 연결하는 국도23호선 10.8km를 비롯한 호남지역 5개 구간 국도를 4차로로 확장 하거나 신설하여 오는 12.21(수)부터 12.30(금)까지 5개 구간으로 나누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에 개통되는 도로의 총 사업비는 5,956억 원이 투입됐으며 5개 구간 모두 운행시간 단축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성이 해소되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이용 및 원활한 교통소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말까지 개통되는 도로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전북권) 첫째, 국도23호선 익산시를 우회하는 황등-오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자동차 전용도로로 건설되면서 익산국가식품 클러스터단지 등 전북 내륙에서 발생하는 물류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둘째, 국도27호선 장신-송학 1.2km 구간이 8차로로 확장되어 익산시 우회도로와 연결되면서 익산 KTX 역사 접근성 개선에 따른 지역 거점 도시로 발전이 전망된다. 셋째, 교통사고가 잦은 기존 국도17호선 임실읍-오수면 7.88km 구간의 위험도로가 개선되면서 교통사고 감소 등 주행 편의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넷째로 고창읍에서 성송면을 잇는 국도23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