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도 부자되는 지역만들기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무주군이 올해 천마와 사과,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 특화작목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시설투자(자체사업비 17억 5천만 원)에 집중한다고 밝혔다.특히 가뭄과 폭염, 폭우 등 이상 기후로 인한 수확포기와 품질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정과 방조망, 점적관수, 비가림 시설을 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이는 단순 식재위주의 생산에서 벗어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무주군 농업소득과 김영종 원예특작 담당은 “천마와 사과, 아로니아, 블루베리 등 특화작목의 생산 규모는 958ha로 무주군 농가 소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하지만 최근 거듭되고 있는 이상 기후가 품질저하, 결국엔 소득하락까지 야기 시키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설투자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무주군에서는 현재 400여 농가가 80ha 규모에서 천마를 재배하며 전국 제1의 천마주산지라는 명성을 지키고 있으며, 사과는 950여 농가가 810ha에서, 블루베리와 아로니아는 300여 농가가 95ha 규모에서 생산을 하고 있다.
무주군이 “여권 · 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여권 · 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서비스”는 여권 발급을 신청할 때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도 함께 신청해 교부받을 수 있도록 한 것(여권이 있을 경우, 국제면허증만 따로 신청이 가능)으로,국제면허증의 경우 기존에 지방경찰청이나 도로교통공단에서 발급받던 것을 여권발급과 함께 무주군이 대행함으로써 민원인들의 번거로움과 불편을 크게 줄이고 시간과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국제면허증 발급까지의 소요 기간(접수-신청서 발송무주군-전북면허시험장-면허증 수령전북면허시험장-무주군-국제운전면허증 교부무주군)은 7일 정도로 여권을 처음 신청하거나 갱신할 때는 여권과 국제면허증 신청서(군청 민원실에 비치)와 함께 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을,여권이 있을 경우에는 본인 여권과 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을 지참하고 무주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국제면허증의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며 아시아(15개국), 미주(15개국), 유럽(33개국), 중동 · 아프리카(32개국) 등 제네바 협약국 95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발급수수료는 8천 5백 원으로 신청인이 직접 면허시험장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무주군은 농 · 식품가공 농가의 산업재산권 등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산물 가공제품의 난립을 막고 지역맞춤형 고품질 가공제품의 상품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무주군은 사업비 1천만 원을 투입해 2016년 신규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등록 농가에 건당 1백만 원씩을 지원(보조 100%, 1농가 당 1회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11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받는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자원경영 063-320-2851~2) 무주군 관계자는 “반딧불농산물 가공기술의 과학화와 표준화, 전문화를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농가들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소비자들에게는 신뢰로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산업재산권은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 등 산업상 이용가치를 갖는 것에 대한 권리로,무주군은 관내 농가들을 대상으로 산업재산권을 알리고 등록을 적극 지원해 지역 특화 가공품을 개발하고 생산제품의 품질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가 3월 23일까지 최북미술관에서 소장 작품전(현대작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최북미술관 2층 기획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구천동 33경 중 제1경인 라제통문과 무주읍의 싸리재, 어죽, 앞섬을 소재로 한 서양화와 한국화 작품 20여 점을 볼 수 있다.이외에도 인물화를 비롯해 다양한 소재의 추상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무주최북미술관 관계자는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를 찾아 주신 관광객 여러분께 특별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최북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보석같은 작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그림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의 매력을 제대로 한 번 느껴보시라”고 전했다.무주최북미술관 소장 작품전의 관람료는 무료로 전시회 관람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가능하다. 최북미술관은 제1종 공립미술관으로 괴석도와 산수도 등 최북의 진품 4점을 비롯해 110점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무주군은 오는 12월까지 무주읍을 비롯한 무풍과 설천, 적상, 안성면 에 소재해 있는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노인건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무주군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 담당과 방문보건 담당으로 통합건강증진팀을 구성했으며,2월부터 7월까지는 주 1회 건강기초조사와 건강 상담, 낙상예방을 위한 운동지도, 침 · 뜸 시술 등 한방처치, 금연클리닉, 영양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9월부터 12월까지는 월 1회 사후 건강기초조사와 건강 상담, 분야별 통합건강 환경조성 교육, 건강 위험 군에 대한 한방처치와 구강진료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민원봉사과 위생관리 담당 부서에서는 식재료 보관상태와 조리시설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관리 요령과 식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식품안전관리를 지원할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무주군 관계자는 “무주는 어르신들이 전체 인구의 29.5%를 차지할 만큼 어르신 비율이 높아 건강관리서비스가 절실하다”며 “이에 만성질환으로 인한 고통을 해소하고 의료비지출 증가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반딧불기관장 회원 20여 명은 지난 4일 무주종합복지관과 평화요양원, 하은의 집 등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을 위로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실현 기반을 다진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일행들은 시설 이용자들과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기관마다 사과(5kg) 10박스를 전달했다.또한 경찰서와 군부대도 방문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의경들과 부대원들을 격려하고 설 명절에도 집에 갈 수 없는 마음을 위로했다.군부대원들은 “명절이라 부모님 생각도 더 많이 나지만 아버지같은 분들이 오셔서 고생한다, 고맙다 토닥여 주시니 힘도 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한편, 무주군에는 군청선교회(60만 원)를 비롯해 한국외식업중앙회(71만 원)와 설천면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1백만 원), 그리고 (유)이례전기 문병훈 씨가 50만 원을 기탁해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설천면주민자치위원회 최병용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은 이 겨울, 설 명절이 더 춥고 힘들 것”이라며 “다 함께 따뜻한 겨울,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이 마음을 모은 만큼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창·부안)은 2월 4일(목) 진행된 제339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선거구 획정안 처리 합의를 촉구했다.김 위원장은 헌정 초유의 선거구 실종으로 인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깜깜이 선거’로 전락할 것을 우려하는 한편,“선거구 실종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은 바로 국민”이라며 참담한 심정을 밝혔다.또한 김 위원장은 “선거구 획정안을 볼모로 쟁점법안 처리를 압박하는 정부·여당의 행태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와 민주주의의 꽃, 선거의 중요성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하며, “여·야가 지금 당장이라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선거구 획정안 처리 합의에 임해줄 것”을 적극 호소했다
무주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2015~2019, 총 사업비 58억여 원 - 국비 70%, 군비 30%) 기본 및 경관계획 수립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하성용 부군수를 비롯한 차웅옥 충북 괴산군 청천면 전 추진위원장과 관련 공무원둘, 그리고 안성면 추진위원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참석자들은 2019년까지 안성면 장기리 일원에서 추진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대한 사업개요와 현황분석, 기본구상, 사업과 투자계획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문화복지시설(복합어울림센터)을 조성하고 차량통행을 비롯한 보행 안전성 확보를 위한 마을안길을 정비하는 것으로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할 방침이며,지역경관개선사업으로 전선로 지중화와 간판정비, 낙화놀이 테마원 조성(전통문화놀이 계승을 통한 지역특화콘텐츠를 육성), 단지봉 산책로를 조성(주민 건강증진)할 계획이다.또한 지역역량강화를 위해 주민, 리더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홍보마케팅과 컨설팅도 진행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무주군 건설교통과 조영자 도시개발 담당은 “안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교육과 의료, 문화, 복지,
무주군은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총 90여만 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유기질비료 지원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을 보전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무주군은 사전 신청을 받았던 3,578농가를 대상으로 혼합유박과 혼합유기질, 유기복합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 분 퇴비와 퇴비 등 부숙 유기질비료 2종을 공급한다.무주군에 따르면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에는 총 14억여 원이 투입되며 1포대(20kg)당 국비 1,000원, 군비 600원, 농협 환원금 400원이 지원된다.무주군 농업소득과 친환경농업 신정호 담당은 “영세농 우선 배려원칙에 따라 어려운 농가들이 빠짐없이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영농 전 적기 공급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고 전했다.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창·부안)은 1월 27일(수) 오전 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처음 정치에 입문했을 때 전라북도 도민들이 주신 사랑과 믿음을 뿌리 삼아 변치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 위원장은 “2020년에는 새만금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고, 2017년에는 ‘2023 세계잼버리대회’의 전북 개최여부가 결정되는 등 이번선거는 전라북도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며 “새만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정치적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12월 23일(수)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공동 도당위원장으로 임명된 김위원장은 “전라북도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온몸을 던지겠다”며 “4.13 총선, 2017년 대선 승리를 통해 잃어버린 10년을 만회하고, 후퇴한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겠다”고 총선 승리 의지를 밝혔다.
도내 구제역 발생으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무주군이 무주 IC와 덕유산 IC에 이동통제 초소를 설치하고 무주 IC 만남의 광장 내에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 · 운영하는 등 긴급 차단 방역에 나섰다.무주군에 따르면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를 “경계” 수준으로 강화하고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6개 반 113명이 투입되는 방역대책본부를 가동시켰다.2개 반 4명으로 운영하던 상황실은 5개 반 10명으로 확대해 운영하는 등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의심 축 신고를 비롯한 △가축질병위기관리 표준 매뉴얼에 따른 조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소와 돼지 등의 우제류를 사육하고 있는 155농가 4,848두(2개월 령 이상 미 접종 가축)에 대한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농장주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공동방제단 2개단을 총 동원해 매주 수요일마다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SMS, 전화 홍보를 강화하며 △축산농가 모임과 방문 자제 요청, △중점관리 대상농가 신고 안내 및 △소독을 독려해 나가고 있다.무주군 농업소득과 최종운 축산 담당은 “도내에서 구제역이 발병함에 따라 행정과 농가 모두 긴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하지만 구제역 차단 방역 등 예방활동에 만전
무주반딧불농·특산물이 1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부산과 대전 시민들을 만난다.무주군의 설맞이 반딧불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전에서는 1월 21일에서 22일까지 정부청사, 부산에서는 23일에서 26일까지 기장군 정관읍과 수영구 일원, 그리고 기장군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무주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설 선물이나 제수용으로 적합한 반딧불농· 특산물을 엄선했으며 생산 농가들을 직접 판매 행사에 참여시켜 책임감과 신뢰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직거래 행사에는 6개 읍면 13개 농가가 직접 참여하며 인삼 등 약초와 사과, 머루와인, 산양삼, 오미자, 한과, 벌꿀, 곡류 등 20여 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무주군 농업마케팅 이상목 담당은 “그동안 직거래를 통해 확보된 고객들이 직거래 일정 등에 대해 전화 문의를 주시는 등 무주반딧불농·특산물을 손꼽아 기다리고 계신다”며“소비자들의 기대와 선택이 항상 옳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상품을 엄선하고 고객편의를 우선한 장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무주군은 올 한 해 반딧불 농 · 특산물 150억 매출을 목표로
신원섭 산림청장이 12일 전북 군산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찾았다.이날 신 청장은 방제 상황을 보고받고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군산시장 등을 만나 “재선충병의 근원적인 확산 저지를 위해 피해목과 감염 의심목에 대한 모두베기, 예방나무주사 등 적극적인 방제와 예방을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재선충병으로 죽거나 버려지는 나무를 활용해 MDF합판(가구제작·건축 등에 사용하는 중밀도 섬유합판)을 생산하는 업체 ㈜유니드를 방문해 방제목 활용 현황을 점검했다.한편, 군산시는 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완료를 위해 방제 조직을 강화하고 서부지방산림청과 공동 방제를 통해 모두베기 방제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황정수 무주군수가 농촌지도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30일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그간 규제 · 지원 업무를 주로 하는 농업행정과 신기술 보급, 교육훈련이 주인 농촌지도 업무를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농촌지도사업 발전에 걸림돌이 됐었다”며“황정수 무주군수는 농업기술센터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농업행정과 농촌지도 업무를 분리하고, 농업기술센터에 2개과를 설치해 운영함으로써 농촌지도사업 발전을 크게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무주군 농업기술센터의 행정 · 지도업무 분리 및 농업기술센터 조직의 확대 개편은 FTA 타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으며 다른 지자체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진안과 장수, 임실, 부산 기장군 농업기술센터가 행정 · 지도 업무를 분리하거나 1개 과를 추가로 증설했다.황정수 군수는 “영세농업인 수가 전체 농업인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무주군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농촌지도가 필요했다”며 “이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했고 지금은 이를 기반으로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
2015 하반기 무주군 정년 퇴임식이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한방현 前 축산담당(지방농업주사)과 김남수 前 반딧불이 담당(지방행정주사)을 위한 퇴임식은 후배 공무원들이 마련한 석별의 노래, 행운의 열쇠 증정,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퇴직자들은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동료 공무원들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정수 군수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 등을 받았다.황정수 군수는 “영예롭게 공직을 마무리하는 이 시간이 인생 2막을 멋지게 계획하고 시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30여년 성상에서 두 분이 꽃 피워주신 오늘이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아있는 공직자들이 더욱 더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지난 ’81년 무주군 산업과 축산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던 한방현 前 축산담당은 지난 34년 10개월 간 농촌지도과와 농업행정과, 적상면 등을 두루 거치며 축산과 농업경제 분야 전문가로 인정을 받아왔다.김남수 前 반딧불이 담당은 ‘84년 건설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민방위과와 환경과, 사회과 등지에서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으며 적상면 부면장을 역임했다.퇴직자들은 “무주군청 공무원으로서 영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