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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 박차

황정수 무주군수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황정수 무주군수가 농촌지도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30일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그간 규제 · 지원 업무를 주로 하는 농업행정과 신기술 보급, 교육훈련이 주인 농촌지도 업무를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농촌지도사업 발전에 걸림돌이 됐었다”며
 
“황정수 무주군수는 농업기술센터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농업행정과 농촌지도 업무를 분리하고, 농업기술센터에 2개과를 설치해 운영함으로써 농촌지도사업 발전을 크게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의 행정 · 지도업무 분리 및 농업기술센터 조직의 확대 개편은 FTA 타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으며 다른 지자체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실제로 진안과 장수, 임실, 부산 기장군 농업기술센터가 행정 · 지도 업무를 분리하거나 1개 과를 추가로 증설했다.
 
황정수 군수는 “영세농업인 수가 전체 농업인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무주군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농촌지도가 필요했다”며 “이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했고 지금은 이를 기반으로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4-H 활동을 시작으로 46년간 농촌활동을 펼쳐 왔으며, 민선 6기 무주군수로 취임하면서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건설을 군정의 제1목표로 설정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무주군이 1999년 1월부터 농업행정과 농촌지도 업무를 통합 · 운영해 오던 것을 16년 만인 2015월 2월 행정과 지도업무를 분리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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