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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산업재산권 등록 지원나섰다! 지역특화상품 개발 및 농가 소득증대 기대...

무주군은 농 · 식품가공 농가의 산업재산권 등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산물 가공제품의 난립을 막고 지역맞춤형 고품질 가공제품의 상품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사업비 1천만 원을 투입해 2016년 신규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등록 농가에 건당 1백만 원씩을 지원(보조 100%, 1농가 당 1회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11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받는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자원경영 063-320-2851~2)

무주군 관계자는 “반딧불농산물 가공기술의 과학화와 표준화, 전문화를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농가들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소비자들에게는 신뢰로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재산권은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 등 산업상 이용가치를 갖는 것에 대한 권리로,
 
무주군은 관내 농가들을 대상으로 산업재산권을 알리고 등록을 적극 지원해 지역 특화 가공품을 개발하고 생산제품의 품질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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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일상의 평화, 미래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할 것”
-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 평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 이어져… 일상의 평화 실천과 발전 방안 논의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재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미래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5회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식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현재의 평화는 과거 선조들이 피땀 어린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 평화를 더욱 단단히 지켜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광명시는 자치분권, 평생학습, 기후대응,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 정책을 통해 모두의 일상을 지키고, 함께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작뮤지컬 <광복의 빛, 광명의 길> 상연, 인공지능(AI) 공모전 수상작 16편에 대한 시상과 우수작품 상영, 평화도시 광명포럼으로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분단의 역사, 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광복과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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