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반딧불기관장회 회원들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실현 동참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반딧불기관장 회원 20여 명은 지난 4일 무주종합복지관과 평화요양원, 하은의 집 등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을 위로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실현 기반을 다진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일행들은 시설 이용자들과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기관마다 사과(5kg) 10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경찰서와 군부대도 방문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의경들과 부대원들을 격려하고 설 명절에도 집에 갈 수 없는 마음을 위로했다.
 
군부대원들은 “명절이라 부모님 생각도 더 많이 나지만 아버지같은 분들이 오셔서 고생한다, 고맙다 토닥여 주시니 힘도 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에는 군청선교회(60만 원)를 비롯해 한국외식업중앙회(71만 원)와 설천면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1백만 원), 그리고 (유)이례전기 문병훈 씨가 50만 원을 기탁해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설천면주민자치위원회 최병용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은 이 겨울, 설 명절이 더 춥고 힘들 것”이라며 “다 함께 따뜻한 겨울,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이 마음을 모은 만큼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