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 (목)

  • 맑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17.1℃
  • 맑음서울 15.3℃
  • 구름많음대전 15.2℃
  • 구름많음대구 15.3℃
  • 박무울산 14.5℃
  • 맑음광주 15.5℃
  • 맑음부산 15.9℃
  • 맑음고창 12.8℃
  • 맑음제주 15.4℃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4.2℃
  • 구름많음금산 14.7℃
  • 맑음강진군 14.0℃
  • 구름많음경주시 13.9℃
  • 맑음거제 13.9℃
기상청 제공

인천시, 원도심 상권과 일자리 살리는 특례보증 지원사업 시행

총 250억 원 규모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대출이자 1.0 ~ 2.0%, 3년간 이자 지원으로 금융 부담 완화 기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유동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도심 상권의 소상공인과 고용 창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6일부터 ‘2025년 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개발·재건축 지역 및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는 물론 신규 고용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시는 총 250억 원의 융자 재원을 마련했으며,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각각 125억 원씩 배분했다.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특례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증 재원 20억 원은 시가 출연하고, 보증 업무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이 맡는다. 대출은 최저 금리를 제시한 농협은행과 신한은행에서 각각 담당한다.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은 서비스업, 음식점업, 도소매업 영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또는 도시정비사업 구역 인근 상권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은 최근 1년 이내 신규 인력을 고용하거나 유지한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및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등이 지원 대상이다.

대출금리는 인천시에서 최초 3년간 이자 일부를 보전한다.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은 연 1.5%를 고정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은 고용 실적에 따라 연 1.0%에서 2.0%까지 차등 보전된다. 

대출금 상환은 모두 1년 거치 후 4년 매월 분할 상환 방식이며, 보증 수수료도 연 0.8%로 다른 특례보증과 동일하다. 

상담 신청은 2025년 8월 6일부터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앱 또는 협약 은행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대면상담도 제공된다. 단, 최근 3개월 이내 보증을 받은 기업이나 1억 원 초과 보증기업, 보증제한 업종, 연체·체납 기업 등은 신청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 누리집(www.icsinbo.or.kr) 또는 각 지점(☎1577-379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특례보증 사업은 지역 상권과 일자리를 동시에 살리기 위한 든든한 금융지원책이다”라며,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자금 조달의 어려움으로 성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시가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2006년의 두 약속, 2026년 순천만이 다시 철새에게 답하다
2026년은 세계 철새의 날 20주년이자, 순천만이 국내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지 20년이 되는 해다. 두 기념일은 결국 하나의 질문에서 출발했다. “철새가 머무는 도시는 어떤 미래를 선택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이다. 그리고 지난 20년, 순천만은 그 질문에 개발이 아닌 보전으로, 방치가 아닌 복원으로, 행정 주도가 아닌 시민과 주민의 참여로 답해 왔다. ◇ 2006년의 두 약속, 순천만의 선택2006년 순천만은 국내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되며, 국제적으로 보전해야 할 중요한 습지로 인정받았다. 같은 해 시작된 세계 철새의 날은 매년 5월과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중심으로 기념되는 국제 캠페인으로, 철새와 이동경로,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의 순천만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1990년대 순천만은 골재채취, 하천정비, 주변 개발 압력 속에서 훼손 위기에 놓여 있었다. 그랬던 순천만이 전환기를 맞은 것은 시민과 행정이 이 공간을 ‘아직’ 개발되지 않은 땅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바꿀 생태자산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람사르습지 등록 이후 순천시는 철새 서식지 확대, 흑두루미 먹이터 조성, 전봇대 철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내 집에서 맞는 존엄한 임종, 재택 의료케어 모든 시민에게!”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는 13일(수) 성남시민의 삶뿐만 아니라 마지막 순간의 품격까지 지켜낼 ‘내 집 생애말기케어 완성 프로젝트’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민선 8기 성남시가 전국 최초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던 이 사업을 성남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날 정책 발표를 통해 과거 상대원동 ‘성남의원’ 원장으로 활동하던 때를 언급하며 “성남의 수많은 이웃의 삶과 죽음을 지켜보며 의사로서 가졌던 애틋한 마음을 성남시의 정책으로 담아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특히 신 후보는 “그동안 일부에만 한정됐던 재택 의료서비스를 전 시민으로 확대하고,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 여러분이 각자의 집에서 전문적인 돌봄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상진 후보는 “지금까지는 집에서 임종을 맞이할 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이 경찰의 현장 확인과 검사의 지휘를 기다려야 하는 등의 가혹한 현실과 마주해야 했다”며 “앞으로 성남에서는 협약 의료기관 의사가 즉시 사망진단서를 발급함으로써 ‘집에서’ 곧바로 경건하고 품격 있는 장례 절차를 시작할 수 있도록 고통스러운 절차를 없애는 시스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신 후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