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도쿄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홈케어·재활박람회에 10개사가 참가해 428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수출 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고령 친화기술 관련 기업들이 공동관을 구성해서 참가했다. 참가 기업은 큐라코, 헥사이노힐, 픽셀로, 세비앙, 나인테크놀로지, 보원테크, 스피나시스템즈, 케어로그, 엑소시스템즈, 마인드허브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돌봄 기술을 접목한 눈 건강 측정기, 안전바, 인지 재활 기기, 세정식 이동 변기, 보행 분석 기기 등을 선보였다. 사흘간 일본 현지 구매자와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총 266건, 428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2건, 13억원은 현장에서 계약이 성사됐다. 172건(164억원 상당)은 향후 계약 체결을 목표로 후속 상담을 하고, 나머지 92건(251억원 상당)은 추가 상담과 거래 조건 협의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 고령 친화 관련 기업의 제품과 기술력을 일본 시장에 알리고 현지 구매자와 협력 기반을
진주시는 12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농업회사법인 ㈜참이들이(대표 강동규)가 생산한 들깨 가공제품 ‘페릴라 오메가-3’ 캡슐 5000세트(8만 달러 상당)를 미국 뉴욕으로 처음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진주시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정영철)이 함께 추진해 온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지원의 실질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특화작물 시범사업 ▲기능성 식품 생산 시범사업 ▲올인원 기업 지원사업 ▲해외 수출상품 맞춤형 포장 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등을 통해 원료 생산부터 가공, 수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해 왔다. ‘페릴라 오메가-3’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 함량이 높은 들깨에서 추출한 성분을 캡슐에 담은 제품이다. 건강기능식품 인증과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국제 식품안전 인증인 NSF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식품시설 등록도 마쳐 품질과 안전성을 갖췄다. 이렇게 개발된 제품은 올해 상반기 미국 뉴욕·뉴저지에서 열린 팝업행사에서 홍보 물량 200세트를 첫 회차에 모두 판매하며 경쟁력을 입증했고, 이를 계기로 현지 바이어와 납품 계약을 맺었다. 또한, ㈜참이들이
남양주시(시장 최현덕)는 12일 시청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관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가 지난 9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와 미국 동부지역 시장 개척 및 바이어 발굴 등 수출지원 방안을 협의한 데 이어, 현지 경제인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호 주뉴욕총영사도 이번 방문에 관심을 보이며 남양주 기업의 뉴욕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창무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과 협회 임원진,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회 관계자들은 중국 선전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한 뒤 남양주를 방문했다. 간담회에 이어 협회 방문단은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기업 3곳을 방문해 제품 경쟁력과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살폈다. 방문 기업은 전통 나물과 가정간편식을 생산하는 하늘농가㈜, 헤어브러시 전문 제조기업 ㈜상신, 식음료 원료 전문 제조기업 ㈜스위트컵이다. 방문단은 각 기업의 생산시설과 전시공간을 둘러보며 주요 제품과 생산 현황 등을 확인했다. 뉴욕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에너지 효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10월 1일자로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의 대출금리를 0.5%p 추가 인하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은 기업의 에너지절약시설 설치와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의 투자 등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저리로 지원하여 산업부문의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 전환을 촉진하는 정책융자 사업이며, 올해에는 총 2,765억 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금리 인하는 최근 금리 상승에 따른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업의 금융부담을 신속히 완화하기 위해 관련 규정의 제·개정에 앞서 적극행정* 심의를 통해 인하된 금리를 올해 4분기부터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 관련 규제 법률 등으로 인해 의사결정이 어려운 경우,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규제개선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제도 이에 따라, 중소기업·비영리법인의 에너지절약시설설치사업과 에너지절약전문기업 투자사업에 적용되는 변동금리가 연 2.5%에서 2%로 0.5%p 인하*된다. 이번 금리 인하로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종철)이 15년에 걸쳐 추진해 온 하나금융그룹 투자유치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었다. 인천시는 10월 2일 청라국제도시에서 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 오프닝 행사가 열리면서, 지난 2012년 첫 협약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하나금융타운 조성사업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대 인천광역시장과 김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과 그룹 임직원 등이 참석해 청라 헤드쿼터의 공식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하나금융그룹의 청라 이전은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하나금융그룹이 장기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 온 투자유치 성과다. ▣ 하나금융타운 마침내 완성… 금융·IT 인력 4,000명 집적지난 2012년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하나금융그룹이 금융타운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시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왔으며, 하나금융그룹도 단계별 투자계획을 이행하며 지역과의 약속을 지켜왔다. 그 결과 2017년 그룹의 금융 IT 인프라를 집적한 통합데이터센터가 문을 열었고, 2019년에는 글로벌 금
경기도가 정부가 추진중인 평화경제특구 후보지로 파주시를 신청했다. 도는 파주시를 1차 후보지로 신청하고 현재 개발계획을 수립중인 연천군과 포천시는 내년 2차 후보지로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9월 30일 파주시 파주읍·문산읍·월롱면 일원 약6.9㎢(약208만 평)를 평화경제특구로 지정해 달라는 내용의 개발계획을 통일부와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이번 특구 지정 신청은 통일부의 ‘제1차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과 ‘평화경제특구 지정 계획 공고’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1차 지정 신청 기한인 9월 30일 이내에 파주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을 수립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2차 지정 신청 기한은 내년 8월 31일까지다. 평화경제특구는 북한 접경지역에 산업·관광·물류 등의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남북 경제교류와 경제공동체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지정하는 국가 특별구역이다. 일반 산업단지와 달리 접경지역의 평화·안보 여건, 지역발전, 향후 남북협력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며 세제·부담금 감면, 인허가 특례, 기반시설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통일부는 총 4개 내외 특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제출한 신청서에 따르면 파주 평화경제특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