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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친환경 자원순환 “커피박 재활용사업”본격 추진

정선군 고한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야생화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커피박(찌꺼기)을 활용한 재활용 사업은 ‘236월 커피박 상품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242월 강원랜드와 야생화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커피박 자원순환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254월에는 강원랜드가 호텔·리조트 업계 최초 커피박 순환자원 조건부 인정을 취득하며서 본격적인 사업을 준비중이다.

 

고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2410월 제품 생산에 필요한 시스템 설비를 완료하였으며, 이번 교육을 수료한 인원 중에 운영자를 모집하여 하반기에는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다.

신동훈 고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 재자원화를 통해 탄소 배출량도 줄이고, 주민들의 소득 창출에도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우영 야생화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강원랜드와 커피박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도 지키고 지역의 일자리로 늘리는 12조의 도시재생사업의 좋은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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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보령머드축제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 ‘큰 호응’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3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 열리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전주가 보유한 문화와 관광, 스포츠 인프라를 알리고,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얻고자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전주만의 매력을 느끼는 동시에 올림픽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홍보부스에서는 ▲ ‘2036 에어볼 잡기’ 이벤트, ▲ ‘전주 2036을 맞혀라!’ 룰렛 게임 ▲ ‘전주시 관광지 스탬프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전주 관광 책자와 올림픽 유치 홍보 전단 등의 자료도 배부하며, 부스 외부에는 대형 현수막과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전주의 매력을 접하고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북자치도는 전국적 축제인 보령머드축제를 통해 전주의 도시 정체성과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역량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올림픽 유치 기반 확대와 국민적 관심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숙 전북특별자치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보령머드축제처럼 국내외 관광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