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서울시 유일 병원기반 사례관리 시범운영, 안정적인 일상생활복귀 도와 - 퇴원 후 6개월동안 매주 전화상담으로 퇴원 초기 외래방문 유지 관리 - 2년째 운영 결과, 퇴원후 외래방문율 63.2%로 국가지표보다 3배 높아 # A씨는 20대에 조현병진단을 받고 치료를 해왔으며 부모사망 후 보호자 없이 혼자 생활해 왔다. 종교망상, 혼잣말, 공격적인 행동 등 증상이 심해져 응급입원하게 되었고, 입원치료를 받으며 점차 안정을 찾았으나 퇴원 후 보호자 없는 환경에서 투약과 치료를 중단하게 되면 재발의 우려가 높아 병동간호사의 설득으로 ‘병원기반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A씨는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팀을 통하여 퇴원을 계획하고 상담을 받으며 꾸준히 재활교육에 참여하였다. 특히 ‘스스로 약 먹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정확한 약의 복용법, 부작용과 대처법 등을 배웠다. 치료 후 퇴원 한 A씨는 주 사례관리자인 병동간호사와 주기적 전화상담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약복용, 외래방문, 수면상태 등 일상생활 전반에 대해 사례관리를 받았으며, 퇴원 후 일상생활에 복귀한 A씨는 6개월이 지난 현재 재발 없이 투약과 외래 치료를 유지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은 구강보건의날(6.9)을기념해 지난 5월 3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관내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600여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인형극을열었다. ‘건치 미녀와충치 왕자 치카치카 대작전’이란 제목으로 올바른 치아 관리와 바른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했다. 뮤지컬 인형극을통해 어린이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보다 쉽고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재미있는 내용으로 극을 전개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 구강건강홍보관을 운영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 교육용 판넬, 치아모형 전시 ▲신나는포토존 촬영 등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 충치예방을위해 잇솔질 후 사용하는 구강위생용품 유산균 락토글로우와 어린이 전용 치약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유아기는 구강관리의 습관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칫솔질을 해 건강생활을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은 지난 25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제35회 금연의 날’을 기념해 정산중학교와 정산시장 일대에서 구간건강및 금연홍보와 통합건강증진사업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라는 슬로건 아래 올바른 잇솔질 교육, 배너 전시, 구취 원인 설명 등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렸고, “노담이었으면 좋겠어”를 슬로건으로 금연홍보물 배부, 금연클리닉 상시운영 홍보, 현수막 게시, 리플릿 배부를 통한 정보 제공, 흡연의 폐해 및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외에도 정산중학교에서는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또한, 정산 시장일대에서는 모자보건사업 및 출산장려시책, 비만·영양, 모바일 헬스케어, 금연·음주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위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홍보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좀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통합형 건강증진프로그램 ‘찾아가는 감동이 건강교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휴관 중인 어린이건강체험관의 비대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프로그램은 어린이건강체험관에서 자체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청, 금연, 금주, 신체활동, 위생, 영양, 안전 등 영역별 체험키트와 교재를 활용한 어린이 맞춤 체험교육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유치원은 양주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오는 31일까지 메일로 사전 예약을 진행해야 하며, 교육영상이 담긴 USB와 체험교구 등을 최대 일주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안전호루라기, 영양수첩, 감동이 마스크, 건강학습지 등을 제공해 체험소감문을 제출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반별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다만 하반기에 대면 수업으로 변경될 경우 기존 비대면 체험키트 이용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대여기간은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대여하면 된다. 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건강체험관에서 추진하는 영역별 건강교육을 코로나 시
경기도 산학협력 지원으로 성균관대 연구팀이 열화상 카메라의 필수 구성품인 열 감지 센서 개발에 성공해 본격적인 제품 양산체제를 구축했다.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서수정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은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 반도체 공정 장비를 활용, 균일한 곡면 실리콘 구조물을 구현할 수 있는 공정 기술을 참여기업에 지원한 결과 적외선 필터(IR Filter)와 적외선 렌즈(IR Lens)의 대량 양산체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열감지 센서 어플리케이션의 소형화에 따라 여기에 사용되는 적외선 필터(IR filter)·적외선 렌즈(IR Lens)의 소형화는 필수적이다. 마이크로 크기의 렌즈를 기존 연마방식으로 제작할 경우 상당한 제작비용과 시간이 필요하지만, 반도체 공정 초소형 미세가공기술(MEMS)을 이용하면 짧은 시간에 대량의 렌즈 제작이 가능하고 생산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다. 이러한 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소형 적외선 필터(IR filter)·적외선 렌즈(IR Lens)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적외선 필터를 구현하기 위한 반사방지용 코팅(Anti Reflection) 기술과 실리콘(Si) 기반
여수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한영대학교가 지난 18일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한영대 재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과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우울, 자살, 중독, 조기정신증 등 정신질환으로 인한 문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재학생 중 위기개입이 필요한 대상자 일반상담 및 사례관리 연계 ▲정신건강 증진교육 및 프로그램 진행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자 중 치료비 지원 연계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시 대상자 동의 협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년층에서 발생하는 정신질환은 빨리 발견할수록 치료효과가 높고 만성화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학생들의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를 연계해 건강한 청년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청년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여수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표전화(☎061-659-4288)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와 상담, 서비스를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은 5월 23일, 연세의료원 미래관(서울시 서대문구)에 『연세의료원 협력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 ’연세의료원 협력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는 공단과 연세의료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新개념 건강보험 연구데이터 지원센터 모델이며 28석 규모(연세의료원 소속 교직원 대상)로 운영된다. □ 공단은 의료데이터 활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극대화를 위해 보건복지부 선정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중 공단 연구용 DB 수요 상위 기관인 연세의료원을 협력기관으로 선정하였다. ○ 양 기관은 ‘공단-연세의료원 빅데이터 분석‧협력센터 설치 및 공동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 5개월간 긴밀하게 협력하였고, 마침내 분석센터를 5월 23일 개소할 수 있었다. ○ 올해 4월에 성공적으로 개소한 『서울대학교병원 협력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에 이어서 연세의료원 협력 분석센터도 임상데이터와 건강보험 빅데이터의 연계를 통해 보건의료 데이터 연구 생태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인 연세의료원과의 분석센터 공동 운영으로 보건의
○ 2022 데이터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총 7개 기업의 데이터 활용 과제를 기업당 4천만 원 내외로 총 2억8천만 원 지원○ 데이터를 활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 지원과 함께 기존 제조기업의 공정개선을 위한 제조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까지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데이터기반 영유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등 7개 과제를 선정해 중소기업의 신규 비즈니스모델 창출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2022년 데이터산업 육성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지원과제 모집을 진행했으며 선정된 7개 과제에는 총 2억8천만 원의 데이터 구매 및 가공, 분석 비용 등을 지원한다.선정된 기업 중 리틀원㈜은 데이터 기반 영유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직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경우 실시간 건강체크가 매우 중요한데 울음, 옹알이, 호흡 등의 소리를 음원인식기로 인식, 수집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시스템이다.이병규 리틀원㈜ 대표는 “과제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2023년 매출액 17억 원, 2024년 매출액 23억 원 달성 등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수집된 데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건강한 마음을 길러주는 습관을 마음습관 프로그램 하프(HALF) 2차 이벤트 ‘하프캘린다이어리 드림’을 개최한다. 마음습관 관리 프로그램 하프(HALF)는 자신에게 필요한 마음습관을 기르고 목표 기간만큼 유지할 수 있도록 문자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온라인 무료 서비스이다. 2차 이벤트는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마음습관 프로그램 하프(HALF)에 가입 후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 선착순 400명에게 하프캘린다이어리를 무료로 배포한다. 하프캘린다이어리는 감정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고 심호흡법, 이완법, 수면 관리법 등이 안내되어 있어 사용자의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키워주는 달력이다. 센터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마음습관 관리 프로그램 하프(HALF)와 하프캘린다이어리가 고양시민이 건강한 마음습관을 만들고 몸과 마음의 건강한 에너지를 회복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프 홈페이지(half.goyangmaum.org) 또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68-2333)로 문의하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