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어제(31일) 저녁 ‘제15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본부 광장에서 ‘블루 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 올해로 3회째 참여한 공단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본부 사옥 광장의 CI 조형물 조명을 통해 강원혁신도시를 푸른빛으로 물들였다. ○ 4월 2일은 ‘세계 자폐인의 날’로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자폐의 조기진단과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8년 UN총회에서 지정하였으며, - 전 세계는 이 날을 기념해 각 지역 명소에서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을 밝히는 ‘블루 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을 진행한다. □ 건보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자폐를 비롯한 발달장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모든 국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건보공단, ‘블루라이트 캠페인’ 참여 사진 붙임 건보공단,‘블루라이트 캠페인’참여 사진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3월 31일, ‘제15회 세계 자폐인의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4월 초 행사 일정 조정・연기 ◦25개 교육지원청이 학교에 교육전문직원과 교육행정직원 인력풀 제공◦학교급식 대체인력 채용 과정 간소화 하고 청소와 방역 지원토록 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늘어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긴급 지원한다.이는 도교육청과 지원청이 오미크론 확산 정점 시기가 길어지면서 학생, 교직원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해 학교 운영과 수업, 방역 등 학교가 겪는 인력난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머리를 맞댄 결과다.도교육청은 ‘출장과 공문 없는 달’을 3월 한 달에서 4월 15일까지 연장해 4월 초부터 예정된 각종 행사 일정을 조정·연기토록 했다. 다만, 학교에 긴급히 알려야 할 예산・방역 등에 관한 사항, 법령으로 운영 일자가 정해진 사항 등은 적합성 검토 협의를 거쳐 시행하도록 했다.또, 수업 대체자를 찾지 못한 채로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전문직원이나 파견교사,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교육행정직원이 학교 대체 강사를 지원토록 했다. 도내 학교는 지역 교육지원청이 제공하는 4월 15일까지의 교육전문직원과 교육행정직원의 명단을 보고 대체강사와 관리강사 필요시 직접 연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은 경기도 유일의 정신과 전문병원으로서 24시간 응급체계를 완벽하게 갖추는 등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운영방안을 시급하게 마련해야 합니다” 왕성옥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비례)은 23일, 제35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 질문을 통해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의 체계적 운영, 경기도립안성휴게소 의원 운영, 청년희망디딤돌센터 운영 등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왕성옥 의원은 “경기도는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부지와 관련한 지상권 관련 소송에서 승소한 것에 그치지 말고, 400평에 대한 기부채납 건도 소송을 시작하는 등 병원을 안정적이고 정성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 며 “현재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은 코로나 환자 진입 불가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선적으로 진입로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서는 병원 소재지를 옮기는 등 중장기적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이어, “유감스럽게도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은 최근 병원장을 비롯한 의사들의 집단 사퇴 사태가 발생해 환자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 단순히 환자들의 전원 조치가 최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며 “비상조치 계획 마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산정대상의약품 협상 및 이행관리 관련 자료의 제출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3월 22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 협상 및 이행관리 플랫폼은 기존에 운영 중인 (신)요양기관정보마당(medicare.nhis.or.kr) 시스템 환경에 협상관련 신고 및 자료업로드 기능 등 프로그램(‘의약품 협상’)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개발하여 이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 플랫폼 이용 방법은 제약사명의 법인공인인증서로 가입 후에 사용이 가능하고, 제약사에서는 산정대상약제 협상 및 이행관리 관련 자료의 제출(입력) 및 진행사항 확인(조회)을 할 수 있으며, - 업체의 적응 및 플랫폼 안정화시기를 고려하여 기존방식(서류제출)과 병행할 방침으로 희망하는 방식을 제약사가 선택하여 협상 및 이행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 플랫폼에서는 원본 서류 및 대용량 자료 등 불가피한 경우만 제외하고 대부분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출이 가능하여, 제약사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는 한편 협상 담당자간 소통하는 채널로 개발하였다. ○ 주요 기능은 협상 및 이행관리 중요사항 공지 기능, 관련 자료 제출, 진행상황을 알림 서비스(SMS) 신청, 이행관리 담당자 관리, 합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중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BA.2형, 속칭 스텔스 오미크론의 검출률이 수도권에서 3주 만에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2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신속항원검사 확진에 대한 한시적 인정, 오미크론 BA.2형 변이 확산 등으로 인해 당분간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라며 최근 오미크론 변이 검출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오미크론 BA.2형은 기존 오미크론 변이(BA.1형)와 중증도나 입원율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전파력은 30%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월 4주차 전국 국내감염 오미크론 변이 검출 사례 중 BA.2형의 검출률은 10.3%였으나, 3주만인 3월 3주차에는 41.4%로 급증했다. 특히 수도권에서 확산이 빨라, 오미크론 변이 검출 사례 중 BA.2형의 검출률이 2월 4주차 6.9%에서 3월 3주차 42.3%로 6배가량 증가했다.류영철 국장은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KF94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실천을 부탁드린다”라며 “특히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을
김해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정부의 조정 조치에 따라 21일부터 일부 조정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계속 급증하는 상황이지만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국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에 한해 소폭 조정하기로 하고 사적모임 인원 규모를 조정한다. 접종여부 관계없이 6인까지 가능하던 사적모임은 이날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8명까지로 확대된다. 다만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된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일부 시설*에 적용되고 있는 23시 운영시간은 현재 유행 규모를 고려하여 현행 유지한다. ⁕【 참고 : 영업시간 제한시설 분류 】 ■ 1그룹: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 2그룹(4종): ① 식당·카페, ② 노래연습장, ③ 목욕장업, ④ 실내체육시설 ■ 3그룹‧기타(8종): ① 평생직업교육학원, ② PC방, ③ 오락실 ④멀티방, ⑤ 카지노, ⑥ 파티룸, ⑦ 마사지·안마소 ⑧ 영화관·공연장 행사·집회 등에 대한 조치 또한 종전 기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 (행사·집회) 접종여부 관계없이 최대 29
경기도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장윤석 교수)’에서 올해 3월부터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 모형 대여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내 아나필락시스 학생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아나필락시스 증상 대처 방법을 교육하길 희망하는 기관에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 모형’을 무료로 대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사업 기간은 3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대여 대상은 경기도 소재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이다.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 쇼크)는 급성 두드러기, 호흡곤란, 쇼크 등을 동반하는 심각하고 치명적인 알레르기 반응으로, 아나필락시스 증상을 보이면 에피네프린 주사 투여가 최우선적이다. 알레르기 학생이 있는 경우 평상시 알레르기 응급대처법에 대해 교육을 받고,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을 투여하는 법을 미리 연습해 보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이 센터 측의 설명이다.자가주사용 모형을 대여해 실습 교육을 시행한 의정부시 민락유보라 어린이집 박지애 원장은 “모형을 만져보고 실습하며 체득한 기억이 실제 상황에서 아이를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모형을 대여하길 희망하는 기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보건의료행정학과는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 교육평가원의 2021년 2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에 최우수 등급(인증 3년+예비인증 2년)을 획득하였다.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은 보건의료정보관리 교육평가원에서 요구하는 보건의료정보 관리사 인재상에 맞춰,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갖추었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학습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 제1호에 근거하여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만 한국보건의료인 국가 시험원에서 실시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무기록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1994년 개설된 유한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는 양질의 교육환경과 교육과정으로 보건의료정보 관리교육 평가·인증 결과 5영역(프로그램의 운영체계, 프로그램 구성 체계와 운영, 학생, 교수, 교육환경) 60개 요소에서 우수한 점수로 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하였다. 보건의료행정학과 최헌 학과장은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학교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현장의료융합형 보건의료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원지사(지사장 서철호)는 삼육대학교 간호학과 강경아 교수를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원지사 노인장기요양 등급판정위원으로 17일 신규 위촉했다. 서철호 지사장은 지사장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신임 강경아 교수에게 등급판정위원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위촉된 강경아 위원은 연세대학교 대학원 간호학(이학박사)을 전공했으며 현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 감사, 삼육대학교 학술정보원장을 역임중이다. 강경아 위원은 “공정한 등급판정으로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노인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적 역량을 다해 위원직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서철호 지사장은 “장기요양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이 증가하고 있는 이때 노인장기요양 등급판정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강경아 위원의 전문적 지식이 공정한 등급판정위원회의 역할 수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원지사 노인장기요양 등급판정위원회는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등급판정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