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2022학년도 2학기 개학 대비 집중 방역 기간 운영◦ 도내 모든 학교 대상, 방역 물품·인력 상황 등 점검◦ 임태희 교육감, 18일 광교호수초 방문해 현장점검, 교직원 격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9일까지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022학년도 2학기 개학에 대비해 학교별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감염병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8월 9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유·초·중·고, 특수학교, 각종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도내 모든 학교는 자체적으로 방역 준비·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도교육청·교육지원청은 136교(유 64교, 초 38교, 중 19교, 고 14교, 특수 1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병행한다.점검 사항은 ▲학교 방역 자체 계획 수립, ▲신속항원검사도구 등 방역물품 확보, ▲방역 인력 배치·관리, ▲학내 취약 시설 방역 관리,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예방수칙 교육·홍보 등이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오후 수원 광교호수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예방뿐만 아니라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
성남시는 치매 감별검사를 받아야 하는 저소득층에 국가 지원금 외에 본인부담금 지원을 추진한다. 대상자가 무료로 감별검사를 받도록 지원해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중증화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8월 18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 나해리 보바스기념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치매 감별검사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의료원과 보바스기념병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상자의 치매 감별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치매 감별검사를 위한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촬영(MRI)에 드는 비용 중에서 국가 지원금(최대 11만원) 외에 14만~33만원의 본인부담금 전액을 해당 의료기관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성남시는 치매 감별검사가 필요한 중위소득 120% 이하의 대상자를 발굴해 2곳 의료기관에 연계한다. 시는 저소득층 치매 감별검사 무료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 뒤 점차 지역 의료기관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성남시의 65세 이상 노인 13만3578명 중에서 9.9%인 1만3236명이 치매 환자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전국 보건소 최초의 건강매거진인 「2022 건강하다.」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발간한다. 의정부시의 건강매거진 「건강하다.」는 2020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2021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추진되었다. 현재까지 약 10,000부의 매거진이 건강취약계층에게 배포되었으며, 그 밖에 E-book으로도 발간되어 젊은 층에게도 효과적으로 건강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건강일기’는 1,000부 이상 회수되어, 약 300명의 건강 고위험군이 보건소의 만성질환예방사업과 연계되었다. 매거진은 〔1. 알기쉬운 건강정보, 2. 보건소 사업소개, 3. 나의 건강기록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근경색, 만성피로증후군, 아토피피부염, HPV 예방접종, 장마철 식중독 등 다양한 종류의 건강 지식과 예방관리법, 자주하는 질문 등이 담겨 있다. 「2022 건강하다.」는 건강취약계층에게 우선 배부되며, E-book은 신청자에게 SMS로 발송되며 의정부시통합건강증진 플랫폼인 『U-Health Live』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장연국)는 “건강매거진 「2022 건강하다.」는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와 보건소 사업을 소개해드릴 수 있는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8일 김포시청에서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에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역 의료기관, 의약관련 단체, 소방서 등과 지역사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시장을 비롯해 김포시의사회장, 김포시치과의사회장, 김포시약사회장, 의료기관 관계자(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히즈메디병원), 김포소방서, 보건소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의료대응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특히 ‘민간의료 중심의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에 따른 ‘원스톱진료기관’ 및 먹는치료제 담당약국 참여 확대, 4차 접종률 제고 방안, 확진자 응급상황 시 신속대응 방안’ 등에 대한 각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현재 김포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 확진자 대면진료,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처방이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이 98개소로 읍면동별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먹는치료제 담당약국은 김포시약사회와 협력하여 8개소에서 28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시민들의 코로나19 의료접근성 향상에 노력 중이다. 또한, 보건소-의료기관-소방서와 핫라인을 구축하여 재택치료 중 응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체계를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8월 8일 의정부보건소에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의정부시는 7월 18일부터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들로 확대해 코로나19에 확진됐을 시 중증이나 사망으로 진행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4차 접종군의 중증화 예방효과는 3차 접종 대비 50.6%, 사망 예방효과는 53.3%로 4차 접종이 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는 위중한 상황에서 8일 코로나19 방역 현장 방문을 통해 직원들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였으며 방역대책본부의 예방접종, 선별진료소 등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50세 이상 연령층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이 필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접종의 기회 및 대상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더욱 체계적인 백신 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16일까지 경로당을 순회하며 코로나19 4차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재유행의 우려가 높으며,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의 85%, 위중증 환자의 83%가 60세 이상으로, 고령층의 4차 접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교통 불편으로 접종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 방문 접종 대상지는 장단면, 적성면 등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경로당 총 13개소(▲장단면 3개소 ▲적성면 2개소 ▲파평면 2개소 ▲월롱면 3개소 ▲조리읍 3개소)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4차 접종뿐만 아니라 미접종자도 접종이 가능하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통해 고위험군인 어르신 접종을 빠른 시일 내 완료해, 높은 접종률로 확산세를 막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 백신 오접종으로 인한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최근 20여 일간 지정된 132개소 위탁의료기관의 방문점검에 나섰다. 점검을 통해 백신 유효기한, 백신 보관 냉장고 관리실태, 백신별 구분 보관 여부, 예방접종 제반사항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점검 시 미비 사항에 대해 보완해 추후 2차 점검을 마쳤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보관 온도가 중요해 전력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백신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백신 보관 온도 일탈 발생 시 즉시 보고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시흥시보건소는 위탁의료기관에 예방접종 관련 사항을 이메일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수시로 안내하며 관리해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된 현재, 시흥시 132개소 의료기관에 코로나19 백신이 항상 준비돼 있으니, 50세 이상 시민들의 위중증화 위험을 낮출 수 있는 4차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및 상담은 시흥시보건소 예방접종실(031-380-5488, 5489)과 정왕보건지소 예방접종실(031-310-5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분당구 야탑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 중단 3개월만인 8월 1일 재가동에 들어갔다. 검사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는 소독과 근무자 휴식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주말과 공휴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자, 해외입국자 등 PCR(유전자증폭)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로 한정된다.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은 신분증, 의사 소견서, 보건소 통보 문자, 양성이 확인된 자가진단키트 등 증빙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도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진료소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1시다. 앞서 성남시는 2020년 12월 15일부터 분당구 야탑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시작해 지난 4월 30일까지 43만523건의 PCR 검사를 진행하다 신규 확진자 규모가 300명대로 줄어들어 운영을 중단했다. 최근 일주일간 성남지역 확진자 수는 하루평균 1500명대로 늘었다. 성남시는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면 보건소 선별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정신 장애인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관내 정신의료기관 3곳과 정신건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마음병원, 순영병원, 동희병원 등 3곳의 지역 정신의료기관과 함께 ‘온누리단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온누리단디’는 관내 정신의료기관 정신질환자들의 서비스 향상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향상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통합정신건강사업을 지역사회에 효과적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정신건강복지센터 내에 등록된 정신장애인을 위주로 진행 해오던 통합정신건강사업을 지역의료기관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하는 형태로 추진하는 것.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55-831-2791, 3746)로 문의하면 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기관을 활용해 지역정신장애인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조기개입과 통합복지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