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4.7일 발표한 「산지쌀값조사」와 관련하여 비추정평균 및 단순평균 기준 산지쌀값은 아래와 같다. < 산지 쌀값 동향 >(원/20kg, 괄호 80kg, %) 구분 9월 10월 11월 12월 ‘23.1월 2월 3.5일 3.15일 3.25일 4.5일 비추정평균 39,028 (156,112) 45,328 (181,312) 45,662 (182,648) 45,374 (181,495) 45,085 (180,340) 44,903 (179,612) 44,838 (179,352) 44,797 (179,188) 44,545 (178,180) 44,585 (178,340) 변동율* △4.1 16.1 0.7 △0.6 △0.6 △0.4 △0.1 △0.1 △0.6 0.1 단순평균 40,768 (163,071) 47,027 (188,107) 46,804 (187,217) 46,620 (186,479) 46,393 (185,572) 46,268 (185,072 46,183 (184,732) 46,080 (184,320) 45,867 (183,468) 45,742 (182,968) 변동율 △4.0 15.4 △0.5 △0.4 △0.5 △0.3 △0.1 △0.2 △0.5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23일 우량묘 육묘를 위한 모주(어미묘) 관리와 병해충 방제 요령을 제시했다. 모주의 정식 시기에 따라 자묘 발생량의 차이가 크므로 본포에 정식할 자묘를 여유 있게 확보하려면 모주 정식을 늦어도 이달 하순까지는 마쳐야 한다. 정식에 사용하는 딸기 모주는 가장 좋은 묘를 구별해 전년도 11월 중순부터 준비가 돼야 한다. 포복경(런너) 발생을 촉진하기 위해 모주는 겨울 동안 저온을 받아 휴면이 완전히 타파된 것을 이용한다. 또 탄저병, 시들음병, 역병, 선충 등 병해충 침입이 없고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조직배양묘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묘소질이 균일하며 관부가 13㎜ 이상인 대묘를 사용한다. 상토를 재사용하는 경우 정식 전에 상토 소독을 철저히 해야 육묘기에 탄저병, 시들음병, 역병 등 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전년도에 병해충 발생이 심했다면 새 상토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포트 육묘 시 포기 간격은 15∼20㎝로 심는 것이 적당하고 정식 후에는 탄저병 예방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아울러 정식 후 상토가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뿌리가 활착된 후에 양분을 공급한다. 충실한 자묘를 얻기 위해서는 초기에 발생하는 꽃대와 약한 포
○ 20일부터 28일까지 도내 가금농장 및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일제 검사 추진 - 가금농장 595호, 전통시장 판매소 13호, 거래상인 관련 50개소 등 658개소○ 철새 북상 시기 일제 검사를 통해 잔존 오염원을 통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사전 차단 경기도는 3월 28일까지 도내 모든 가금농장,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계류장 등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일제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일제 검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계속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가금농장, 전통시장 가금판매소(계류장, 차량 포함)를 대상으로 잔존 바이러스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검사 대상은 총 658개소(가금농장 595개소, 전통시장 13개소, 거래상인 관련 50개소)이며, 가금 농가 발생 10㎞ 이내 방역대와 고위험지역 내 거금을 제일 먼저 검사하고, 발생 위험이 큰 오리, 산란계, 메추리 등 순으로 일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서 유전자 검사(PCR)를 통해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바이러스가 확인될 때 발생 농가 사육 가축 매몰, 방역대 이동 제한 등 긴급방역 조치가 시행된다.김종훈 경기도 동물방
○ 경기도축산진흥센터, ′23년부터 ‘맞춤형 한우 수정란 보급사업’ 실시 - 농가 소유 한우 정액과 센터의 우량암소 교배로 ‘맞춤형 한우 수정란’ 생산 - ‘맞춤형 한우 수정란’ 보급을 통한 도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도모 경기도축산진흥센터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부터 ‘맞춤형 한우 수정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맞춤형 한우 수정란 보급사업이란, 도 축산농가의 한우 개량을 목적으로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축산 농가가 보유한 한우 정액과 센터 내 농가가 선호하는 형질을 가진 우량암소의 난자를 선별해 수정란을 만들어 농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축산진흥센터는 근내지방도(마블링), 도체중, 등지방두께 등 한우 등급평가에 영향을 주는 주요 형질을 5개 분야로 나눠 농가가 원하는 한우의 특성을 가진 암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지난해까지는 사전에 신청한 도 축산 농가 가운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200~300개 규모의 수정란을 보급하였지만, 올해부터는 이를 맞춤형으로 바꿔 농가가 원하는 형질을 가진 수정란을 생산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한우 수정란의 이식 수태율을 높이기 위해 한우 농가와 가축인공수정사를 대상으로
(재)포천시농업재단(이사장 백영현)에서 운영 중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지난 10일, 국제 교류 사업 추진을 위해 포천시에 방문한 몽골 초이발산시 대표단이 농식품가공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이날은 푸릅 오치르 초이발산시 시장과 바트뭉흐 캐를렌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총 15명의 대표단이 방문했다. 농업재단에서 각 센터에 대한 간략한 브리핑을 한 후에 원물저장창고, 농산물 전처리실, 가공실 등 내부 시설에 대한 견학을 진행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포천시로부터 위탁받아 농업재단에서 운영 중인 시설이다.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연계하는 물류 허브이자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전진기지다.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시제품 컨설팅, 가공장비 지원 등을 통해 농산물 가공활동의 효율적 보급과 확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원종호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몽골 초이발산시와 농식품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시작하는 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재단은 포천시와 몽골 초이발산시 간의 국제 교류 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제공부서: (재)포천시농업재
□ 2023년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9.8포인트로 전월(130.6) 대비 0.6% 하락하면서 2022년 3월 최고점 이후 11개월 연속 하락을 유지 □ 곡물 가격은 0.1% 하락(147.5→147.3), 유지류는 3.2% 하락(140.4→135.9), 육류는 0.1% 하락(112.1→112.0), 유제품은 3.6% 하락(135.0→131.3)하였으나 설탕 가격은 6.9%(116.8→124.9) 상승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3년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30.6포인트) 대비 0.6% 하락한 129.8포인트**를 기록하였다. 곡물을 비롯한 대부분 품목군의 가격이 하락하였으나 설탕 가격은 상승하였다. *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95개)을 조사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작성, 발표(2014-2016년 평균=100) ** (’22.8월) 137.6 → (9월) 136.0 → (10월) 135.4 → (11월) 134.7 → (12월) 131.8 → (’23.1월) 130.6 → (2월) 129.8 2023년 2월 곡물 가격지수는 1월(147.5포인트) 대
경기도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계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외식업 취·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조리 기술을 무료로 교육한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사)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외식업 창업 취업 교육과정인 ‘위생조리 기술 창업지원 무료 교육’은 카페브런치, 전통 장류, 출장 요리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3월부터 12월까지 기수별 24명씩 10기 240명 규모로 운영한다.모집 대상은 외식업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미취업자, 경력단절 여성 및 일반인 등이며, 기수별 선착순 모집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031-258-2144-5)로 하면 된다. 외식업 창업을 위한 신메뉴 조리 기술 보급, 떡 제조·출장 요리 등 맞춤식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조리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한다. 외식업 창업을 위한 바비큐 고기 등 신메뉴 조리 기술 보급, 펫푸드·출장 요리 등 맞춤식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한다. 김장현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음식업 취업 준비생들에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과학기술을 접목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100억원을 투입, 스마트 온실을 신축하는 등 기반시설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과학적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신기술을 보급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와 사암리 1317-9번지 일원에 3개의 과학영농 기반시설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학영농 기반시설에는 ‘아열대 작물 스마트 온실 신축’을 비롯해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리모델링 및 증축’, ‘친환경농업관리실 건립’ 등이 포함됐다. 먼저 아열대 작물 스마트 온실 신축사업은 올 11월까지 8억원을 투입해 원삼면 사암리에 연면적 1152㎡ 규모의 ICT 복합 환경제어 아열대 온실을 설치하는 것이다. 시는 온실이 아열대 환경과 유사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도록 6m 높이의 밀폐형 구조로 건립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책의 일환으로 용인의 기후에 적합한 아열대 작목을 시험 재배하는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온실이 완공되면 바나나와 망고 등 아열대 작목을 식재해 재배에 성공한 작물을 발굴, 농가에 보급할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연합회(이하 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에 참석해 송태성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지사와 연합회 임원·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유공자 시상, 취임 임원 소개 및 선서, 연합회기 인계, 축하 떡 자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 신임 회장은 2021년 연합회 천안시 회장을 거쳐 이번 19대 회장에 취임, 이대희 18기 회장의 뒤를 이어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연합회는 전문 농업경영 실천, 농정 개혁, 농권 실현을 목표로 1987년 설립됐으며, 농업 발전과 앞서가는 농촌 구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연합회는 출범 이래 1만 3000여 명의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기술 교육, 농정 개혁 운동을 통해 충남 농업의 근간을 마련한 농업 발전의 주역”이라면서 “‘농업인의 대변자’로서 농업인 권익 향상에 앞장서며 헌신과 노력을 기울여 온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의 핵심 과제는 농업으로, 농업을 미래 유망산업으로 바라보고 구조와 시스템을 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