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국내 임업분야의 곤충산업 도입을 통한 소득향상과 인니 해외조림사업지에 설립·운영중인 현지법인(PT. KIFC)의 신사업 개발을 위해 인니 곤충산업 현황과 조림지 곤충산업 도입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였다.지난 3월 29일(화)부터 4월 2일(토)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실시된 산림조합 인니 합작조림지 현장 점검 기간 중 실시된 이번 조사는 자카르타 따만 미니(Taman Mini) 내 나비곤충 생태관과 합작 조림지 일원에서 실시되었으며인도네시아내 곤충 산업의 현황과 한국내 곤충산업과의 연계 가능성, 해외법인의 사업 추진 타당성, 조림지 내 곤충사육 가능성 등 포괄적인 측면에서 산림분야의 곤충 산업 도입을 검토하였다.2015년 현재 우리나라 곤충산업의 규모는 약3천억원 규모이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곤충이 농업의 블루오션을 뛰어넘어 소득농업으로 도약하고, 창조경제의 모델로 곤충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2차 곤충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지난 4월 5일 발표한 바 있다.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함평군수 재직시절 ‘함평나비대축제’와 ‘2008 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성공리에 개최하였으며 한국곤충산업협회 초대 회장과 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3월 29일(화)부터 4월 2일(토)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한·인니간 산림협력 MOU에 근거하여 추진되고 있는 인니 해외 조림사업의 성공과 인니 국영 영림공사와의 지속적인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기념행사와 현지 점검 행사를 가졌다.이번 인니 해외조림지 행사는 인니 서부 자바주 2011년도 티크 조림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석형 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이사 조합장과 전문이사, 대의원 조합장등 2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현지 점검 행사에는 인니 국영 영림공사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학생등 약300여명이 참석하였다.산림조합의 해외산림자원 개발은 1994년 베트남 제지연합회와 합작회사 설립을 시작으로 단독법인인 산림조합 비나(Sanrimjohap Vina Co., Ltd.)를 통한 독자적인 베트남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베트남 동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수종인 아카시아(Acasia hybrid) 2만ha(헥타르)를 조림하였으며, 6년 벌기령의 속성수 뿐 만 아니라 수익성 증대를 위한 8년 이상의 중벌기 시범 조림지 조성을 통해 목재시장 다변화에 대응하고 있다.인도네시아는 10만ha 조림지 조성을 목표로 2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11일부터 4개 보건지소(삼향, 몽탄, 현경, 망운)에 금연상담실을 추가 운영함으로써 금연을 결심한 주민이 보건소까지 방문하지 않아도 각 읍․면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금연상담을 받을 수 있게 했다.무안군은 군민에게 적극 다가가는 금연상담과 홍보를 강화해 대상에 맞는 상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금연실천을 유도해 군민건강을 지킨다는 방침이다.금연상담실에서는 1:1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니코틴보조제, 행동강화용품의 금연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일산화탄소 검사 등을 통한 체계적인 상담을 실시하며, 6개월 이상 금연 성공자에게는 금연 성공물품도 지원한다.무안군 관계자는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점에서 반드시 금연을 실천해야 한다”며 “금연클리닉을 찾아오는 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읍시가지에 먼나무를 식재했다.이 사업은 ‘숲속의 전남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해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먼나무를 가로수로 선정했다.먼나무는 상록교목으로 사시사철 푸르고, 5~6월에는 꽃이 피고 9월부터는 열매가 맺어 삭막한 시가지에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한다.사업비 2900만원을 투입해 함평성심병원에서 영수교까지 먼나무 74주를 심었다.군 관계자는 “읍 시가지가 활기넘치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 산내면(면장 이재승)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과 자매결연 체결 후 양 지역의 농산물 판매 등 향후 교류계획을 협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4월 7일 명지동에서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명지동 동장 외 주민자치위원 9명, 산내면장 외 기관단체장 및 면정자문위원 8명이 참석하여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해 양 지역의 정보를 나누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통해 유대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재승 산내면장은 “도농 간 자매결연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적교류가 선행되어야 하며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교류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KT, 안정적 선거를 위한 ‘선거통신 안정지원 TF’ 운영, 사전점검 완료3,511개의 사전투표소를 포함해 223개의 개표소, 선거통신 전용망 개통사이버공격 철저한 대응 위한 ‘클린존’ 서비스를 적용, 실시간 감시 강화KT(회장 황창규, www.kt.com)가 선거기간 안정적인 투표, 개표와 선거방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거통신 안정지원 TF를 운영하고 철저한 사전점검 및 준비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KT는 전국 3,511개의 투표소를 포함해 252개의 개표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전용번호 ‘1390’ 운영에 이르기까지 4.13 지방선거의 모든 통신망 운용을 지원한다.KT는 완벽한 4.13 지방선거 통신망 안정적 서비스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선거통신 안정지원 TF’를 구성하고 KT 건물부터 사전투표소까지 광 Cable을 건설하고 선거통신 전용망(VPN)을 개통, 지난 3월 25일 모든 선거 통신망을 구축 완료하였다.또한 KT는 사이버공격에 철저하게 대응하기 위해 중앙선관위와 공조체계를 마련했다. 중앙선관위 웹사이트에 ‘클린존’ 서비스를 적용하고 각종 공격을 탐지, 차단을 위한 방화벽 기능을 강화했다. 두 기관은 투표 및 개표가 완료되는 14일까지 장
무주군은 11일부터 12일까지 농작업 안전사업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편이장비 지원과 맞춤형 안전관리를 위해 대상 지역의 농작업 환경을 조사하고 농가에 편이장비 사업추진배경과 절차를 설명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지난 11일에는 홍익대 이관석 교수와 전주대 권규식 교수가 설천면 하늘땅마을사과작목반과 안성면 지도자회를 대상으로, 12일에는 한밭대 민병찬 교수가 설천면 기곡포도작목반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컨설팅을 받은 주민들은 “고령자와 여성농업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농촌 현실에서 현장과 작업자의 특성에 맞춘 편이 장비들은 생산성 증대에 굉장한 도움이 된다”며이번 컨설팅은 안전의식을 키우는 동시에 편이장비를 내 작업 상황에 맞게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무주군은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작업능률과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영농규모는 작지만 주 작목 농가 비율이 높고 파급효과가 큰 마을이나 단체, 농작업량이 많아 개선이 시급한 마을이나 단체, 사업 참여 희망 농업인 수가 최소 10농가 이상으로 개선의지가 돋보이는 마을이나 단체 등에 공구함을 설치한 동력 운반차 등의 편이장비를 지원하고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완공. 오는 5~6월 정식 개관고양시 어린이박물관 6월초 개관. 5월 5일부터 시범운영꽃향기마을, 애니팩토리, 건축놀이터 등 10개 전시공간 마련동두천시 어린이박물관 5월 4일 개관. 4월 15일부터 시범운영공룡존, 숲생태존, 건축존 등 체험형 6개 전시공간 구성경기도는 최근 고양시와 동두천시 두 곳에 어린이박물관을 완공함에 따라, 오는 5~6월에 각각 정식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은 그간 문화적으로 소외됐던 경기북부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체험학습형 문화공간’이다. 그동안 북부지역은 문화에 대한 수요는 증대돼 왔으나, 그에 비해 문화 인프라는 상대적으로 열악했고 특히, 어린이를 위한 문화시설은 거의 전무했었다.이에 경기도는 지난 2011년부터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건립사업 프로젝트에 돌입, 2012년 9월 고양시와 동두천시를 최종 건립지로 선정했다.우선, 고양시에 문을 열 어린이박물관은 덕양구 화정동 1003번지 일원에 지상 3층, 지하1층 규모로 지어졌다. 사업비는 250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4년 5월 착공해 올해 3월 완공했다.이 박물관은 ‘세상과 손잡고 자라나는 아이’을 주제로 ▲꽃향기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 간부 등 직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부서별로 추진했던 국가안전대진단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 안전관리핵심주체들이 참여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이다.특정관리시설물, 재난 및 안전사고 취약시설 등을 정비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총 589명이 참여하여 특정관리시설물 등의 재난취약시설 85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29개소에서 현장조치 했다.시는 앞으로 구조적인 하자가 발생한 공공시설은 재난관리기금 등 자체예산을 활용하여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아울러 민간시설은 관리주체 등에 안전진단과 보수, 보강 등을 실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특히 시는 안전신문고에 지역 취약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나가기 위해 민,관 공동 캠페인의 지속적인 전개로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온, 오프라인을 망라하여 홍보를 펼쳐나가기로 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완섭 서산시장은“안전사고 발생은 인명과 직결되는 만큼 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