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화)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행복나누기」행사를 5월 6일 ~ 7일 이틀 간 실시했다.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밀양시 15개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어르신 500여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양말, 떡, 과일 등을 전달하였고, 더불어 천사의 악기라 불리는 크로마하프 악기팀인 ‘소꿉놀이’가 어버이은혜, 오빠생각, 고향의 봄 등을 연주하여 행사에 풍성함을 더해주었다.김연화 회장은 “우리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말벗이 되어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다과가 어르신들께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어버이의 참사랑과 은혜에 보답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 연희노인문화센터는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5월 4일(수) 오전 11시 2016년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함께 자축하며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직원들이 노인문화센터를 찾으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로 시작되었다.기념식후 지역의 후원으로 점심식사와 떡, 옛날 과자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15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350여명 어르신께 무료 식사를 대접함으로써 어르신들께는 함께하는 기쁨을, 자원봉사자들은 나눔의 기쁨을 누리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행사에 참석하신 한 독거어르신은 “혼자 살고 있어 받지 못하는 카네이션을 이렇게 달아주니 너무 고맙다”고 하셨다.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이러한 행사가 계속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서도 우리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 유지를 위해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 7일 토요일 '제2회 서구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체육대회’가 인천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되었다.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박인택 백합지역아동센터장)와 서인천청년회의소JCI(회장 이정훈)가 공동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체력증진과 지역아동센터간 협력체계 증진을 위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9개소 종사자와 아동들 7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강범석 구청장, 이학재 국회의원, 천성주 구의원, 김용인 구의원, 박형렬 구의원 등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축사를 통하여 ‘어린이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며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하고 있음을 항상 잊지 말고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성공적인 체육대회 개최를 위하여 서인천청년회의소JCI, 봉우라이온스클럽,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서부발전(주)서인천발전본부, ㈜연우,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구급차량 등) 등에서 후원을 해주었다.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박인택 회장은 ‘지역사회 여러 단체들과 기업이 관심을 갖고 도와주어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하며 이후에도 지역사회가 지역아동센터에 지속적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 아리랑대축제를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외국인 체험행사 및 투어 프로그램인 ‘세계인들과 함께 하는 아리 아리랑’ 행사를 마련하여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한국주재 대사관 직원, 주한미군, 한국 주재회사원, 영어강사 등 10여 개 국에서 온 50여 명의 외국인들이 행사에 참여하며 5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밀양을 방문해 축제를 포함, 밀양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과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21일은 「밀양 아리랑축제」의 행사 프로그램인 아랑규수 선발대회, 무형문화재 축제한마당 공연을 참관하고 향토음식경연‧세계음식문화와 은어잡기 체험에 참여한다. 또한 해천독립운동 테마거리에 방문하여 밀양의 도심과 역사의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저녁엔 밀양강을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지는 멀티미디어쇼인 밀양강오딧세이 특별공연을 통해 밀양강을 아름답게 수놓은 불빛의 향연을 세계인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22일엔 ‘영남 알프스에서 세계를 외치다’란 프로그램으로 영남알프스 생태하늘마루에서 표충사까지 장장 여섯 시간을 걷는 트래킹 자연관광을 통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5월 10일부터 5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6)』에 참가한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는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6)』은 1983년에 처음 개최하여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며, 전 세계 46개 국, 1,5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이다.밀양시에서는 농협밀양시연합사업단 외 3개 업체가 참여하며, 고추, 감자, 깻잎 등 신선채소류와 송화버섯류, 장아찌류, 연근가공식품 등 수출 유망 품목을 전시하여 밀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하여 국내시장의 판로 확대 및 중장기적 수출판매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관내 수출업체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수출 품목 발굴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가 한빛원전 방사선값을 빛고을로 전광판에 실시간 안내하고 있다.광주시는 방사능 누출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원전사고로부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한빛원전 정문에 설치된 방사선 선량계에서 측정된 데이터를 지난 4일부터 빛고을로 전광판에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방사선값 평상 범위는 0.05∼0.3μSv/h(마이크로시버트)이며, 1μSv/h 이상일 때 경고1,000μSv/h 이상일 때 비상단계에 해당한다.광주시는 인접(최단 35㎞, 최장 60㎞)한 한빛원전의 고장과 사고를 시민에게 바로 알려 유사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빛원전과 수차례 만나 공공데이터 자료 제공 등 협의를 거쳐 방사선값 표출 계획을 수립했다.이번 방사선량값 전광판 표출은 민선6기 윤장현 시장의 공약이자, 광주․전남상생발전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책의 하나로, 그동안 시는 호남권 광역협의회 협약 체결, 원전운전상황 실시간 정보공유, 비상상황에 대비한 핫라인 설치, 동보수신시스템 등을 마련한 바 있다.문용운 시민안전실장은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대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시민들에게 원전 상황
속초시는 국내 자매도시인 정읍시와 우수시책 비교시찰 및 벤치마킹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상호 맞교환 근무를 추진한다.정읍시는 지난 96년 6월 13일 교류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양도시간 공동발전과 친선을 위해 꾸준히 교류중에 있으며, 이번 교환근무는 사회복지, 농․축산, 산업경제, 문화․관광 4개분야 교류를 위한 것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교환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상반기 교환 대상은 주민생활지원실, 농업기술센터, 경제진흥과, 교육문화체육과 4개부서로, 부서별 한명씩 총4명이 5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교환근무를 진행하게 된다.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본 제도는 우수시책 비교시찰,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우수 사례를 시정에 접목시키고, 자매도시간 우호증진 및 지속적인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교환근무는 단순견학을 벗어나기 위해, 교환근무 종료 후 분야별 시찰 수행사항, 제안 및 건의사항을 취합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한편, 속초시는 미국 그레샴시, 대만 대동현, 일본 요나고시, 중국 훈춘시 4개의 국제 자매도시와, 서울 중구, 전북 정읍시, 경기 오산시, 전남 여수시 4개의 국내 자매도시와 교류 중에
밀양시 부북면(면장 박옥희)은 지난 5월 4일 오전 10시에 부북면가꾸기와 환경정화 캠페인을 ‘제2회 이팝꽃 필 무렵 작은 콘서트’가 열리는 위양지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이날은 오는 5월 7일 ‘이팝꽃 필 무렵 작은 콘서트’의 개막을 앞두고 부북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청결한 부북면을 보여드리고자 새마을남여지도자 45명, 바르게살기운동 47명, 공무원 15명, 한국농어촌공사 20명, 관광객 및 주민 5명을 포함하여 132여 명이 함께 부북면가꾸기와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부북면은 아름답고 청결한 1등 부북면을 위해 시민 참여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기관 단체 시민 공동으로 힘을 합해 부북면을 아름답고 청결하게 가꾸겠다는 부북면의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권영길 위양마을 이장은 “부북면에서 위양지를 위해 환경정화 캠페인 전개, 대청소 실시 등으로 아름답고 청결한 환경을 가꾸고 있어, 특히 이팝꽃 필 무렵에는 사진작가와 관광객의 방문이 특히 많이 늘었다”면서 부북면장과 한국농어촌공사에 감사함을 전했다.박옥희 부북면장은 “부북면을 가꾸면서 변화하는 환경과 시민의식을 보고 부북면의 노력이 밀양시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면서 “부북면 가꾸기를 위해 지속적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제15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4일 나비축제장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홍보용 물티슈, 전단지를 배부하며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예방을 홍보했다.또 플래카드, 어깨띠, 피켓을 들고 축제장 곳곳을 돌며 캠페인을 전개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이동 홍보차량으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동영상을 상영했다.이날 캠페인에는 함평군외식업지부, 함평천지휴게소, 함평나비휴게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