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부터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남쪽 백두대간의 허리에 해당한반도 통일에 대비한 백두대간 보전·관리체계 확고히 마련다양한 탐방 콘텐츠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환경부(장관 윤성규)는 15일 서울 마포구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열린 제115차 국립공원위원회(위원장 정연만 차관)가 ‘태백산 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 결정(안)’을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태백산 국립공원 공식 지정일은 광복 71주년과 22번째 국립공원을 기념하여 8월 22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태백산은 도립공원 지정 27년 만에 구역을 넓혀 우리나라의 제22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태백산은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남쪽으로 흐르던 백두대간이 지리산 방향으로 기우는 분기점에 위치했으며, 민족의 영산(靈山)으로 불린다.태백산 국립공원 구역은 △강원 태백시 51.2㎢, △강원 영월군 0.1㎢, △강원 정선군 0.9㎢, △경북 봉화군 17.9㎢ 등 총 70.1㎢이며, 기존 도립공원 면적(17.4㎢)의 4배에 이른다.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을 잇는 태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한반도 통일에 대비한 백두대간의 보호·관리체계가 확고히 마련됐다.백두대간은 백두산(2,750m)에서 시작하
경기도, 올해 경기으뜸맛집 20곳 지정 맛, 위생, 서비스, 식단 등 6개 항목 평가으뜸맛집 지정판 및 로고 부착, 위생물품 지원, 홍보 등 인센티브4월 29일까지 도 및 시군 위생부서로 신청경기도는 오는 4월 29일까지 ‘경기으뜸맛집’ 대상업소를 모집한다.경기으뜸맛집 선정사업은 맛, 위생, 서비스가 우수한 도내 음식점을 발굴해 도 대표 맛집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가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47곳이 지정돼 있다.경기으뜸맛집에 선정되면 경기도 맛집 브랜드인 으뜸맛집 지정판과 로고간판을 부착할 수 있으며, 매년 업소 당 50만 원 이내의 위생 물품 제공,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게재 등 직간접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도는 올해 메뉴와 맛, 위생관리, 영업장 환경, 좋은 식단 이행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20개소를 경기으뜸맛집으로 지정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경과된 지역 향토‧특색음식 취급 음식점이다.희망 업소는 경기도(www.gg.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29일까지 관할 시‧군 위생관련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식품안전과 음식문화팀(031-8008-36
도,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12개 시군에서 착한교복 순회 전시회 개최도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시·군청 로비나 여성회관 등에서 전시우수한 디자인, 경제성, 기능성 원단 등 착한교복의 장점 홍보교복디자인 변경 의사가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착한교복 디자인 무료 제공경기도의 ‘착한 교복’이 도민들을 찾아갑니다.”경기도는 지난해 디자인 개발을 완료한 ‘착한 교복’ 40벌에 대한 순회 전시회를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리시 등 도내 12개 시군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우수한 디자인, 경제성, 기능성 원단 등 ‘착한교복’의 장점을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보급을 활성화 하기위해 마련됐다.‘착한 교복’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간 교육연정 1호로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도내 섬유업계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도내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섬유소재를 활용,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한 교복을 경제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사업을 말한다.이번 전시회는 구리를 시작으로 포천, 안산, 수원, 용인, 고양 등 도내 12개 시군에서 순회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전시장에서 중고생 남녀 동·하복 40세트를 만나 볼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5일 청람·가림·왕길·창신초등학교에 통학하는 아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옐로카펫’은 외부와 구별되는 새로운 공간(노란 공간)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그 내부로 들어가고 싶게 만드는 넛지효과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게 하고, 색 대비를 활용해 운전자에게 아이들을 잘 보이게 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한 프로젝트 사업으로, 작년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천 서구가 도입해 4개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설치했다.금번 사업은 이마트(emart)의 후원으로 추진하였으며, 옐로카펫 설치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옐로카펫을 만듦으로 ‘아이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감대를 지역사회에 형성하는 매우 뜻 깊은 사업이었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옐로카펫이 아이들 안전을 모두 책임질 수는 없지만 아이들의 안전과 미래를 위한 작은 움직임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업이나 정책을 추진할 경우 아동안전을 사전에 검토·반영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
도쿄-2016년 04월 15일 도시바 코퍼레이션(Toshiba Corporation)(도쿄증권거래소: 6502) 산하 스토리지/전자 디바이스 솔루션 컴퍼니가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용 내장 인버터의 다양한 보호 기능을 강화한 광절연 IGBT[1] 게이트 프리-드라이버 IC(집적회로)인 ‘TB9150FNG’를 출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샘플은 오늘부터 출시하고 양산은 2018년에 개시할 예정이다. 이 IC신제품은 4월20~22일 일본 지바현의 마쿠하리메세(MakuhariMesse)에서 개최되는 ‘테크노-프론티어 2016’(TECHNO-FRONTIER 2016) 박람회에서 전시할 예정이다.인버터 제어는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모터를 효율적으로 구동하기 위해 사용된다. 제어 기능과 구동 기능에는 각기 다른 동작 전압을 사용하기 때문에 서로 절연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포토커플러(photocoupler) 같은 디바이스가 있어야 한다. 이 솔루션은 회로를 구동하는데 잡음이 크게 난다. 또 하나의 문제는 IGBT를 효율적으로 구동하려면 보호 기능이 내장된 작고 기능이 다양한 고성능 IGBT 게이트 프리-드라이버 IC가 필요하다는 것이다.도시바의 ‘TB9150
2016년 04월 15일 충남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가 위촉한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도 및 시·군 공중위생 담당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공중위생 분야 정보 공유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직무교육은 유공자 표창, 공중위생관리법 및 감시 활동 요령 설명,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유공자 표창은 공중위생 수준 향상 및 발전에 기여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3명이 받았다.특강은 한명환 레크레이션그룹 셀파의 대표가 ‘웃음으로 통합시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도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은 도내 공중위생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에 대한 격려와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열릴 제9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비해 공중위생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충남 방문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도내에는 숙박업소 2251개소를 비롯, 9개 업종에 9729개소의 공중위생업소가 영업 중이다.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법령 위반 행위자에 대한 신고나 자료제공, 업종별 위생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주 요 내 용 》우리나라산 한우 고기 등 쇠고기 제품의 마카오 수출을 위한 한·마 정부간 검역·위생 협상이 ‘15.4.15일자로 완료되어 바로 수출이 가능해짐그간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마카오 관계 당국과 검역·위생 협상을 진행해 왔음이번에 합의한 검역·위생 조건에 따라 “구제역이 1년 동안 발생하지 않은 지역(시·도)”에서 생산한 쇠고기는 바로 수출이 가능하게 됨 마카오 정부 등록 업체 (도축장 3개소) 농협나주 축산물공판장, ㈜영남 엘피씨,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가공장 3개소) ㈜태우 그린푸드, 녹색한우 영농조합법인, 제주축협 육가공공장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우리나라산 쇠고기의 마카오 수출을 위한 양 정부간 검역·위생 협상이 마무리되어 바로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식약처와 농식품부는 긴밀하게 협력하여 ‘16년 1월부터 마카오 관계 당국*과 본격적으로 수출 검역 협상을 진행하여 왔다. 행정법무국 민정총서(IACM:The Civic and Municipal Affairs Bureau) 우리 정부가 한국산 쇠고기 수입 허용 요청(‘16.1.7)을 한 이래, 수출 검역·위생증명서 서
속초항에 강원도립대학 실습선인 ‘탐양호’가 입항하여 속초시를 선적항으로 운영하고, 향후 학생들의 승선 및 어선 실습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에 속초시는, 지난 4월 15일(금) 오전 ‘탐양호’ 입항을 환영하며 속초시 해양수산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환영승선식을 진행했다.탐양호’는 1992년 11월 강선으로 건조되어 총톤수는 653톤이며, 추진기관은 180마력(디젤)으로 13~14노트의 속력을 내는 선박으로 주문진항 내의 선적이 어려워, 수심이 깊은 속초항을 선적항으로 결정하게 되었다.탐양호’는 당초 부산시 소재의 국립부경대학교에서 탐사선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강원도립대에서 약 20억원에 인수하여 학생들의 수‧해양 분야의 승선실습 및 어선실습 용도로 운영할 계획이며, 경동대학교 학생들도 위탁승선 할 예정이다.아울러 강원도립대에서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강릉시 선적의 실습선 2척(경양호 303.41톤, 해송호 24톤)은 매각처분 절차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 학생실습선은 ‘탐양호’ 1척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탐양호’는 승선원 9명에 학생 및 교수 등 최대 50명가량 승선 가능 하며, 학생실습은 10일에서 15일간 연간 약 6회로 진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하북성) 싱타이시(邢台市, 형태시) 부시장 등 방문단 17명이 15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를 방문, 수도권매립지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방문단 일행은 침출수처리장, 제2매립장, 50MW 매립가스 발전소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 등을 살펴보며 SL공사의 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기술 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또한 위생매립지 건설․운영․사후관리에 대한 노하우 전수와 매립가스 발전 등 자원화 기술에 대한 SL공사와의 지속적인 협력 및 교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폐기물의 위생매립과 자원화 관련 선진기술 도입을 모색 중인 싱타이시가 수도권매립지를 선진사례로 벤치마킹하고자 이뤄졌다.SL공사 김성수 운영이사는 “SL공사는 2015년 허베이성 스자좡시(石家莊市, 석가장시)에서 개최된 한․중 우호주간 행사의 환경분과회의 및 기업상담회에 참석, 중국과 기술교류를 한 바 있다”며 “이번 부시장 일행의 방문이 공사와 싱타이시 간의 환경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 설명) SL공사 김성수 운영이사(가운데)가 중국 허베이성 싱타이시 부시장 등 방문단 일행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