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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깨끗한 무주만들어 잘 살아보세

무주군, 제6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지난 22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새마을운동 무주군지회(지회장 황의탁)가 주최 · 주관한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과 제6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다시 한 번 잘 살아보자”는 국정철학을 되새긴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정수 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연 의원과 무주경찰서 한도연 경찰서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2백 여 명이 참석해 태극기와 새마을기 전달, 결의문 낭독, 새마을 노래 제창 등의 시간을 함께 했다. 

기념식에서는 부남면 대소부녀회 이판심 회장(65세)과 적상면 고방리 이복재 이장(47세)이 새마을 운동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안성면 두문마을 김명옥 부녀회장(62세)이 공로상을, 무주읍 전도마을 이순자 부녀회장(67세, 무주읍)이 전라북도새마을회 회장상을, 안성면 궁대마을 장영애(67세)부녀회장과 무풍면 지일마을 하명순 부녀회장(66세)이 새마을운동 무주군지회 회장상을 받았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새마을 운동은 가난을 숙명처럼 여기며 살던 국민들에게 하면 된다는 행동철학을 심어줬고 오늘의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 온 원동력이었다”며 

새마을 운동과 기본 이념을 같이 하고 있는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통해 제2의 무주발전기를 이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2016년은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의 멋스러움을 보여주고 2017년은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를 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새마을 가족여러분이 그 중심에 서 무주를 빛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새마을운동 무주군지회는 1984년 4월 창립해 2003년 11월 전라북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했으며 그동안 김장나누기를 비롯한 농약 공병 모으기와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해왔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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