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얀센 백신 접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외국인, 출국자, 건설노동자, 철도·항만 근로자, 무의도서 주민 등 긴급 접종이 필요하거나 지리 여건상 2회 접종이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을 실시, 지금까지 1만 3천39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외국인 접종자는 9천194명이며 특히 미등록 외국인이 7천795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국적으로 사업장, 생활시설, 커뮤니티 등에서 와국인 관련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가운데, 단 1회로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외국인 접종률 높이기에 효과적이다. 전남도는 미등록 외국인 등 접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얀센 백신 접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얀센 백신 1만 8천 명분을 확보한 상태에서 정부 건의를 통해 2천 명분을 추가 확보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내 거주하는 모든 분이 안전하게 접종하도록 접종 사각지대 해소에 온힘을 쏟고 있다”며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남을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종 대상자는 관할 보건소,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에 전화 또는 예약 후 접종이 가능하다. 조기 접종을 원하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센터장 곽원재)는 국내산 백신 대량생산 기술 육성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지난 8일 화순백신산업특구에서 개최했다. mRNA 백신 제조 핵심기술인 지질나노입자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백신 전달 관련 핵심 기술 중 하나인 LNP의 연구 동향과 대량생산 기술 등을 주제로 전남 바이오산업 육성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mRNA는 세포핵 안에 있는 DNA의 유전정보를 세포질의 리보솜에 전달하는 RNA이다. LNP(Lipid Nano Particle)는 화이자백신과 같은 mRNA백신 상용화를 가능하게 하는 약물 전달 입자다. 세미나에서 정헌순 인핸스드바이오 연구소장과 고정상 엔파티클 대표는 각각 ‘LNP 기술 소개 및 이를 활용한 차세대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동향’과 ‘마이크로유체기술을 적용한 LNP 대량생산 기술’ 주제 강의를 했다. 이들은 “LNP는 코로나19 관련 mRNA 백신의 전달물질로 사용하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약물전달기술”이라며 “글로벌 제약사가 독점하고 있어 국산 백신 개발을 위해선 특허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국내에서도 LNP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치매 우수기관(치매 우수 프로그램 운영 분야)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긍정적 치매안심문화 조성과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치매극복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광명시치매안심센터는 2013년 치매관리센터 문을 열고 2018년 국가책임 제의 시행으로 치매안심센터를 확대하고 광명동 시민증진센터 쉼터를 추가 개설하여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역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하여 농장주가 안심센터로 찾아오는 산 림·농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코로나 19로 인하여 대면모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은방울 꽃 가족 자조 모임을 비대면으로 운영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활발한 상호협력과 서비 스 제공 방법의 다양화를 통해 치매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9월 8일 저녁 6명, 9일 16시 기준 33명 등 총 3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원인별로 덕양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가족 간 감염 6명, 지인접촉이 4명이고, 해외입국 2명, 그 외 1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덕양구 16명, 일산동구 10명, 일산서구 9명, 타지역 4명이다. 그 외 고양시민 6명이 타지역보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 강남구 2명, 영등포구 1명, 은평구 1명, 인천 서구 1명, 동두천시 1명) 덕양구 소재 체육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9월 7일 3명, 9월 8일 3명, 9월 9일 5명이 발생해 누적 11명(직원 4명, 이용자 7명)이 되었다. 방역당국은 직원 및 이용자 등 57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하고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업을 중단시켰다. 시설 회원 1,930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9월 9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5,807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5,683명(국내감염 5,552명, 해외감염 131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끝. ※
고양시는 9월 6일 저녁 3명, 7일 16시 기준 35명 등 총 3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타지역 거주 확진자가 3명·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8명·해외감염이 1명·가족 간 감염이 3명·지인접촉이 1명이고, 그 외 2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7일 부천시 보건소·강남구 보건소·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고양시민 3명이 각각 1명씩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9월 7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5,728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5,598명(국내감염 5,469명, 해외감염 129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코로나19 대응 속 추석명절에 대비하여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달 17일까지 사천시 내 공중화장실 131곳에 대해 방역 점검 및 편의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명절 연휴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 터미널, 유원지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공중화장실 방역 및 거리 두기 세부지침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방역·소독 근로자를 통한 공중화장실 추가 방역 실시한다. 또한, 범죄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한 공중화장실의 안전장치(비상벨·경광등·CCTV) 작동여부,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장애인화장실의 실제 이용 가능 여부, 각종 시설물 및 내·외부 청소상태를 점검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토록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하여 공중화장실 방역 및 시설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남시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운영자와 종사자는 9월 7일부터 10월 3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정부의 거리두기 개편으로 오늘부터 적용되는 이용인원(최대 6인) 확대, 영업시간(22시까지) 연장 그리고 다가오는 추석연휴로 인한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이와 같은 행정명령을 내렸다. 적용 시설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약 1만2천개소이며, 단, 휴게음식점으로 등록된 편의점은 제외된다. 진단검사 대상자는 운영자와 시설 내 영업을 위해 종사하는 모든 자로 3만6천여명으로 추산된다. 단, 예방접종완료자(백신별 접종 횟수를 모두 접종하고 2주가 경과한 자)는 제외한다. 내달 3일까지 전국의 모든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고, 운영자는 종사자가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해야 한다. 이번 진단검사는 시설의 운영형태가 다양하고, 수가 많음에 따라 3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1단계는 분당구 소재 일반음식점(9.7.~9.26.), 2단계는 수정구·중원구 소재 일반음식점(9.13.~9.26.), 3단계는 성남시 관내 모든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9.2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관내 유흥시설, 일반·휴게음식점 등 2,200여개 사업장과 시설에 안심콜 출입명부 서비스 이용에 따른 비용을 지원 한다고 밝혔다. 안심콜 서비스는 시설이용자가 각 사업장마다 부여된 080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출입시간과 휴대폰 번호가 별도 전산서버로 전송되고 4주 후 폐기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지원은 최근 확진자수의 급격한 증가와 고강도 방역활동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온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면서, 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방문자들을 배려하고 신속한 역학조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확진자수가 급증하면 무엇보다 역학조사 시 신속하게 접촉자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은 빠르고 간편한 접촉자 파악으로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감염 확산 차단에 큰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시가 이번에 지원하는 업종은 ▷유흥시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이·미용업 ▷숙박업 ▷목욕업이며, 코로나19 발생 추이와 효과를 파악하여 추가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적으로 다중이용시설 중 이용객이 많은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콜
확진자 현황 및 조치사항 ○ 추가 확진자 : 7명(진주 1638~1644번) ⇒ 오늘(4일) 7명 추가 발생 - 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 : 1명(진주 1638번) *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 기 확진자의 접촉자 : 3명(진주 1639~1641번) -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 1명(진주 1642번) -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 2명(진주 1643, 1644번) * 유증상자 1명 ○ 확진자 / 자가격리자 : 1,644명(완치 1,544 입원 중 97 사망 3) / 1,117명 확산방지 주요 추진사항 ○ 코로나19 확산방지 총괄 추진상황 : 붙임 참고 - 진단검사 현황 : 누적 검사인원 총 413,796명 - 기 확진자 및 타 지역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 ○ 상대동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결과 : 9.2. ~ 9.3. - 총 99명 검사 결과 1명(진주1644번) 양성 판정으로 감염 조기 발견 - 감염이 의심되거나 유사증상 발현 시 진단검사 우선 당부 ○ 주말 종교활동 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당부 - 종교시설 전체 수용인원 20% 이내 집합인원 제한 - 시설 주관의 모임·행사 및 식사, 숙박 등 금지사항 준수 - 비말 생성으로 감염 위험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