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50명(입원31, 퇴원216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3일 밝혔다.
밀양250번(경남11660번)은 밀양23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2일 오한, 발열 등 증상이 발현돼 검사 실시 후 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의 격리기관 이송 및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 확산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기 위해서는 18세이상 미접종자는 코로나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