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메일 솔루션 전문 기업 나라비전은 해양수산부 해운항만물류 통합정보망 구축 사업에 참여해 웹메일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분산된 항만물류 운영 체계를 통합하여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효과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웹메일 시스템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품의 성능과 편의성 그리고 대규모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는 안정성 등을 모두 평가한 후 나라비전을 파트너로 선정했다. 해양수산부 웹메일 시스템 구축 사업에 도입한 ‘에어즈락 메일(Ayersrock Mail)’은 나라비전이 자체 개발해 출시한 새로운 웹메일 솔루션으로 현재 1천여개 이상의 금융/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인 ‘깨비 메일’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된 제품이다. 타 시스템과의 자유로운 연동을 위한 RESTful AP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하고 사용자의 사용 패턴 분석을 통한 UX 디자인, HTML을 이용한 최신 웹 표준 준수 크로스 브라우저(IE, FireFox, Safari, Chrome) 및 멀티 OS 지원, ActiveX 컨트롤을 사용하지 않는 DragDrop 방식의 파일 첨부와 Ajax 적용을 통한 페이지 이동 최
전라남도는 13일 이낙연 지사와 정책자문위원 등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 환경 분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새해 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다. 보고회에서 해양수산국은 ‘친환경 고소득 양식어업 기반’ 확충,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어선어업’ 육성, ‘고부가가치 수산 가공‧유통체계’ 확립,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어촌’ 건설, ‘복합물류 항만과 해양관광기반’ 구축 등 어촌의 소득‧생활‧복지 여건 개선과 해양자원 균형 발전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새우‧해삼‧낙지‧꼬막 등 미래 유망 양식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양식단지 및 종묘배양장을 조성하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국제시장 개방과 기후변화‧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설 현대화, 어장환경 정비 등 안정적 생산‧공급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해양수산 융복합벨트 조성과 관련해선 ‘국립 김산업 연구소’와 ‘국립 해양박물관’ 유치,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수산물 청정 생산 시스템 도입 등 2025년까지 총 3천713억 원의 국비 확보를 위한 생산‧연구‧가공‧유통‧수출 간 연계효과 극대화 방안이 담긴 청사진을 제시했다.브랜드시책 ‘가고 싶은 섬’ 가꾸기는 여수 손죽도
1. 12. 16:00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9개 조선해양기관이 공동으로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열려국내 주요조선소 사장, 연구원, 학회, 선급 등 조선해양 기관대표자 모두 모여부산시,“조선해양 연구핵심인프라 구축을 통해 미래 성장기반 마련”각오 밝혀 2016년도에 글로벌 경기침체와 수주절벽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조선해양플랜트업계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를 1월 12일 오후 4시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9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내 주요조선소 사장, 연구원, 조합, 선급, 학회 등 조선해양 기관대표자와 조선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김정환 시스템산업정책관(국장), 부산시에서는 김영환 경제부시장이 참석해서 각각 축사를 했다. 매년 초에 개최되는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는 업계와 조선해양관련 기관의 국내 핵심인물들이 모두 모여 업계 동향, 글로벌 시황, 정책방향 등에 대한 정보와 의견들을 교환한다.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시는 앞으로 중·단기적으로 조선산업
현대상선이 한진해운 인력 채용을 최대 220여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11일 현대상선은 본사 및 해외 현지직원, 선박관리 및 해상직원 등 총 131명을 1차로 채용 확정했다. 또한 해상직원을 포함해 41명을 추가 선발해 내달 중 발령 낼 예정이다. 이로써 내달까지 채용되는 한진해운 직원은 총 172명이다. 이와 함께 향후 선박 확보에 따라 최대 40~50여명의 해상직원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어서 한진해운에서 현대상선으로 옮기는 직원은 최대 220여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본사에 배치되는 60여명의 한진해운 직원들은 다음주 16일(월)부터 정상 출근해 소정의 교육 과정을 마친 뒤 현업부서에 배치된다. 유창근 대표이사는 “직접 1:1 면접을 통해 최고의 해운 인재들을 확보한만큼 우리 현대상선 기업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각 개인이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2016년 도내 수산물 292건 안전성검사 실시양식수산물 178건, 위판장 해면어획물 104건, 하천 낚시대상 수산물 10건 대상 진행금지약품, 중금속, 방사능 등 40종의 유해물질 잔류량 기준치 이하 여부 검사불량수산물 2건 적발,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조치 후 안전성 재검사 조치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항생제, 중금속, 방사능 등의 유해물질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016년 한 해 동안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해 총 292건의 안전성검사를 실시하고 불량수산물 2건을 적발해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 조치했다고 밝혔다. 검사대상은 송어, 메기, 바지락 등 도내 양식장에서 생산되는 양식수산물 178건, 넙치, 도다리, 낙지 등 위판장 해면어획물 104건, 붕어, 잉어 등 하천 낚시대상수산물 10건이다. 양식수산물 중에는 가평과 연천 등지의 겨울축제에 사용될 송어, 빙어에 대한 검사도 포함됐다. 연구소는 해당 수산물에 대해 금지약품, 중금속, 방사능 등 총 40항목의 유해물질 잔류량이 기준치 이하인지 여부를 검사했다. 이 중 불량수산물 2건은 지난해 6월 송어 양식장과 12월 뱀장어 양식장에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전문강사 모집 (2월 3일까지)선외기, 선내기, 전기/전자, 선체 등 4개 분야 (중복지원 가능)신청 자격 : 국내외 해당분야 경력 및 실무 경험자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 해양레저 인력양성 전문기관인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에서 강사로 근무할 전문 인력을 오는 2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사 모집은 최근 해양레저 유지보수 분야의 기술인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 실무인재의 전문적인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모집 분야는 ▲선외기, ▲선내기, ▲전기/전자, ▲선체 등 4개 분야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강사는 소정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강사인력 풀(Pool)에 등록돼 올해 12월까지 교육과정에 대한 강의를 담당하게 된다. 공모 신청 자격은 국내외에서 해양레저 분야에서 경력이 있거나 실무를 경험한 인력으로, 국내외 관련분야 자격증 취득자, 영어 능통자, 강의경험자, 석·박사 학위 소유자는 선정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오는 2월 3일까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담당자 이메일(ygh6463@gtp.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한편,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 수치모델기반 해양변동예측시스템의 예측결과 2017년 1월 우리나라 동해바다는 평년에 비해 2℃ 이상 높고 남해는 1℃ 이상 서해는 0.5℃ 이상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1월의 표층수온은 서해 근해역 및 제주 서방 일부 해역을 제외하고 평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고 특히 동해는 외해 일부 해역에서 평년보다 3℃ 이상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1월에는 근해역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수온을 보이나 간헐적인 한파에 의해 연안역에서는 급격히 수온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올 겨울 들어 라니냐가 예상보다 빨리 소멸되고 북극진동지수가 양의 값이 지속되어 우리나라 해역이 다소 높은 수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북극지역의 유례없는 고온 경향에 의한 제트기류 약화로 중위도에 간헐적인 한파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 서영상 기후변화연구과장은 “올해 1월은 우리나라 해역의 수온이 높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2월에는 북극진동이 음의 값으로 바뀌고 제트기류 약화에 의한 한파 발생으로 평년에 비해 우리나라 근해역과 연안역 모두 저수온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 과장은 “올 겨울 일시적인 한파에 의해 연안역에서는
2017년 01월 03일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대표적 근해 해운선사인 장금상선, 흥아해운과 함께 전략적 협력 ‘HMM + K2 컨소시엄’을 결성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HMM + K2 컨소시엄’은 다음달 중 본계약 체결을 마무리 짓고, 3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협력 구간은 일본, 중국 및 동·서남아시아 전체를 포괄하고 계약기간은 2년이며 만료 시 자동 갱신되는 방식이다. 이번 협력은 대한민국 해운역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원양·근해 선사간의 전략적 협력 형태로 기존의 단순 공동운항과는 달리 다양한 협력 형태와 협력구간 그리고 항만 인프라 공동투자까지 포함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이 보유한 한-일, 한-중 구간 등 역내 지선망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부산항 중심의 환적물량 증대가 가능해져 초대형 선사에 대응하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은 비용 절감 및 화주 서비스를 제고할 수 있게 됐고 그동안 근해선사가 취약했던 3국간 신규 항로의 공동 개척이 가능해져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현대상선은 보유한 원양항로의 유휴선복을 제공해 근해선사의 비용 경
전라남도가 ‘섬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5천만 명 시대’를 앞두고 수산물 소비와 판매 확대를 위해 올 한해 친환경 수산물 홍보․판매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타 지역 관광 방문객이 많은 주요 관광지와 수도권 등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 ▲월별 제철수산물 선정 ▲학교급식 공급확대 ▲각종 박람회 참가 판매활동 등 7개 분야로 나눠 전남산 친환경 명품 수산물 홍보․마케팅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올해 첫 사업으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설맞이 명절선물 상품전’에 참가, 설을 준비하는 기업 및 단체와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도내 우수 수산물과 수산 가공식품을 도에서 직접 홍보․판매한다. 또한 수도권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 왕래가 많은 서울시청역, 잠실역, 김포공항 등에서 전라남도 친환경 명품 수산물 이미지를 설과 정월대보름 전후 2개월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배택휴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물 생산 어업인들과 수산 가공식품 업체들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에서 소비․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이들의 실질 소득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