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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수산

IPA 남 사장, 중화권‘컨’선사 대상 마케팅 나서

20일부터 닷새간 중국․대만 컨테이너선사 대표 직접 만나 선대유치 추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남봉현 사장이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와 신규선대유치를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 및 대만에서 주요 컨테이너 선사 대표를 대상으로 직접 뛰는 마케팅에 나선다.

남봉현 사장은 포트마케팅 첫날인 20일, 국적선사 상하이 주재원 및 상하이국제물류협의회 회원사와의 정식 대면을 통해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21일에는 상하이에 위치한 컨테이너 선사,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은 대만의 주요 컨테이너 선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남 사장은 이번 포트마케팅 기간 동안 중화권 컨테이너 선사 임원진을 직접 만나 인천항 이용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올해 4월 예정인 선사의 얼라이언스 재편과 관련해 신규선대 유치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전면 개장하는 인천신항 및 인천항 인센티브제도 등에 대해 홍보하고 지속적인 인천항 이용 및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IPA는 이번 포트마케팅에서 청취하게 될 중화권 선사의 의견을 수렴해 인천항 이용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이를 인천항 운영 및 서비스 제고, 물동량 창출 기회에 활용할 계획이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은 작년 사상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인 268만 TEU를 처리했고 금년 목표인 300만 TEU 달성을 위해 모든 IPA 임직원이 지속적인 수요 창출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포트마케팅을 통해 국외 주요 고객에게 인천항을 널리 알려 인천항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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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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