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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수산

IPA,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위한 지원시설 대폭 확충

북항화물주차장 및 신항 공컨테이너 장 조성 27일 설계용역 착수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물류 환경 개선 및 지원시설 확충을 위해 약 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천 북항 화물차 주차장 및 신항 공컨테이너 장치장을 연내 조성하기로 하고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 북항의 화물차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불법 주·박차 문제를 해소하고 교통물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인천 북항 배후단지에 약 4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3만 9천㎡규모의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인천신항 1단계 컨테이너 터미널 양단에 위치한 인천신항 2단계 항만시설용 부지 중 약 15만㎡를 활용해 임시 공 ‘컨’ 장치장 및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올해 예정된 인천신항 1단계 전면개장에 발맞춰 물류지원시설이 공급됨으로써 인천신항의 물류서비스는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IPA는 7월 말까지 해당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북항배후단지 화물차 주차장 및 신항 공 ‘컨’ 장치장이 연내 조성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조속히 착공할 계획이다.

IPA 박진우 항만건설팀장은 “항만 물류 지원시설 조성공사를 통해 화물자동차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지역주민의 민원,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문제, 공컨테이너 반납 장소 부족에 따른 수출입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해소하고 인천항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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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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