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는 오는 6월 18일 부터 6월 29일 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7대 부산시의회를 마무리하는 제270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6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의 안건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종합심사」, 「2018년도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거쳐 6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종한의원이 발의한「부산광역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21건과 2018년도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 2017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승인안 3건, 「2018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동의안 6건, 지방분권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 1건 등 모두 32 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한다. 위원회별로 주요 안건처리 계획을 살펴보면, 기획행정위원회는 기획관리실 등의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예비 심사와 김종한의원이 대표발의한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이 보다 건전하고 의욕적으로 국민의식 함양운동을 추진할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6•13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성남시장에 출마한 은수미 당선인은 이번 선거 개표결과에서 57.6%인 28만501표를 얻어 2위 한국당 박정오 후보(31.2%, 15만1698표)를 앞서 당선됐다.은 당선인은 당선 인사말에서 "시민이 시장"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인 성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은 당선인은 "선거하는 동안 내내 항상 간절하게 초심 잃지 말아 달라 손 붙잡고 부탁하셨던 것 알고 있다"고 말하고 "저를 찍어주셨든 저를 찍어주시지 않았든, 모두가 백만 시민이고 제가 헌신하고 봉사해야 할 분들"이라면서 "제가 헌신하고 봉사하고 모셔야 할 시민이라는 데 있어서 차별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은 당선인은 특히 "시민이 시장인 성남을 만들기 위해 항상 듣고 보고, 말을 아끼면서 다만 실천만을 하겠다고 약속드린다"며 "수정, 중원, 분당, 판교, 위례 등 성남 지역 마다 삶의 방식 등이 참 많이 다르다고들 하는데 이제는 하나의 성남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성남시장에 당선된 은수미 당선인의 당선 소감 전문이다. 시민이 시장입니다. 헌신하고 봉사하겠습니다. 늦은 밤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승리라는 것을 잊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이 임박한 가운데 사전투표 첫날 박정오 성남시장 후보의 지지선언이 이어졌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성남시의회에서 ‘재건축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서현동 시범단지 재건축 추진위원회 대표단을 비롯한 박면혁 부회장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박면혁(전 성남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회장) 부회장은 “오늘 박정오 성남시장후보의 기자회견 발표문을 직접 듣고 어느 후보를 지지할지 확실한 판단이 섰다”며, “박 후보가 내세우는 재건축 추진 정책공약에 있어서 적극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박정오 선거사무소에서 성남시 태극기 시민 우파 연합(성남진보우파, 대한민국 헌법수호단, 대한민국 수호연합, 성남태극기 기독교연합, 성남태극기 불교연합, 전군성남구국동지회, 성남학부모연합, 성남우파문인협회, 성남태극기 생활체육연합) 단체에서 공개지지 선언이 이어졌으며, 전날인 7일에는 중원구 조기축구 회원들이 방문하여 지지선언을 하였다. 성남 진보우파 조양건 대표는 “그 동안 성남시장의 후보로서 누가 적임자인가를 고민해 왔다”고 전하며 “총 4명의 후보 중 박정오 후보만이 성남을 발전시키고 이전의 모든
현충일인 6일에 이어 2018년도 고등학교 전국학력평가 모의고사가 치러진 7일도 각 후보들은 유세차를 이용한 유세를 자제하고 대신 전략지역에서의 일대일 접촉을 늘리면서 표밭 다지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특히 김동근 후보는 7일 호원동과 녹양동, 제일시장 인근을 찾아 지역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다.호원동 방문 중 김 후보는 “호원동은 우리 의정부의 관문으로 호원동의 이미지가 의정부의 첫인상을 결정한다”면서 “예비군 훈련장을 조기 이전하고 그 자리에 청년 일자리가 넘치는 4차산업 혁명단지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망월사역에 복합민자역사를 건설해 시민 편의 증진과 함께 의정부 관문 이미지를 바꾸겠다고 공언했다. 아일랜드 캐슬과 호원동 사이에 구름다리(무지개다리)를 건설해 통행 불편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녹양동에서 주민들을 만난 김 후보는 “종합사회복지관인 행복두리센터를 조속히 건립해 지역주민들이 손쉽게 이용하실 수 있게 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녹양본동 마을 부근 미술관 건립, 119안전센터 설치와 소방도로 개설 계획도 밝혔다. 녹양동에 있는 종합운동장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는 “보조구장(축구장)이 있어야 국제경기도
더불어민주당 김종천 과천시장 후보가 “관악산․청계산을 연결하는 생태길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과천시는 경기의 소금강이라는 불리는 ‘관악산’과 청정 산림 ‘청계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등산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고, 수려한 경관으로 4계절 과천시민의 사랑받고 있다. 이 생태길은 시청과 과천IC 외곽을 둥글게 감싸는 숲길 10.2km 구간에 조성될 예정이고, 자연훼손을 줄이기 위해 기존 산길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민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 보행교 2개소, 쉼터 개념의 휴게소 2개소 등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생태길을 조성하기 위해 약 7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이나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해 과천시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악산과 청계산을 잇는 생태길은 과천시민뿐만 아니라 등산객들도 한 눈에 과천시를 조망하면서 순수하게 도보로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김종천 후보는 “과천시내 어디서든 볼 수 있는 관악산과 청계산은 과천시민의 자랑이자 가꿔나가야 할 유산”이라며 “시민들이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생태길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성남시장 은수미 후보가 희망제작소와 「민선7기 지방자치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맺었다.희망제작소 측은 이번 정책협약의 추진 배경에 대해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혁신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와 민선7기 혁신 지방자치단체장과의 정책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정책협약을 통해 지역특성에 기초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풀뿌리 자치혁신을 지원하고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능동적 주체인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경제・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혁신을 추구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 ▲지역사회 혁신과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풀뿌리 민주주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 ▲협동에 기반한 사회적 경제 확산, 지역 고유자원과 혁신으로 일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행복을 최우선하는 복지정책, 다음 세대를 위한 지역을 고민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등을 위해 적극 행동할 것 ▲희망제작소가 추구한 가치를 토대로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은수미 후보는 “유세에서 항상 말씀드리는 것들
공식 선거전 4일째인 3일, 자유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제일시장, 장암주공1단지, 금오동 홈플러스 등지에서 하루 4차례 연속 유세전을 펼치며 강행군에 들어갔다. 이날 유세에는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전희경의원이 지원에 나서 “ 의정부 여고를 졸업한 의정부의 딸이 의정부 공고를 졸업한 의정부의 아들을 지원하는 이유는 의정부를 가장 사랑하고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힘주어 말하며 김동근 후보에 대한 아낌없는 지지를 호소했다.전희경 국회의원은 금오초, 경민중, 의정부여고를 졸업한 누구보다 의정부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잘 아는 국회의원으로써 답보상태에 의정부의 경제를 특히 안타까와 하며, “소상공인 비율이 높은 의정부에 대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보일러공, 용접공으로 서민으로 살아본 김동근 후보가 그들의 아픔을 가장 잘 알고 공감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을 펼쳐 나갈 후보라는 점을 꼭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제일시장 육거리 유세 지원에 나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 서울과 가장 인접한 지역이면서도 베드타운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는 의정부에 젊은이들이 몰려들만한 김동근 후보의 블록체인 캠퍼스 일자리 정책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은수미 후보가 수정구를 위한 촘촘한 정책, 이사 오고 싶은 수정구로 바꿀 플랜을 마련했다. 수정구는 1973년 생긴 이래 46년이 지난 대부분 집들이 노후화되고, 20평 분양지 위주의 주거지 조성으로 골목길 주차난 문제가 심각한 상태다. 따라서 은수미 후보는 주차문제에 특단의 대책을 세워 주차타워, 공영주차장을 동네마다 대폭 확충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은수미 후보는 노후화된 수정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추진 중인 신흥주공 재건축, 신흥2구역 재개발 등은 조속히 추진토록 지원하고, 향후 추가로 추진할 전면철거 재개발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의 경우 주민 부담 정도와 이주 단지 확보 여건을 고려해 임기 초 최단 시일 내에 사업 방식을 모두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은수미 후보는 주거 기능만 있고 자족 기능이 부족한 수정구에 대한 특단의 처방을 내놓았다. 성남시가 주민에게 지급하는 아동수당,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등을 모두 지역상품권으로 운영해 총 1천억 원의 자금이 성남 골목경제 선순환을 돕고, 2019년까지 중앙시장을 현대화 시설로 완공하고, 신흥역 상권 활성화 및 지하상가 리모델링도 추진할 예정이다. 은 후보는 위례신도시의 취약한 도시 기
- 신사-위례 지하철 연장선 (위례-성남-광주) 유치를 위한,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박정오 성남시장 후보-홍승표 광주시장 후보 3자 정책협약식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는 4일 오후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박정오 성남시장 후보와 합동 유세를 펼치며, 박정오 성남시장 후보와의 정책협약을 발표하고 위례-성남-광주를 잇는 ‘신사-위례 지하철연장선’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홍승표 광주시장 후보와 3자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신상진 국회의원, 윤종필 국회의원, 김기홍 분당을 당협위원장, 변환봉 수정구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 및 자유한국당 시∙도의원 후보가 함께 지지를 호소하며 합동 유세를 벌였다. 남경필 후보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모란시장에 오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너무 반갑다”며, “특히 성남시는 올 때마다 시민들의 열띤 격려와 응원을 피부로 느끼기 때문에 이 남경필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실감하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남 후보는 “초창기 경기도지사 출마의사를 전할 때 30% 가까이 차이가 나던 지지율이 지난주에는 23%로 좁혀지며, 어제는 드디어 11%대까지 차이를 좁혔다”고 밝히며, 이번주 내로 골든크로스를 찍고 주말에는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