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미세먼지 발생원인과 저감정책에 따른 부산지역의 대응전략 및 선박 오염 배출원의 체계적 관리 방안 모색 한국과총 부산울산지역연합회(이하 부울과총)는 7월 3일 오후 3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부산의 미세먼지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부산의 해양항만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원인을 다각적으로 점검해 봄으로써, 부산시민의 건강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합리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울과총 및 부산시,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심포지엄으로, 손재학 국립해양박물관 관장, 이일수 前 기상청장 등 관련기관 주요 인사를 비롯한 대기환경 및 해양선박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국내 7대 특‧광역시와 비교해 볼 때 다소 높은 수준으로, 배출원별 발생비중을 살펴보면 난방이나 자동차, 제조업보다, 선박 등 항만에서의 비중이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타 지역과 구별되는 차별성이 존재한다. 이에 본 심포지엄은 다
□ 정부는 ‘2018년 수산용 의약품 사용 지도감독 점검계획’에 따라 부산, 제주, 완도 등의 양식장 98개소에 대해 약품․중금속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중 기장군 소재 일부 양식장(3개소) 넙치에서 수은 기준치(0.5㎎/㎏)를 초과(0.6~0.8㎎/㎏) 한 것을 확인(6.29)하였습니다.□ 정부는 기장군과 함께 해당 양식장에서 양식․보관 중인 모든 넙치에 대해 출하를 중지하고 폐기조치 중이며, 이미 출하된 양식 넙치에 대해서도 판매금지하고 회수 등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원인규명을 위해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해수, 사료 등에 대해 추가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철저하게 조사를 진행 중이며, 출하된 양식 수산물 현황, 회수조치, 원인규명 및 향후 조치사항에 대해 7.3일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철저한 회수․폐기 조치 및 원인규명을 통해 국민 식생활에 위해가 가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울산시는 6월 28일 오전 11시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에서 김형수 경제부시장과 기업인 및 유관기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조선해양산업 발전방안 세미나, 조선해양산업 비전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조선위기대응 혁신기관 협의회 MOU체결, 조선해양기자재 국제인증 및 벤더등록 지원사업 우수전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 30분부터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에서 열리는 조선해양산업 발전방안 세미나는 4가지 주제로 열린다. KEIT(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조선해양공학 서용석 박사가 ‘조선해양분야의 정부정책 및 R&D현황'을, 천강우 한국선급 팀장이 ’조선해양 환경규제 미래선박 기술 트렌드‘를, 윤영철 현대중공업 중앙기술원 상무가 '조선해양산업의 4차 산업혁명'을, 이선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센터장이 ‘장수명 기술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유공자 표창으로는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허철기 ㈜영광공작소 대표이사 등 4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박진태 노벨정밀금속㈜ 대표이사 등 12명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 내년에 개장하는 인천항 新국제여객부두에 선박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고압* 육상전원공급시설(이하 ‘AMP**') 설치를 위한 국고 보조금을 확보해 친환경 항만으로써의 위상이 한층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 (고압전기) 직류 750V, 교류 600V 이상의 전기 ** (AMP) Alternative Maritime Power supply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新국제여객부두 전체 8개 선석 중 2개 선석에 고압 AMP 설치사업 추진을 위한 국고 보조금 24억원을 확보해 올해 총 사업비 60억원 중 정부 40%(24억원), IPA가 60%(36억원)를 각각 분담해 설치한다. ○ AMP는 선박의 부두 정박 시 평형수 조절, 냉동고, 공조기 등 필수 설비에 필요한 전기를 벙커C유 등의 연료로 선박엔진을 가동해 공급하는 대신 육상의 전기를 선박에 직접 공급하는 시설로 선박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PM10, PM2.5), 질소산화물(NOx/NO2,/NO), 이산화탄소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주 LA․LB(롱비치)항은 2000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일 신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전세계 항로표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18 세계등대총회의 마지막 행사로 새로 건설된 등대의 점등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 등대는 2013년 9월부터 건설을 계획해 항구도시 인천에서 세계와 소통하기 위해 ‘바다에 띄우는 유리병 편지’ 모양을 형상화하여 제작됐다. ○ 또한, 2018년 하반기에 준공되는 크루즈터미널과 2019년 상반기에 준공될 신국제여객터미널이 안전 운영을 환하게 밝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 예정이다. ○ 2017년도에 인천신항 컨테이널 터미널이 완전 개장하면서 컨테이너 물동량 305만TEU를 달성하면서 글로벌 40위권 컨테이너 항만으로 도약한 인천항은 크루즈터미널과 신국제여객터미널이 본격 개장되면 해양관광 거점항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 행사에서는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프란시스 자카리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사무총장, 최준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프란시스코 레볼로 IALA 이사회 前의장, 김영신 IALA 이사회 現의장, IALA 24개 이사국 대표 등이 참석해 등대점등식과 핸드프린팅을 진행했다. ○ 점등행사를 마치고 난 뒤 송도컨
* 기둥과 벽이 없는 단일공간으로는 아시아 유일 최대 규모의 장소적 가치 보유 ** 연구개발․창업․생산, 소비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관광 시설 □ (사업개요) 8부두 곡물창고*/부지 23,903㎡, 건축 12,150㎡(L=270m, B=45m) ㅇ (사 업 비) 396억원(국비 123억원, 시비 273억원, 보상비 250억원 포함)ㅇ (사업기간) 2018. ~ 2019.ㅇ (도입기능) 청년 창업·지원공간, 첨단 ICT와 문화관광시설 등 * (예시) 3D 홀로그램, 가상현실(VR), 영상스튜디오, 게임 등 미래성장산업과 지역 문화・공연(드라마, 영상, 음악 공연 등), 전시기능(생산,판매)도입 ⇢ 가변적 공간(지속성 유지) ⇒ 첨단문화 엔터테인먼트(4차산업), 공연(음악)특화, 전시(웨딩)문화, 관광테마(유원시설) 기업 등 관심 집중 및 참여의향 표명 ※ 문화 및 관광분야에 허용용도를 열어두고 민간의 창의적 제안 수용 및 평가 심사 ㅇ (추진실적)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고시(‘17.11.)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통과(’17.11.), 항만재개발 사업시행자 지정(인천시) 고시(‘18. 2. 해수부) 운영사업자 모집 공고 및 현장설명회 개최(‘
- 한경호 권한대행... 5월 30일(수) 경남 방문한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과 오찬 함께하며 경상남도의 해양수산 현안 논의- 해양쓰레기 수거·운반선 건조 24억 원, 마을하수처리장의 확충 621억 원 등 645억 원의 국비지원 건의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5월 30일 경남을 찾은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과 오찬을 함께하며 해양쓰레기 처리와 미국 FDA 지정해역 관리 문제 등 경남의 해양수산 현안을 논의하고,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645억 원의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한 대행은 먼저 통영의 해양(생활) 쓰레기 수거·운반선 건조를 위해 24억 원의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한 대행은 “통영은 도서지역이 많고, 미국 FDA 지정해역에서 굴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양식 산업을 하고 있으나 쓰레기 수거·운반선이 없어 청정해역 유지에 어려움이 많다”며 “해양 쓰레기 수거·운반선 건조비 30억 원 중 24억을 국비로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통영지역은 4,472ha의 양식어장과 570개의 유·무인 도서를 가지고 있고, 미국 FDA 지정해역의 위생관리를 위해 6개의 바다공중화장실과 102개의 어류 가두리 화장실을 설치해 두고 있으나 전용 수거·운반선이 없어 민간선박을 임차해서
전라남도는 29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양식어업인들과 수협,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국립수산과학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시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적조대책위원회를 열어 적조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적조 발생 상황 및 변동 추이와 전망 등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2017년 적조 상황을 평가한 후 올해 대응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 적조 예찰반 운영과 방제를 위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 방안도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올해 적조 발생 전 예찰 예보제를 운영하고, 적조 발생 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합동방제체제를 구축해 발생 초기부터 초동방제로 적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회의에서 양식어업인들은 적조 대응 피해 신고와 원인 조사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건의했다. 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적조 예찰의 전문성 향상 교육을 건의했다. 전라남도는 적조가 동시 다발적으로 광범위하게 발생할 경우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항공예찰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지난해 적조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도 피해가 없었는데, 올해도 피해 제로를 위해 적조 대응에 철저히 나설 것”이라며 관련 기관과
전남 서남권의 목포시, 해남군, 영암군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돼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오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밀집지역인 목포시, 해남군, 영암군에 대해 지난 4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을 신청한 결과 산업부가 29일 최종 지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은 특정 지역의 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빠질 경우 자생력을 회복할 수 있을 만큼 특별한 지원을 일시적으로 하기 위해 지정된다. 지난해 6월 제도가 도입됐고, 지난달 5일 전북 군산시가 전국 최초로 지정됐다.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역경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지원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영돼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보조, 융자, 출연 등의 지원과 실직자와 퇴직자에 대한 고용 안정 자금이 지원되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원이 가능해진다. 전라남도는 지역 현안사업으로 해경서부정비창 등 국책기관 유치와 대체 및 보완산업, 산업 기반시설 확충,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총 198개 사업 4조 4천370억 원 규모를 신청했다. 정부는 위기지역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