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6월 12일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정부 핵심개혁과제인 ‘일·가정 양립’을 위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 CEO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업문화 개선 캠페인’을 13일(월)부터 시행한다.이번 캠페인을 위해 주요 기업의 경영진들이 선도적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선언하는 영상 제작에 참여했으며 동영상은 온라인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캠페인 슬로건 : 일·가정 양립, 이제 기업의 핵심 성장동력입니다.최근 국내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문화 진단* 결과(대한상의·맥킨지), 상습적 야근·비효율적 회의 등 기업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핵심열쇠로 ‘CEO의 인식과 의지’가 제시된 바 있으며 ‘기업문화 개선 캠페인’은 이러한 기업·조직 문화가 변화하는 데에 가장 영향력이 큰 경영진들의 인식 개선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한국기업의 조직건강도와 기업문화 종합보고서(’16.3월, 대한상의·맥킨지)일·가정 양립 실천선언 영상에는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기업 CEO와 유명인 등 9명이 출연하여 기업문화 개선에 필요한 실천메시지를 전파한다.대기업을 대표하여 민관 합동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태스크포스’(대표의장
2016년 06월 12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 이하 한어총)가 보건복지부에 맞춤형보육사업 쟁점에 대한 정보 공개 청구를 하였다.한어총은 보건복지부가 정보 공개를 거부할 경우 맞춤형보육사업을 타당성이 없는 탁상행정의 산물로 규정하고 시행연기 및 철회를 요구하고 맞춤형보육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대국민홍보 및 맞춤형보육 시행 반대에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어총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보육사업이 정부안대로 시행될 경우 전업맘 영아·두 자녀 이하 가정 영아의 종일반 이용 제한, 맞춤반 보육료 20% 삭감, 교사처우후퇴 등으로 보육의 질 개선은 고사하고 영아들에게 현행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계속 지원하는 것조차 불가능해 질 것으로 우려하고, 맞춤형보육의 시행연기 및 개선안 마련을 통해 영아의 보육 받을 권리를 지키기 위해 맞춤형보육사업의 쟁점과 관련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밝혔다.한어총이 공개를 청구한 자료는 지난해 시행(2015.7.1.-2016.9.30.)한 맞춤형보육 시범사업의 결과이다.전업맘 영아와 두 자녀 이하 가정 영아 수, 전업맘 영아와 두 자녀 이하 가정 영아에 대해서만 종일반 이용을 제한하게 된 정책적 근거, 9시부터 3시까지
지식․정보통신․첨단제조 분야의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이 입주하는 도심형 복합산업시설‘I-PLEX 광주’가 7월 문을 연다.222억 원이 투입된 ‘I-PLEX 광주’는 동명동 옛 광주교육과학연구원 부지에 대지면적 5992.5㎡, 연면적 1만1650㎡로, 본관 6층과 별관 2층으로 구성됐다.지난해 3월 착공한 이후 1년4개월여의 공사를 6월까지 마무리하고 현재 개관 준비를 하고 있다. 본관 구성본관 1층부터 2층까지는 창업지원공간으로 운영되며, 시제품제작실, 예비창업자 입주공간, 회의실, 벤처캐피탈(VC) 투자상담실 등이 들어선다.시제품제작실은 고급형, 보급형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장비를 구축해 아이디어의 실제 모형화를 통해 사업화 과정에서의 시행 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비 운용에 필요한 전문교육도 병행한다. 예비창업자 입주공간은 현재 KDB빌딩에 있는 ‘Pre-BI센터’가 이전해 ‘광주청년창업지원센터’로 확대 개편된다. 공개 경연을 거쳐 선발된 협업창업 3개 팀, 개별창업 6개 팀에 7개월 간 업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창업멘토링, 시제품제작, 기업설명활동(IR), 성공사례 견학 등 집중적인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한다.벤처캐피탈(VC) 투자상담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밀양 미르피아 오토캠핑장에서 전국 캠핑 동호인 600여 명이 참여한 ‘제1회 밀양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밀양 미르피아 오토 캠핑장’은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변 친수공간에 조성된 전체 면적 3만㎡, 150사이트 규모의 오토캠핑장으로, 화장실, 샤워장 등 다양하고 넉넉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탁 트인 낙동강변과 하이킹 등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캠퍼들에게 힐링의 장소로 제공되고 있다.이번 행사참석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온 캠퍼들은 2박 3일간 숙영하면서 밀양8경 인증샷, 밀양특산물 반짝장터, 밀양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하고, 11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 체험과 밀양 시티투어, 캠핑요리 경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저녁에는 캠핑요리 경연대회 및 어린이 사생대회 우수자 시상, 내빈인사, 경품 추첨, 별이 빛나는 작은 음악회가 진행되었다.행사를 주관한 경남 캠핑협회 강래완 전문이사는 “밀양 미르피아 오토캠핑장은 탁트인 낙동강변 친수공간에 조성되어 있고, 캠퍼들에게 불편함이 없는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영남권역에서
정부의 지방재정개편 저지를 위해 닷새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만나러 소설가 이외수 씨가 광화문 광장을 찾았다.이외수 씨는 “지방재정이 튼튼해야 대한민국 전체가 튼튼해지는 것 아닌가? 그런데 지금 지방재정이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이다”고 우려했다.이어 “이재명 시장께서 단식으로 지방자치를 지키려고 애를 쓰고 있다”며 “그런데 주민들이 다들 나와서 시장을 격려해드리는 것 보니까 힘이 난다. 절망적인 상태는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대한민국에 아직도 희망이 남아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격려했다.이외수 씨는 이 시장 옆에 앉아 약 5분간 대화를 이어가며 이 시장을 응원하고 필요한 것이 있다면 꼭 돕겠다는 의사를 전했다.이 시장은 “이외수 선생께서 어렵게 이곳까지 방문해주셨는데 도움도 주시겠다니 진심으로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주요 내용10일 미얀마 양곤에서 경기도-양곤 통상협력간담회 개최경기도 기업인 40명, 미얀마 기업인 30명 등 70여명 참석표 민 떼인 양곤주지사 예정된 일정 미루고 참석. 기업인 격려해 눈길양 지역 상공회의소연합회 업무협약, 경기도 수출기업 비티컴퍼스와 미얀마 아따 우 社 간 50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식 등 체결도, 미얀마 경기도 해외협력관에 최정욱 뉴스타 철강대표 위촉경기도 기업의 미얀마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특별한 간담회가 미얀마의 경제수도 양곤에서 열렸다.경기도는 현지 시각 10일 저녁 6시 양곤주에 위치한 노보텔 양곤 호텔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표 민 떼인(Phyo Min Thein) 미얀마 양곤주지사, 경기도 기업인 40명, 미얀마 경제단체장과 기업인 30명 등 7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경기도-양곤 통상협력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지역 통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남 지사는 이날 “한국·미얀마 수교 41주년을 맞는 뜻깊은 시기에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인사를 전하고 “경기도와 양곤주는 양국 경제의 중심으로 두 지역의 경제 민간 협력은 양국 미래 경제 발전의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고 말했다.남 지사는 이어 “오늘 오전 표 민 떼
주요 내용10일 표 민 떼인 미얀마 양곤주지사 만나 교류협력 방안 논의남 지사, “양곤과 경기도는 최다 인구, 경제규모 등 공통점 많아”인재교류 등 다방면의 교류 협력 강화 제안개성공단 기업의 양곤주 진출, 북한경제제재 지원 등 당부경기도의회도 동화책, 농업인 기술교육 연수 등 제안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신흥시장 개척과 국제개발협력 강화를 위해 라오스와 미얀마를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현지시각 10일 표 민 떼인(Phyo Min Thein) 미얀마 양곤주지사를 만나 인적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양곤주는 미얀마 GDP의 23%, 전체 교역의 80%를 차지하는 미얀마 경제의 중심지다. 남 지사는 이날 “양곤주와 경기도는 각 나라의 최다 인구, 최대 경제규모를 가진 지역이란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 미래의 땅, 기회의 땅 양곤주와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고 싶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두 지역의 우수 인재와 교육, 경험 등을 공유하길 희망한다. 판교 테크노벨리에 양곤의 우수 청년 인재를 보내주면 세계 각국 청년들과 함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표 민 떼인 양곤 주지사는 “양곤
무주군이 “마을로 가는 축제”를 진행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음식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지난 9일 무주읍 농 · 특산물 명품화교육장에서는 황정수 무주군수와 한국음식문화협의회 유유순 강사,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마을별 대표음식 작은 품평회가 개최됐다.이날 품평회는 조리법 및 상차림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겸한 자리였으며 마을별 대표(상품화 희망음식)음식을 선정해 특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품평회에는 무주읍 전도, 가림, 서면마을과 무풍면 승지 마을 등 4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어죽과 야채비빔밥, 쑥 · 팥 칼국수, 오이냉국, 표고전, 잔치국수, 손두부, 순두부찌개, 두부수육을 만들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주민들은 “마을에서 재배하는 주요 농 · 특산물을 활용해 우리 마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음식을 만들어낸다는 자긍심이 생겼다”며마을축제를 즐기기 위해 우리 마을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맛보여드리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무주군에 따르면 “마을로 가는 축제” 대상 마을 음식교육은 오는 11월 1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무주군 “마을로 가는 축제”는
2016년 06월 10일 제29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이 1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행사는 행정자치부 주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됐다.기념식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을 비롯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 김영우 새누리당 비대위원,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 국회의원과 민주화운동 관련 인사, 시민,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묵념, 경과보고 등이 끝나자 홍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기념사를 대독했다.박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29년 전 오늘은 우리 민주주의 발전에 역사적인 날이었다.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민주화의 역사는 우리가 길이 보존하고 계승해야 할 소중한 유산이다. 이제 우리는 그동안 이룩한 역사적 성취를 바탕으로 더욱 선진화된 사회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박상증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국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우리는 6월민주항쟁의 성과로 절차적, 제도적 민주주의를 이뤄냈지만 우리 국민의 실존적 아픔을 보듬는 사회경제적 민주주의와 참여민주주의를 진전시키지 못한 무능을 먼저 반성한다. 우리 사회의 분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