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글로벌

2016 한국 해양레저쇼’개최

해양레저의 트랜드를 한눈에 확인하는 해양레저 행사


부산시, 6. 24.~6. 26.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2016 한국 해양 레저쇼’개최
6. 23. 19:30 LIFE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해양레저용품 및 장비전시, 해양영화야외상영회 진행

부산시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2016 한국해양레저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양레저야외체험전으로 열렸던 이번 행사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소규모 해양레저장비와 액세서리, 기타 용품 등의 전시를 추가하고 해양레저영화 상영회를 확대하여 올해부터 ‘한국 해양레저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행사는 한국 최고의 해양도시이자 영화도시라는 두 가지 브랜드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가치 창조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6월 23일 오후 7시 30분 SEA LIFE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해양레저용품 및 장비전시, 해양영화야외상영회(Sea&See Film Festival) 등을 6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아디다스 세일링, 썸앤핏, 서프베이, 에코인블랭크 등이 참여하여 서핑, 세일링, 조정 등과 관련된 용품과 악세사리, 장비 등이 보여주며, 다양한 해양레포츠 종목을 소개하고 시민들에게 무료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의 지역이나 기후적 특수성을 감안해 계절과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4계절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는 인식을 심어 줄 계획이다.
영화상영회는 바다를 주제로 한 샌프란시스코 국제해양영화제 초정작 4편을 비롯해 ‘라이드:나에게로 초대’, ‘한여름의 판타지아’, ‘서핑업’,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을 6월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상영할 예정이다. 또 해양레저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고 나아가 해양환경 보호 등 해양문화에 관한 인식을 드높일 수 있는 해양레저 관련 사진 콘테스트 및 환경 보호 캠페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도 함께 열린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해양레저와 관련된 모든 트렌드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트랜드 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박승원 시장 “일상의 평화, 미래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할 것”
-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 평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 이어져… 일상의 평화 실천과 발전 방안 논의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재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미래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5회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식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현재의 평화는 과거 선조들이 피땀 어린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 평화를 더욱 단단히 지켜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광명시는 자치분권, 평생학습, 기후대응,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 정책을 통해 모두의 일상을 지키고, 함께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작뮤지컬 <광복의 빛, 광명의 길> 상연, 인공지능(AI) 공모전 수상작 16편에 대한 시상과 우수작품 상영, 평화도시 광명포럼으로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분단의 역사, 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광복과 분단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충청권 교육청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맞손’
충남도와 충청권 4개 교육청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도와 도·대전·세종·충북 교육청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청권 교육기관을 통해 박람회 홍보 확산 및 관람객 유치를 활성화하고 도내 학생들에게 원예·치유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업무 협약 취지 및 내용 설명, 협약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각급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박람회 연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 체험학습과 연계한 단체관람을 적극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참여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박람회 관련 교육자료를 각급 학교에 배포하고 교육기관 대상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실행 가능한 방안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원예와 치유를 결합한 국제박람회인 만큼 원예산업의 새 지평을 열고 지역경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