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4일 장암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성장의 여정 신곡‧송산’을 주제로 신곡‧송산권역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곡2동 한울림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와 의정부유스오케스트라의 첼로‧바이올린 협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간부공무원, 자생단체장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 로비에는 포토존과 함께 ‘2025년 나에게 바라는 소망, 의정부시에 바라는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소망 트리도 설치돼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신곡과 송산이 하나의 권역이 된 의미를 반영해 8개 동의 통합과 화합을 의미하는 8개의 공을 서로의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는 퍼포먼스는 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본 행사에서는 신곡‧송산권역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2024년 성과와 2025년 비전, 주민과 함께하는 신곡‧송산, 동별 주민자치 사업계획 발표와 주민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지난해 신곡‧송산권역에서는 ▲주민 건의와 제안의 현실화(신곡새빛정원 활성화, 4칸 신호등 확대, 송산사지 공영주차장
의왕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인 단체 및 중소·벤처·창업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왕시의 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기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참석 기업인들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규제 완화 및 지원 정책 강화가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의왕시는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창업 지원, 기술 혁신을 위한 연구 개발 지원, 기업 인프라 확장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지역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인들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오는 2월 12일(수)까지 ‘2025년 귀농인 안정 정착지원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인 안정 정착 지원사업’은 농촌인구 감소에 따른 고령화에 대응하고 신규 농업인력 확보, 선진기술 도입 등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농촌지역 전입일을 기준으로 농촌지역 이주 바로 직전에 1년 이상 연속적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농업경영을 주목적으로 하여 전입한 (5년 이내) 65세 이하 실제 영농 종사자다. 지원 내용은 귀농교육·농업분야 교육 수강료, 컨설팅 비용, 농업분야 선진지 견학비, 농업 관련 자격증 취득, (중)장비·농기계 임차료 등이다. 시행지침 개정에 따라 농가 상품개발 및 포장재 지원도 추가되었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농가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계획이 타당하고 영농 정착이 확실히 기대되는 귀농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남해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사업 신청서와 계획서 작성 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 정착지원팀(☎ 860-3229)으로
▲ 한국환경보전원 신진수 원장(오른쪽)과 한국물기술인증원 김영훈 원장(왼쪽)이 업무협약식 기념 촬영 중이다. ❍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한국물기술인증원(원장 김영훈)과 5일 서울 어린이회관에서 ‘중소 녹색(물) 기업의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중소 녹색(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국가 녹색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양 기관은 △녹색(물)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정보와 자원 공유 △녹색(물) 기업 보유 기술의 지속적 홍보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녹색(물) 기업의 인증 및 검증 취득을 지원하는 교육 및 홍보 협력 △ENVEX 및 국제 전시회를 통한 판로 확대 등을 주요 협력 사항으로 합의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녹색산업과 물산업의 연계를 강화하여 중소 녹색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과 기술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전시회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기업의 성과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녹색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신진수 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14일까지‘아파트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기째를 맞는 아파트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은 교육 수료와 동시에 공동주택, 상가빌딩 관리사무소, 일반회사 등에 경리, 서무, 사무원 등으로 취업이 가능해 구직 희망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 있다. 교육 내용은 ▲아파트경리실무 ▲입주관리 ▲공동주택회계실무(전표발생, 관리비 부과내역서 등) ▲OA실무과정(엑셀, 한글 등) ▲직무소양교육(현직 관리소장 특강) ▲취업준비교육(이력서, 자기소개서클리닉, 면접 특강) 등으로, 3월 27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5일 진행된다. 또한 교재 제공, 현장실습, 직업훈련 참여 수당 및 교통비 지급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 희망자는 3월 14일 오후 2시까지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1층)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최종 교육 대상자는 3월 18일 면접을 통해 확정된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 “아파트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은 지난해에도 교육 수료생 20명이 전원 취업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관심있는 분들은 꼭 참여하셔서 취업의 문을 열 수 있는 기회에 도전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남해군은 한국형 저상형 청소 차량 2대를 도입하고, 2월부터 읍 도심지 수거 노선에 본격 투입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청소차량 후미 발판에 매달려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환경미화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저상형 청소 차량을 도입했다. 기존의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발판이 높아 승·하차 시 근골격계 부상과 낙상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았으나, 이번에 도입한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량은 운전석과 폐기물 적재함 사이에 별도의 탑승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작업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에 타고 내리며 수거 작업을 할 수 있다. 남해군은 저상형 청소차량을 남해읍 도심지역의 이동 간격이 짧은 수거 노선 위주로 운행할 계획이다. 첫 시승식을 가진 장충남 군수는 “저상형 청소차량을 순차적으로 도입하여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2025년도 저상형 청소차량을 총 3대 도입할 계획으로 이번에 도입한 2대를 우선 배치하고 6월에 1대를 추가 구입하여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사진>
남양주시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4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올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참여자들에게 직무와 관련된 안전 수칙과 보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다. 교육에는 교육시설 학습 보조, 도시농업 체험 지원, 시니어 금융 강사 파견 등 6개 사업단으로 구성된 노인 역량 활용 사업 참여자 250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은 △기본적인 안전수칙 △근로 환경의 위험 요소 △근로자 건강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민시장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247억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7% 늘어난 5,56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발전과 지역 내 도입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1일‘UAM 산업 육성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는 고양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실효성 있는 추진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는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고양시의 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고양특례시 관계자를 비롯해 항공·교통·도시계획 전문가, 관련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 인프라 구축 방안 ▲도시 내 실증 사업 추진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협력체계 구축 ▲법·제도 개선 방향 ▲전략적 투자 유치 방안 ▲환경적·사회적 영향 분석 등이 논의됐다. 특히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이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 전문가들은 도심 내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도심항공교통(UAM) 인프라와 지상 교통수단 간의 연계가 필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10일과 11일, 13일 3일간 6개 동을 순회하며 ‘2025 새해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성제 의왕시장은 10일 부곡동을 시작으로 하루에 두 개 동을 방문하며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직접 설명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지역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상세한 답변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명회 일정은 △10일 부곡동(오전 10시 30분), 고천동(오후 3시) △11일 오전동(오전 10시 30분), 내손1동(오후 3시) △13일 내손2동(오전 10시 30분), 청계동(오후 3시) 순으로 진행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시정설명회는 단순히 시정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소중한 의견을 듣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석해 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