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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술 실증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해외 실증화도 지원

경기도, 물기술 실증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
국내 4개 기업 내외, 국외 1개 기업 선정....최대 1.5억원 지원
베트남 속짱성 하천에서 해외 실증화 기회 제공


경기도가 국내 물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물기업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물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내 물기업이 개발한 우수한 물기술을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속짱성에서의 해외 실증화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물기업이며, 지원 분야는 국내는 상․하수․폐수처리 공법 및 소재․부품․장비, 해외는 베트남 속짱성 하천 수질 모니터링이다. 지원금은 실증화 비용 및 성능 측정․분석비 등을 국내는 최대 1억5천만원, 해외는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방보조금포털(www.losims.go.kr)에서 가능하다.


해외 실증화 사업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베트남 속짱성 농업환경국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선정된 기업은 베트남 속짱성 정수장 인근 수로에서 수질데이터 모니터링 기술을 실증하게 된다.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물기업들이 신기술을 실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시장 포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도내 물산업 발전과 글로벌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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