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월 19일 오후 4시 30분 동구 고늘지구에 위치한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동구 일산동 35번지)에서 현대중공업 동반성장실 관계자들과 철의장*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울산시-현대중공업 동반성장 추진전략 실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철의장 : 선박을 구성하는 배관, 판재 등 철로 만든 의장품을 제작·공급하는 제조산업 이날 회의는 안효대 경제부시장, 현대중공업 남상훈 동반성장실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사업’ 추진현황 설명, 업무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논의 내용은 ▲현대중공업 제조표준 협조 ▲협력업체 기술·재정 지원 프로그램 검토 ▲중장기 발주 물량 기준 설정 ▲조선 기자재 공단 및 연구소 설립 ▲디지털전환 사업 추진단 구성·운영 등이다. 울산시와 현대중공업은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들을 적극 검토하여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남상훈 동반성장실장은 “이번 회의는 철의장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울산시, 현대중공업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철의장 중소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정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18일(수) 인천을 방문하여 설 명절 대비 인천항 항만과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를 찾아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유통 및 물가 상황을 점검 한다. 먼저, 조 장관은 인천신항 선광 신컨테이너 터미널을 방문하여 수출입 물류현장을 점검하고 항만 근로자를 격려한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을 달성한 것은 항만관계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수출입 물류 지원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항만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주의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이어, 조 장관은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를 찾아 배후단지 전반을 점검하고, 입주기업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항만배후단지는 물류 효율화, 항만관련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그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항만배후단지가 물동량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입주기업과 관계기관이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할 예정이다. 장소
경상남도는 어업인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을 위해 18일 통영에 위치한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양식산업 분야 새해 첫 일정으로, 시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민관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관대책협의회는 수산 분야 경남 주력산업인 양식업의 발전방안 모색, 주요 현안 협의, 어업인 현장애로 해소를 위해 지난해 도에서 구성하였으며, 시군, 수협, 굴, 멍게 등 주요 양식품종별 어업인 대표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새해 해양수산분야 달라지는 주요 시책과 민선8기 주요 도정과제를 소개했다. 이어 양식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등 어업인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양식산업 분야 도정 주요정책에 반영하고, 예산 등 어업인 지원 요구사항은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해결할 계획이다. 또 논의된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은 중앙부처 등을 통해 제도개선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하해성 경상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양식산업 발전과 어업인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2월 중에도 시군 과장과 어업자원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도정 주요 정책 개발 및 협력을 강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18일(수) 인천을 방문하여 설 명절 대비 인천항 항만과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를 찾아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유통 및 물가 상황을 점검 한다. 먼저, 조 장관은 인천신항 선광 신컨테이너 터미널을 방문하여 수출입 물류현장을 점검하고 항만 근로자를 격려한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을 달성한 것은 항만관계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수출입 물류 지원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항만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주의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이어, 조 장관은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를 찾아 배후단지 전반을 점검하고, 입주기업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항만배후단지는 물류 효율화, 항만관련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그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항만배후단지가 물동량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입주기업과 관계기관이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할 예정이다. 장소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9일(월)부터 1월 20일(금)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 유통‧판매‧가공업체와 음식점 등에서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하고, 수산물 수입·유통업체는 유통이력을 신고토록 하고 있다. 특히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설·휴가철·추석·김장철 등 성수기에 정기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수산물 원산지표시 대상품목 ] [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신고 대상품목 ] (유통·판매·가공 등) 모든 수산물 (음식점 내 표시*) 넙치, 우럭, 참돔, 미꾸라지, 낙지, 뱀장어, 고등어, 명태,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방어, 전복, 부세, 가리비, 우렁쉥이(20개 품목) * 판매를 위해 수족관 등에 보관·진열하는 살아있는 수산물은 모든 품목이 표시 대상 뱀장어, 냉동조기, 향어, 활낙지, 미꾸라지, 냉장명태, 가리비, 돔, 냉동꽁치, 천일염(식용), 냉동꽃게, 염장새우, 냉장갈치, 활우렁쉥이, 냉장홍어, 활먹장어, 활방어, 냉동멸치, 냉장고등어, 냉동남방참다랑어, 냉
◈ 1.2. 06:30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새해 첫 경매를 기념하고 출어선의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초매식 열려… 박형준 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등 참석◈ 박형준 시장, “올해는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첫 삽을 뜨는 해로, 완벽한 시설 체계를 갖출 수 있도 록 해 부산 수산업 전체 글로벌 경쟁력 키워나갈 것”이라 전해◈ 특히, 올해 시정 추진에 대한 각오 밝히며 “올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확정 짓는 해로, 부산발전 의새 역사가 우리 앞에 펼쳐질 수 있도록 시와 정부는 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투입, 전력투구할 계 획”이 라고도 밝혀 박형준 부산시장이 1월 1일 시민의 종 타종식, 신년 참배에 이어 세 번째 신년 행보로 부산공동어시장(대표이사 박극제) 초매식에 참석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일 오전 6시 30분 국내 최대 연근해 수산물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초매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초매식은 새해 첫 경매를 기념하고 출어선의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행사로,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그동안 열리지 못하다 3년 만에 개최된다. 박형준 시장의 초매식 참석도 당선 이후 처음으로, 올해 초매식은 한 해의 첫 경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 16일2023년부터 2030년까지 항만배후단지 개발 및 운영계획을 담은 ‘제4차(2023~2030)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을 고시했으며, 평택시 건의사항인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은 유지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중간보고회에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면적을 기존 183만 8천㎡에서 59만 5천㎡로약 67% 축소하는 계획을 발표해 평택시와 지역 정치권, 시민단체, 언론들의 반발이 있었으며, 기존의 개발면적을 그대로 유지해 줄 것을요청했다. 또한, 인천시, 광양시와연대하여 건의한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의 걸림돌이 되는 상부시설(주거시설, 업무시설 등)의 양도제한 규제 완화가 반영되어 2종 항만배후단지의 원활한 개발이 추진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고, 1종항만배후단지와 2종 항만배후단지 사이 철도 인입선 인근의 녹지공간도 반영되어, 향후 항만배후단지 간의 차폐기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평택시는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위해 2015년부터 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했으며, 현재는그동안 부족했던 사항을 보완하여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해양수산
충남도는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태안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힘쓴 기관·개인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김태흠 지사와 기록물 보유 기관 관계자, 개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등재 경과 보고, 인증서수여, 기록유산 보존관리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인증서 수여 대상 기관은 도와 환경부, 태안군, 당진시, 부안군, 대전지방법원서산지원, 국립공원연구원, 태안군 보건의료원(태안환경보건센터), 태안해안국립공원,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육군본부(육군기록정보관리단),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태안지부,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한국교회봉사단 등 14곳이다. 개인 수여자는 김도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 방동갑 대전지방법원법원사무관, 석복기 전 태안군 상하수도센터소장, 이평주 충남환경운동연합운영위원, 임미영 TJB대전방송 구성작가 등 5명이다.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지난달 26일경북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MOWCAP) 제9차 총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해당 기록물 등재를 위해 도는 민관 등 각 소유자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국민 편의를 증진하면서 여객선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여객선 안전관리지침」을 개정하여 오는 12월 7일(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지침은 「해운법」 등에 따라 여객선의 안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지침으로, 선장·기관장과 운항관리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사안전감독관(해양수산부)은 이 지침에 근거하여 출항 전 점검을 비롯한 각종 안전 점검과 지도·감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여객선 안전관리지침」 개정은 여객선 ‘항해 중 점검’ 규정을 신설하여 안전 점검의 강도를 높이고 차량·화물 적재 관련 이용객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항해 중 점검’ 규정을 신설하여 해사안전감독관이 여객선에 승선하여 항해 중에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항해 중 점검을 통해 안전 점검을 위한 지도·감독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기관의 작동상황과 항로 위해 요소를 자세히 파악할 수 있어서 해양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카페리 여객선 이용객이 차량과 화물을 싣기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차량과 화물을 여객선에 적재를 마치는 시점을 출항 20분 전에서 출항 10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