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7일 사단법인 고운미래(대표 정연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 7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의정부 ‘100일간 사랑의 릴레이 배턴잇기’에 400만 원, 나머지 금액은 청년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으로 나눠 기부된다. 사단법인 고운미래는 2020년에 설립돼 교육 환경 개선과 같은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에는 ‘2024 의정부시와 엔젤스타가 함께하는 바자회’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 전달식은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정연미 대표를 비롯해 이성선 팀장(사단법인 고운미래), 이은미 원장(의정부시 어린이집 원장) 등 바자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연미 대표는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사단법인 고운미래의 따뜻한 나눔 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김동근 시장이 2월 7일 사단법인 고운미래(대표 정연미)의 성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2025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금년에는 ▲청년(19~39세) 주도 봉사활동 ▲휴면 자원봉사자 참여 봉사활동 ▲신규 참여 단체를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는 자원봉사 단체들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여 단체의 역량을 키우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최대 500만 원 지원... 2월 21까지 접수 지난 5일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설명회를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개최했으며 자원봉사 단체 임직원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단체는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0인 이상의 자원봉사단체로 1단체 최대 500만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부담은 신청보조금의 2% 이상 편성해야한다. 접수 기간은 2월 17일부터 2월 21일 오후 6시까
□ 오세훈 시장이 전세시장 안정화를 위해 2007년 도입한 ‘장기전세주택’ 임대의무기간이 종료되는 2027년이 3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가 임대 종료 이후 반환되는 물량을 ‘미리 내 집’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전세 만기 물량은 향후 5년('27~'31)간 연평균 4백 호 이상 공급될 예정이다. 다만, 시기별 도래물량의 차이가 있고 만료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 ‘시프트(Shift)’라는 이름으로 도입된 공공임대주택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 중산층이 집을 굳이 사지 않고 주변 시세 80% 내에서 최장 2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해 주택가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 시는 인구감소 위기 등 저출생의 심각성을 고려, 장기전세주택 법정 임대 기한이 끝난 후의 활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미리 내 집’ 출산 인센티브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장기전세주택Ⅱ(SHift2)- 미리 내 집’은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저출생 대책으로,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총 1,022호를 공급했다. 일부 단지는 최고 328: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양주시전기공사협의회(회장 우용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우용만 회장 및 회원 등 7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용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우리 회원들과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사업에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전기공사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마음이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함께 나아가도록 환하게 길을 밝혀준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공사협의회는 관내 전기공사업체 23개로 구성된 단체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한 바 있다.
의왕시는 타이거에듀영수학원(원장 이정호)이 지역 인재 육성 및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4명의 학생에게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호 원장은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특히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후원해 왔다. 이정호 원장은 “이번 장학금이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며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기부 해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타이거에듀영수학원의 따뜻한 나눔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31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및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수탁운영자와 위탁계약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증서를 전달받은 기관은 진주데시앙 다함께돌봄센터, 진주시초장 다함께돌봄센터, 피에르테어린이집, 진주의봄어린이집으로 총 4개소이다. 진주데시앙 다함께돌봄센터 및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는 오는 3월 개소 예정인 시설로 지난해 수탁자 공개모집, 선정 심의위원회 등의 관련 절차를 거쳐 운영 능력과 공신력 및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아 수탁법인 및 수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진주시초장 다함께돌봄센터는 대한민국청실회 진주지구 촉석청실회에서 5년간 수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성과평가를 포함한 재계약 적격성 심의를 통과해 재위탁이 결정됐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5년 연속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지정되어, 편리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며, “수탁 운영 기관에서도 우리 시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보다 나은 보육환경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3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으로 지역 내 총 12개소의 돌봄센터
경기도가 올해 더 좋은 임신·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산후조리까지 사회적 지원을 강화한다. 가임기 남녀의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모든 20~49세 남녀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한편 임신 기간 중에는 필수 영양제와 청소년·고위험 임산부에 의료비를 지원하고, 심리상담도 제공한다. 출산 후 산후 회복과 모성·신생아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비용과 산후조리 비용을 지원하고, 산모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한다.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만혼, 고령출산 경향으로 생식능력 저하와 난임, 고위험 임신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환경에서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임신 준비부터 출산 이후까지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올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임신·출산 관련 정책을 시기별로 정리해봤다. 1. 임신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올해부터 대상자와 지원횟수를 확대한다. 모든 20~49세 남녀를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을 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 최대 3회 지원한다. ▲ 철분제·엽산제 등 지원가임기 여성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필수 영양제인 철분제 및 엽산제를 지원하고, 모유수유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성기)는 지난 24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60가구에 설 명절 음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소불고기, 전, 떡국떡, 전복죽, 약과를 비롯해 후원받은 사골곰탕, 라면 등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음식꾸러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높은 물가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명절 음식도 받고 안부도 나눌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손성기 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지역 주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찬순)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설 명절 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시장에서 구입한 떡국떡, 소불고기, 과일, 김 등 신선한 식품과 정성껏 부친 동태전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지원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정찬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 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전동, 나눔의 온기로 가득한 오전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