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0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이삭의집을 찾아 위문했다. 이삭의집은 사회복지법인 김옥이재단이 1962년 2월 개소한 아동양육시설이다. 현재 55명의 보호아동이 생활하고 있으며 종사자 36명이 생활지도, 상담, 학습활동지원, 자립지원 등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아동 및 종사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동들이 나눔의 온기를 느끼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9일 일산운정 벧엘교회를 통해 고양시 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성금 6,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및 일산운정 벧엘교회 관계자 4명, 사회복지협의회 이창원 회장이 참석했다. 나눔에 참여한 일산운정 벧엘교회 관계자는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이번 나눔을 준비했으며, 지역사회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지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금번 기탁받은 성금은 총 6천2백만원 상당으로,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고양시 내 취약계층 1,005가구에 식료품 키트, 생활비, 쌀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일산운정 벧엘교회는 벧엘교회 유지재단을 설립하여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교회와 탈북민 단체, 의료선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대구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18일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품 8억 9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 이번 위문금은 대구 시민들과 기업이 사랑의 열매에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저소득 주민, 노숙인, 쪽방 생활인 등 14,000여 명에게 지원금, 온누리상품권, 물품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대구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 사천사업소 그린누리 봉사단(단장 엄재한)은 지난 14일 사천읍 취약 세대의 집수리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그린누리 봉사단은 사천읍 자원봉사회(회장 강민정)와 함께 노후 가스렌지 교체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취약세대의 생활 편의를 지원했다. 특히, 오는 10월에도 사남면 취약계층 세대 집수리 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사천시기업사회단체봉사회와 공동으로 ‘한가위 함께 나눔 꾸러미 전달’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그린누리 봉사단은 2018년부터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 가스 차단기 및 소화기 설치, 장애인세대 가스렌지 교체 등 온기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엄재한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꿈을 키워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곳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9월 14일 목요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에서 자원봉사활동 및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 ○ ‘푸르메소셜팜*’은 첨단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푸르메재단이 작년 9월 문을 연 국내 1호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현재 발달장애 청년 54명이 정식 채용되어 정당한 임금과 권리를 보장받으며 근무하고 있다. *푸르메재단과 MOU 체결(’21.4.16.)을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일환 □ 이날, 공단은 소셜팜에서 재배 중인 방울토마토와 표고버섯을 수확, 선별, 포장하는 작업 등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 이 밖에도 공단 임직원들이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을 농작물 생산에 필요한 농자재 구입에 사용하도록 전달하고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응원하였다. □ 공단 인재개발원 김훈택 원장은 “푸르메소셜팜이 발달장애 청년들의 행복한 일터로 지속되길 바라며, 공단 인재원에서도 사회공헌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붙 <붙임> 자원봉사활동 및 사회공헌기금 전달 사진 담당 부서 인재개발원 책임자 부 장 구민우 (043-757-1
김해시는 진례면 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김해시 노동자복지관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홍태용 시장과 도·시의원, 기업체 관계자, 노동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노동자 복합 문화공간의 시작을 축하했다. 행사는 테이프컷팅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김해시 서부권 노동자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기존 테크노밸리산단 관리사무소를 리모델링, 일부 증축해 지상 2층, 연면적 540㎡ 규모로 올해 준공했다. 1층은 커뮤니티공간인 △북카페 △휴게실 △당구장 등으로, 2층은 건강증진 공간인 △헬스장 △스크린골프장 △탁구장 △대회의실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노동자 복지를 강화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9~21시이며 회원제(헬스장)와 예약제(당구장, 탁구장, 스크린골프장, 대회의실)로 운영된다. 헬스장은 방문 후 회원등록, 당구장, 탁구장, 스크린골프장, 대회의실은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예약신청을 한 후 사용하면 된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 노동자복지관은 기업 밀집지역 노동자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조성되었다”며 “앞으로 체력단련과 휴식 공간 외에도
마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성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주)는 지난 11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한 줌 나누기’ 운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쌀 한 줌 나누기’ 운동을 위해 마암면 주민자치회, 사회단체 등을 방문 사업 취지를 설명하여 동참을 얻어 모은 쌀 30포대를 추석 전까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족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성열 마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과 이명주 마암면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쌀 한 줌 나누기’ 운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도 실시하여 새마을 회원, 마암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동정마을에서 평부마을까지 군도9호선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한편, 마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기탁과 더불어 관내 환경정화, 소외계층을 위한 집 고쳐주기 봉사 등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여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
□ 지난 9월 9일(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 이동지원센터는 의정부시 교통약자들에게 제공하는 여행지원서비스인 “행복드림콜”을 올해 다섯 번째로 실시 하였다. 맑고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이 다가오며 교통약자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며, 이번 ‘행복드림콜‘에 참여한 고객 및 동반 보호자에게는 여행에 필요한 행복콜 차량, 유료도로 통행료, 조식, 간식, 기념액자 등을 제공하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행복드림콜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씨와 그 지인은 행복콜 차량의 지원으로 용인시에 위치한 ‘애버랜드’로 여행을 떠났다. 이**고객은 평소 방송매체로만 접하던 풍경과 동물들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마주하는 느낌은 절대 잊을수 없는 추억이 될 것 이라며 한껏 설렘와 기대를 가지고 출발하게 되었고, 날씨도 맑고 깨끗하여 그 기분을 더했다. “평소 신체적 불편함으로 먼곳의 여행을 하려면 큰 결심을 해야하지만, 덕분에 이런 기회가 생겨 화면에서만 보던 풍경들을 보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편안하고 좋은 여행을 오랜만에 만끽하는 기분이다 라는 소감을 표현했다. □ 임해명 이사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 교통약자 모두가 여행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1일 노관규 순천시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사회복지종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에 대한 의미를 새기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증진을 위해 수고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성윤)가 주관했다. 이날 기념식은 ‘Origin, 기본으로 돌아가는 사회복지!’란 주제로 2부로 나눠 유공자표창, 순천형 사회복지선언, 주제 퍼포먼스, 사회복지종사자 릴레이 강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1부는 코로나 이후 일상으로 돌아간 다양한 분야의 복지현장을 담은 영상을 관람하고 순천형 사회복지 선언, ‘전환과 역동의 시대! 사람으로 모두(do) 잇(it)다!’는 슬로건을 공개하며 사람중심의 온전한 사회복지 실천과 복지미래를 위한 재도약을 다짐했다. 또한 2부에서는 ‘우리들의 조금 특별한 이야기’란 주제로 사회복지종사자 나눔 강연을 통해 복지현장을 공감하고,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