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016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업체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응답 업체 중 92.5%가‘기업경영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 경기도 기업들이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2016년도 기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 유효기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업체 중 92.5%가 ‘기업경영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의 활성화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행된 이번 만족도 조사는 2016년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설문지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인증제로 인해 기업이 도움 받은 정도’에 대해 응답 업체의 35%가 ‘매우 도움이 됐다’, 57.5%가 ‘도움이 됐다’라고 응답하는 등 전체 응답 중 92.5%가 ‘인증제가 기업경영에 도움이 됐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인증제 기간만료 후에 재신청을 하고 싶다고 밝힌 회사가 전체 응답 업체 중 97.5%에 이를 정도로, 인증제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인증제를 신청한 동기에 대해서는 72.5%가 ‘기업 이미지 제고’를 이유로 들었고, ‘우수
인천 서구가 AI 퇴치와 확산방지를 위한 주변지역의 철저한 방역에 나섰다. 구는 지난 1월 2일과 3일 양일간에 걸쳐 AI 발생농가 주변인 경명로(연희사거리~검암역 사거리)와 서곶로(아시아드사거리~공촌정수장 앞) 일대 구간에 지역 군부대 제독차량 2대를 지원받아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2월 28일 구 보건소 방역차량만으로는 부족함이 있어 군부대 지원을 요청했고 협의가 이루어졌으나, 그 동안 추운날씨로 결빙이 예상돼 추진이 보류됐었다. 이날 방역에는 육군 제17보병사단, 수도군단 10화생방대대를 비롯한 서부경찰서 및 서구보건소가 함께 참여하여 원활한 소독이 이루어 졌다. 구 관계자는 “향후 관계기관과 공조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AI 확산방지 및 조기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평택성세아이들병원, 용인강남병원, 시흥센트럴병원, 고양일산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 평일 야간, 주말과 공휴일에도 이용 가능 야간이나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는 소아과 병원이 경기도내 평택, 용인 2곳에서 평택, 용인, 시흥, 고양 4곳으로 늘어난다. 경기도는 평택성세아이들병원, 용인강남병원, 시흥센트럴병원, 고양일산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 4개 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 10월 신규 달빛어린이병원을 공개모집 했으며 이들 4개 병원이 신청했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2014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평일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는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을 말한다. 경기도에서는 그동안 평택성세아이들병원과 용인강남병원 2곳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운영해왔다. 이 병원은 야간과 휴일에 문을 연 병원이 없어 응급실을 전전하거나 부득이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진료비 부담, 장시간 대기 등 소아 환자 부모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2015년도 평택성세아이들병원 진료 실적 178,873건을 살펴본 결과 평일 야간이 34,308건, 주말 및 공휴일이 62,851건으로 전체 진료 실적의 54%에 달하
서울시가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최초로 2017년 1월부터 인천공항 방면 공항 리무진버스의 요금을 1,000원씩 인하하고 가족 할인 제도도 인천공항 방면 공항버스 전체 노선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인천공항 이용객 증가와 지속적인 유가 하락 등으로 2014년부터 운송 수익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공항버스회사와의 협의를 거쳐 요금을 인하하기로 하였다. 요금 인하 대상은 인천공항 방면 고급형 리무진 공항버스 중‘KAL리무진’에서 운영하는 5개 노선을 제외한 17개 노선으로 교통카드 및 매표 이용객의 이용 요금이 1,000원씩 인하된다. 현재 인천공항 방면 고급형 리무진버스의 이용 요금은 현금, 교통카드 구분 없이 노선에 따라 15,000원~16,000원을 받고 있다. ※ ‘KAL리무진’의 경우 최근까지 운송수지가 적자여서 요금 조정 대상에서 제외 또한 인천공항 이용자들의 승용차 이용 수요를 공항버스로 유도하기 위해 ‘미성년자 동반 직계 3인 이상 가족 이용 시 1인은 무료로 이용’하는 가족 할인 제도도 확대 시행한다. 가족 할인은 기존에 ‘서울공항리무진㈜’에서 운영하는 6개 노선에서 시행하던 요금할인 제도인데
인천 서구의회(의장 심우창)는 1월 2일 본회의장에서 2017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올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심우창 서구의회 의장의 신년사 그리고 구민의 발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시루떡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새해 힘찬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각오와 덕담을 나누었다. 이날 시무식에서 심우창 의장은 “겸청즉명 편청즉암(兼聽則明 偏聽卽暗) 즉 두루 들으면 현명하고, 치우치게 들으면 도리에 어둡게 된다는 말을 가슴 속 깊은 곳에 담고, 구민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들으며, 구민의 입장에 서서 구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2017년 새해축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오는 2월 28일 제21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7회, 8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도내 친환경 학교급식 참여학교 2천여 개 중 도내 농식품 공급비율 62% 수준2017년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 수립, 도내 농식품 공급비율 높일 방침학교 주요 사용품목 30개 집중 육성, 경기미 학교급식 공급확대 등 방안 마련학교급식 안전성 검사 확대, 친환경 업체로 급식 배송업체 선정 등진예정 경기도가 2018년까지 친환경 학교급식으로 공급되는 도내 농식품 공급비율을 전체의 70%로 확대한다.도에 따르면 도내 친환경 학교급식 참여 학교는 2016년 말 기준 2,318개교의 83%인 1,915개교, 학생 수는 137만8,000여 명으로 이들 학교에 공급되는 농식품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1만8,420t이며 매출액은 1,021억원에 달한다. 이 중 도내 농식품은 1만1,347t으로 전체의 62% 수준이다. 이에 도는 친환경 학교급식으로 공급되는 도내 농식품 공급비중 확대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2017년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을 수립하고 ▲학교 주요 사용품목 집중 육성 및 재배기술 교육 의무화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 확대 및 급식 관련업체 수시점검 ▲경기미 학교급식 공급확대 ▲농산물 학교급식 배송업체 및 전처리업체 선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2017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1조 5천억 원을 지원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내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규모는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 7,000억 원, 공장건축·시설투자 등에 필요한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8,000억 원 등 총 1조 5천억 원으로 결정됐다. 기금대출 금리는 3.0%, 이차보전금은 금리구간별로 0.3~2.0%로 올해와 같이 지원된다. 이번 2017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수출형 기업, 기술성 우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등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중점을 뒀다. 먼저 ‘금융취약계층 지원’ 차원에서 소상공인 창업 등을 위해 올해 금액 700억 원에서 100억 원을 늘려 800억 원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우 올해 50억 원보다 20억 원을 증액한 70억 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아울러, 시중금리 상승 추세를 대비해 금리변동에 취약한 저신용 고금리 대출기업을 대상으로 ‘운전기금 융자 대환대출’을 지원하고, 융자 지원결정 점수를 기존 60점에서 50점으로 낮췄다. 급변하는 국제금융환경 속에서 ‘수출형기업’의
지난해 기준 경기도내 사업체에서 일하는 종사자 수는 460여 만 명으로 5년 전보다 23% 이상 증가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경기도는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 잠정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사업체 종사자는 총 462만3,409명으로 5년 전 374만9,152명에 비해 23.3%인 87만4,25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 간 하루 평균 종사자가 479명씩 늘어난 것으로 같은 기간 증가율인 서울 13.3%, 대전 17.7%, 충청남도 21.6% 등 평균 17.8%보다 높은 비율이다. 도내 사업체 종사자 증가는 도내 신도시 개발에 따른 관련 산업 증가가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화성은 대기업 관련 협력업체와 공장 설립에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고 성남은 판교 테크노밸리 개발로 인한 IT·벤처·연구개발업 업종증가가 사업체 종사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과천시는 정부청사 이전에 따라 종사자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5년 전에 비해 종사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산업은 제조업으로 103만6,355명에서 124만2,965명으로 20만6,610명 늘었고 이어 도소매업이 1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홍국막걸리 등 자체 개발해 기술이전한 전통주 7종류를 ‘2016 우리술 대축제’에 선보인다. 우리술대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전통주 체험·홍보 행사로 올해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서울 양재동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기원은 ▲홍국막걸리 2종 ▲자색고구마 막걸리 ▲산양삼 막걸리 ▲산양삼 약주 ▲문배주 ▲허니와인 등을 전시하고 비교시음을 제공한다. 2016년 농업회사법인 ㈜술샘에 기술이전해 ‘술취한 원숭이’, ‘붉은 원숭이’라는 상표명으로 판매 중인 신제품 홍국막걸리는 특유의 붉은 빛과 콜레스테롤 저하효과를 가진 모나콜린K 성분을 함유한 프리미엄 막걸리다. 2009년 첫선을 보인 이후 ㈜배혜정도가에 기술이전 돼 ‘부자 자색고구마 막걸리’로 판매 중인 자색고구마 막걸리는 꾸준한 인기를 끌며 지난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 몽드셀렉션 금상과 우리술품평회 대상을 수상한 산양삼 막걸리와 약주는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으로 기술이전돼 ‘산삼가든 막걸리’, ‘약주 별’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인 문배주는 2012년 기술이전을 통해 숙성기간을 2개월로
볼보건설기계가 자율형 전기배터리와 로드 캐리어를 장착한 HX1 프로토타입으로 스웨덴 국립품질연구소(Swedish Institute for Quality)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품질 혁신상(Quality Innovation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다. 혁신 잠재력’ 부문에서 수상을 한 볼보건설기계의 미래형 장비는 전기 동력화 프로젝트의 일부로 이 산화탄소 배출량과 총 소유비용을 각각 최대 95%, 25% 가량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컨셉 HX1는 전기 동력화와 자율주행 자동차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의 개념을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하였다. 오늘날 건설 및 채광 작업 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목적 대형 기계대신 HX1과 같은 소형 전문 기계들이 여러대 사용된다. 이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동시에 지능형 장비 및 자율주행 기술과 더불어 전기동력화를 결합시키는 새로운 방법이다. 패트릭 룬드블라드(Patrik Lundblad) 볼보건설기계 기술부문 부사장은 “HX1은 지속가능한 수송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볼보건설기계의 장기적인 계획의 일부분이며 이번 수상은 볼보건설기계가 기술발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것을 입
넷기어가 컴퓨터비전 분석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플레이스미터(Placemeter)’를 전격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넷기어가 인수를 선언한 ‘플레이스미터’는 컴퓨터비전 기술 기반으로 특정 오프라인 상점과 인근 소비자 통행량 및 동선을 파악해 정보를 제공하는 ‘인스토어 애널리틱스’ 기업이다. 2012년 설립한 이 회사는 가정, 상점, 도로 및 거리 등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사람 및 차량 등의 통행량, 동선, 교통흐름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이 데이터를 분석하여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넷기어는 플레이스미터의 앞선 컴퓨터비전 기술을 자사의 스마트 홈 보안 카메라 솔루션인 알로™에 탑재하여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넷기어는 플레이스미터의 엔지니어팀 전원을 모두 흡수하여 인스토어 애널리틱스 기술을 꾸준히 발전시키는 동시에 자사의 높은 하드웨어 기술 개발력을 기반으로 향후 활성화될 사물인터넷(IoT ) 시장에서도 선도적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넷기어 코리아는 고품질의 기업 및 가정용 네트워킹 제품을 설계,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편리한 사용, 높은 품질과 신
흥미진진한 경기도의 매력을 신나게 소문내는 경기도 캠페인 ‘흥신소31’, 연말연시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 소개가족·연인과 함께하는 산책코스, 해넘이·해맞이 명소, 1박2일 코스 등 주제별 추천포천 아트밸리, 안산 별빛마을, 연천 조선왕가 등 다양한 여행지 정보 제공사진과 추천평 함께 해 실감나는 정보. 겨울방학 맞이 ‘역사코스’ 정보도 게재 경기도 ‘흥신소31’이 연말연시 둘러보기 좋은 지자체별 겨울철 여행지를 소개한다.흥신소31은 ‘31개 시군의 ‘흥’미진진한 경기도의 매력을 ‘신’나게 ‘소’문’내자‘는 취지의 연중 캠페인으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도내 여행지, 인물, 맛집, 산책로 등 경기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제보받고 재구성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캠페인 홈페이지(www.gg31.kr)를 통해 총 7,049건의 콘텐츠를 제보받고 이중 우수제보를 활용해 겨울여행 코스를 꾸려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흥신소31이 추천하는 겨울 여행 코스는 ▲가족, 연인과 함께 손 꼭 잡고 걷기 좋은 곳 ▲2016년을 보내고 2017년을 맞이할 수 있는 해넘이·해맞이 명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1박2일 등 총 3가지 주제별로
펜타브리드가 올 연말 특별한 송년 행사를 개최한다. 혼란하고 차가운 시국 속 나눔의 온기를 전파하기 위해 12월 29일 9호선 언주역 내에서 ‘기부왕국’을 테마로 오픈 바자를 연다. 매년 전체 매출액의 일부로 사회공헌캠페인인 ‘지구를 살리는 펜타브리드의 크리에이티브 캠페인’을 진행해 온 펜타브리드는 인권과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미혼모, 장애인, 편부모 아이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현금이나 현물 기부 등의 단순 후원을 넘어 ‘협업’을 통해 이들이 자신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 돕는 의미 있는 움직임이다. 펜타브리드 송년 임팩트 바자는 그간 진행해 온 작은 기부활동들을 큰 하나로 연결시켰다는 데 의의가 있다. 펜타브리드의 그룹별 색깔과 아이디어가 담긴 크리에이티브한 바자회를 준비 중이다. 수익금은 전액 ‘타이니씨드’, ‘여울돌’, ‘날개 달기’에 기부될 예정이다. 미 판매된 제품은 사내 나눔 경매 행사와 자사 비즈니스인 ‘국내 유일 온라인 기부 바자 쇼핑몰, 이바자’에서 지속 판매될 계획이다. 기부품은 펜타브리드와 함께하는 다양한 유통 및 파트너 브랜드들과 리더들의 개인 기부로 모아지고 있다. 유니크한 청바지, 유아동
농기원, 자체개발 신품종 쌀 수출 재배단지 조성하고 대중국 수출 나서23일 오후 3시 ‘한국의 해외 쌀 수출에 대한 이해’ 주제로 세미나 개최지난달 중국 유한공사 쌀 무역촉진 MOU 체결관련해 수출전략 수립 방침신품종 쌀 재배단지 평택·김포에 100ha 조성, 쌀과 다양한 가공품 중국수출 방안 모색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신품종 쌀인 ‘참드림’과 ‘맛드림’의 수출 재배단지를 평택과 김포에 조성하고 대중국 수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연다. 농기원은 23일 오후 3시 농기원 3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신품종 쌀 유통업체 관계자와 농기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해외 쌀 수출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농기원이 지난달 8일 중국 안휘국호농업과기유한공사(安徽国豪农业科技有限公司)와 쌀 무역촉진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과 관련해 참드림과 맛드림의 중국 수출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참드림과 맛드림은 현 경기도 대표 품종으로 일본에서 도입한 벼 품종인 추청(아끼바리)와 마찬가지로 일본이 원산지인 고시히카리를 각각 대체하기 위해 2011년과 2014년 개발됐다.발표자로는 민간분야 해외 곡물수출 전문가로 농기원 수
현대로템이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 제작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인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에서 발주한 590억원 규모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16량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코레일에서 발주한 한국형 차세대 고속열차는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운행최고속도가 320km/h, 설계최고속도는 352km/h로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다. 각 8량씩 2개 편성으로 구성되며 현대로템은 2021년 3월까지 차량납품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는 현대로템이 따낸 두번째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사업이다. 6월 현대로템은 코레일로부터 경전선 부산~마산 구간에 투입될 동력분산식 고속열차(EMU-250)를 수주한 바 있다. 이는 현대로템이 수주한 사상 첫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였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동력원이 각 객차 하부에 분산배치 된 열차다. 현재 국내에서 운행 중인 KTX-산천, KTX-산천II 등은 열차 앞뒤에 동력차가 달린 동력집중식 고속열차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열차 앞칸과 뒤칸에 동력장치가 장착된 집중식과 달리 차량 전체에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객실로 구성되기 때문에 수송능력면에서 효율적이다. 또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