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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비전 분석 기업 ‘플레이스미터’ 인수

넷기어가 컴퓨터비전 분석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플레이스미터(Placemeter)’를 전격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넷기어가 인수를 선언한 ‘플레이스미터’는 컴퓨터비전 기술 기반으로 특정 오프라인 상점과 인근 소비자 통행량 및 동선을 파악해 정보를 제공하는 ‘인스토어 애널리틱스’ 기업이다.

2012년 설립한 이 회사는 가정, 상점, 도로 및 거리 등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사람 및 차량 등의 통행량, 동선, 교통흐름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이 데이터를 분석하여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넷기어는 플레이스미터의 앞선 컴퓨터비전 기술을 자사의 스마트 홈 보안 카메라 솔루션인 알로™에 탑재하여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넷기어는 플레이스미터의 엔지니어팀 전원을 모두 흡수하여 인스토어 애널리틱스 기술을 꾸준히 발전시키는 동시에 자사의 높은 하드웨어 기술 개발력을 기반으로 향후 활성화될 사물인터넷(IoT ) 시장에서도 선도적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넷기어 코리아는 고품질의 기업 및 가정용 네트워킹 제품을 설계,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편리한 사용, 높은 품질과 신뢰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유무선 네트워킹 제품을 공급한다. 1996년 창사 이래로 전 세계적으로 5,000만대가 넘는 제품을 공급해 왔으며,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연평균 28%에 이르는 매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NETGEAR는 미국 본사를 비롯한 전 세계 24 개국의 현지 법인을 거점으로 세계 유수의 IT 유통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NETGEAR는 1996년 1월 Bay Networks,Inc의 자회사로 설립되어 1998년 Nortel Networks NA, Inc로 인수된 후 2000년 3월 동사로부터 분사하였으며, 2003년 7월 NTGR이라는 심벌로 나스닥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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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보령머드축제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 ‘큰 호응’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3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 열리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전주가 보유한 문화와 관광, 스포츠 인프라를 알리고,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얻고자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전주만의 매력을 느끼는 동시에 올림픽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홍보부스에서는 ▲ ‘2036 에어볼 잡기’ 이벤트, ▲ ‘전주 2036을 맞혀라!’ 룰렛 게임 ▲ ‘전주시 관광지 스탬프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전주 관광 책자와 올림픽 유치 홍보 전단 등의 자료도 배부하며, 부스 외부에는 대형 현수막과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전주의 매력을 접하고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북자치도는 전국적 축제인 보령머드축제를 통해 전주의 도시 정체성과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역량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올림픽 유치 기반 확대와 국민적 관심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숙 전북특별자치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보령머드축제처럼 국내외 관광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