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계란 가공품 중 2개 품목 52톤이 한국식품가공협회를 통해 할당관세 추천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식품가공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할당관세 추천 요령(‘17.1.4.)에 따라 ‘계란 및 알가공품 할당관세 추천 및 수입관리 세부요령’을 9일 공고하고 본격적으로 계란 가공품에 대해 실수요업체에게 수입추천을 시작하였다. 할당관세 적용 추천을 시작한 1.9∼10일 전란 건조 1건(18톤), 난황냉동 2건(34톤)에 대해 수입 추천서를 발급하였으며 이는 신선 계란으로 환산할 경우 약 2백만개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또한 이날까지 전란액 냉동 3건(88톤), 난황건조 1건(19.6톤), 전란 건조 3건(48.6톤) 등 3품목 156톤에 대해서도 사전 추천계획물량을 접수하였다. 계란 가공품 수입과 관련하여 농식품부 관계자는 제빵·제과업계나 식당에서 이용하는 계란을 대체할 수 있는 전란액, 계란분말(난백·난황) 수입이 증가하면 그만큼 국내산 신선계란의 수요를 대체할 수 있어 국내산 계란이 시중에 더 많이 공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가 올해 3월까지 공항버스(한정면허)에 대한 원가분석을 실시, 운행요금을 1천원에서 최대 4천원까지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2018년 6월까지 현재 운행 중인 버스회사의 한정면허를 모두 회수하고 신규 공개모집을 실시하는 등 강력한 공항버스 요금인하 정책 시행에 나선다. 장영근 경기도 교통국장은 11일 오전 10시 40분 경기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항버스(한정면허) 요금인하 및 서비스 전면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장영근 국장은 이날 “현재의 공항버스 요금은 2001년 인천공항 개항 당시 부족한 수요를 반영해 요금이 높게 책정된 것”이라며 “지금은 그때와 상황이 많이 다르다. 인천공항 이용객이 지난해에만 5천만 명을 넘어섰고 인천대교 등의 도로가 개설되면서 운행시간도 많이 단축됐다. 버스요금을 낮추고 서비스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 국장은 이어 “그런데도 버스업체들은 요금제 인하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결국 비싼 공항버스 요금 때문에 도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공항버스(한정면허) 장기간 독점에 따른 요금인하와 제도개선 문제를 지적해 이번 전면 개편안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2016년 도내 수산물 292건 안전성검사 실시양식수산물 178건, 위판장 해면어획물 104건, 하천 낚시대상 수산물 10건 대상 진행금지약품, 중금속, 방사능 등 40종의 유해물질 잔류량 기준치 이하 여부 검사불량수산물 2건 적발,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조치 후 안전성 재검사 조치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항생제, 중금속, 방사능 등의 유해물질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016년 한 해 동안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해 총 292건의 안전성검사를 실시하고 불량수산물 2건을 적발해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 조치했다고 밝혔다. 검사대상은 송어, 메기, 바지락 등 도내 양식장에서 생산되는 양식수산물 178건, 넙치, 도다리, 낙지 등 위판장 해면어획물 104건, 붕어, 잉어 등 하천 낚시대상수산물 10건이다. 양식수산물 중에는 가평과 연천 등지의 겨울축제에 사용될 송어, 빙어에 대한 검사도 포함됐다. 연구소는 해당 수산물에 대해 금지약품, 중금속, 방사능 등 총 40항목의 유해물질 잔류량이 기준치 이하인지 여부를 검사했다. 이 중 불량수산물 2건은 지난해 6월 송어 양식장과 12월 뱀장어 양식장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설 명절을 맞아 쾌적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오는 1월 17일부터 31일까지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우선 설 연휴기간 중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구『쓰레기 대책 상황반』, 환경미화원『기동순찰반』, 청소대행업체『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운영을 통해 생활쓰레기 처리 관련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며, 각 동별로 다수 주민 이용 장소 및 상습무단투기 우려지역 등 생활환경 취약지에 대해 집중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또, 설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제품 유통행위 근절을 위해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관내 할인점 등 대형매장을 대상으로 위반행위를 중점 지도단속도 병행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구청 홈페이지 게재하여 생활쓰레기를 1월 29일 저녁부터 배출하도록 홍보하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대주민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쾌적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도, 지역사회 공헌하는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지원 대상 모집3월20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할 시군을 통해 경기도에 접수사업 선정시 최대 사업비의 50%(사업당 도비 10억원 한도) 지원산업·마을(주거)·관광·물류단지 등 유형별 에너지 자립지구 조성경기도가 ‘에너지비전 2030’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사회 공헌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오는 3월 20일부터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 공헌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이란 산업·마을(주거)·관광·물류단지 등의 다양한 지역에 에너지자립시설을 설치하고, 시설 운영으로 발생되는 유·무형의 이익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방식의 ‘에너지 자립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도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이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 속에서 총 30건의 사업계획을 응모 받아 안산, 남양주, 포천, 양평, 수원, 화성 구리 등 7개 시군지역의 14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8개 유형 모델에서 총 ‘6㎿ 전력생산시설’ 확충 효과를 거둔바 있다. 사업에 선정되면, 사업비의 최대 50%(사업 당 10억 원) 이내로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태양
제11차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공식 협상이 9일(월)~11일(수) 중국 북경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 교섭관, 중국은 왕셔우원(王受文) 상무부 부부장, 일측은 카타카미 케이치(片上 慶一)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을 대표로 한 협상단이 참여한다. 이번 협상은 지난 한중일 통상장관회담(10.29)에서 3국 장관들이 한중일 자유무역협정 협상 가속화 의지를 재확인한 이후 열리는 첫 협상으로써 상품 모댈리티, 서비스 자유화방식, 투자 유보협상 등 핵심 쟁점을 집중 논의해 시장접근 협상 개시를 위한 진전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아울러 금번 협상부터 공식적으로 협정 대상에 포함된 금융·통신·자연인의 이동 분야에서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은 2013. 3월 1차 협상 개시 이후 현재까지 10차례 공식 협상을 개최했으나 핵심 쟁점에 대한 3국간 이견 대립으로 그간 논의 진행이 더딘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은 동아시아 경제대국인 3국간 교역·투자를 확대하고 자유무역 기조를 굳건히 유지해 나간다는 의의가 있다.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고양이민자통합센터 통해 결혼이민자에게 후원금 전달뜻 밖의 큰 선물을 받은 이민자가정에 웃음꽃이 활짝2017년 01월 08일 법무부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전달수)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양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2가정을 고양이민자통합센터(센터장 김세영)로부터 추천받아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전 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을 매년 결혼이민자 및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는데 올해 고양시에 거주하는 이민자 중 사연이 있는 2가정의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전달수 소장은 “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고 정성껏 준비한 성금이 따뜻하게 신년을 출발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 김세영 센터장은 “이민자들의 딱한 사정을 듣고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뜻밖에 큰 선물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이민자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이 될 것 같아 아주 행복하다”고 말했다.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전달수 소장이 부임한 후 이민자가 한국사회 잘 정착 할 수 있도록 특별히 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가 지정한 사회통합프로그
9일부터 20일까지 연구원 내에서 ‘환경분야 측정․분석 교육 프로그램 실도내 환경관련학과 대학생 18명 대상향후 환경분야 취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 제공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연구원 내에서 도내 환경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 실무교육을 진행한다.이번 ‘환경분야 측정·분석 교육 프로그램’은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는 환경시료 측정·분석기술을 전수, 수강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2013년부터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매년 2회씩 실시됐다.이번 교육에는 수질과 대기분야 환경기초실험실습, 유해물질 분석과정 등 3개 분야에 각 6명씩 총 18명이 참여하며, 교육을 완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부될 예정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환경분야 측정·분석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교육생 1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만족한다와 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94.5%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교육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향후 취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교육과정을 발굴
삼성서울병원 몽골 국립암센터와 지난 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몽골국립암센터는 몽골 수도인 울란바타르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란바타르 시민 및 몽골 전역의 암환자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정부 지정 국립 3차병원이다. 양 기관은 앞서 2012년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교류협력을 약속한 바 있으며최근 협약기간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이번에 이를 연장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삼성서울병원과 몽골 국립암센터는 간암 및 간이식 환자들의 치료와 관련하여 적극적인 교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바천국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7년도 상습 임금 체불 사업주 명단을 6일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알바천국 사이트에서 구직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체불 사업주의 채용공고를 열람하면 해당 공고 내에 ‘임금체불 사업주’임이 표시 된다. 이는 알바천국에서 2015년 7월에 도입해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체불사업주 사전확인제’ 서비스로 악덕업주의 구인 시도로 인해 불의의 피해를 보는 알바생을 구제하기 위해 만든 서비스이다. 고용노동부의 이번 발표는 알바생들이 겪는 피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임금체불’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만큼 알바천국에서도 알바생들의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알바천국은 ‘체불사업주 사전확인제’ 외에도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임금 체불 해결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임금체불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법률적 지식이 부족해 임금 체불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알바생들에게 현실적인 해결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와 함께 알바천국은 2016년 전자근로계약서 도입을 시작으로 임금체불 및 허위공고 근절을 위한 ‘떼인 알바비 받아 드립니다’ 캠페인, 알바생
한미약품그룹의 중국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그룹사 계열사인 JVM을 통해 중국 의약품 관리 및 조제 자동화 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 이에 따라 북경한미약품은 자체 보유한 병의원 영업사원을 통해 JVM이 보유한 ADC 시스템인 인티팜(INTIpharm, 전자동약품관리시스템), ATDPS(전자동정제분류포장시스템)를 중국 전역에 공급한다. 인티팜(INTIpharm)은 병원이나 요양원 등에서 각종 의약품 또는 진료재료의 자동 관리, 조제, 배출 등을 통해 정확한 약품관리 및 투약환경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2015년 출시 이후 국내 다수 병원에서 도입하고 있으며 해외 각국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ATDPS는 병원 또는 전산과 연동돼 자동으로 약품을 분류하고 분배, 조제, 포장, 인쇄까지 한번에 완료할 수 있는 전자동 조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현재 한국과 미국, 유럽 등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북경한미약품은 중국 최대 제약유통 물류그룹인 시노팜과도 새롭게 유통계약을 체결해 중국 의약품 자동화시스템 시장에 대한 공동 판촉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북경한미약품과 JVM의 이번 협력에 따라, 북경한미약품은 중국시장에서 새로운 신성장동
인천 서구가 지난해 12월 31일 국토교통부 공간정보 전문가로 구성된 ‘공간정보사업평가단’에서 실시한 전국 지자체 312개 사업 중 218개 사업에 대해 자체평가 및 사업간 관계분석을 평가한 결과, ‘지자체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 서구에서 시행한 ‘GIS-Big Data를 활용한 정책지도’는 정책 현안에 대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정책지도 컨텐츠를 발굴하고 행정정보(Text)와 공간정보(Map)를 융·복합한 정책지도를 만들어 합리적인 정책수립에 기여함으로써 정책지도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아울러 타 지자체로 확산할 필요가 있는 우수한 사업이라는 평가이다. 구 관계자는 “행정정보과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합리적인 정책수립과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전국 최우수 ‘지역 특성화 인력양성 거버넌스’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떨쳤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16년도 성과평과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 전국 광역단위 16개 지역위원회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4년 성과평가 이후 3년 연속 최우수 위원회 선정 쾌거다.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중앙 주도의 인력양성 정책의 한계를 넘어,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인력양성을 실시하기 위해 지역의 노사와 자치단체 등 여러 주체들이 참여하는 ‘지역 특성화 인력양성 거버넌스’로, 현재 전국 16개 광역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다. 고용부의 이번 평가는 우수 지역인자위의 성과확산과 함께 각 지자체의 참여도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매년 운영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지역인자위’는 고용부로부터 ▲지역 내 산업계·노동계와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훈련 수급조사 및 훈련실시, ▲인력수급 사각지대 미스매치 해소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둬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권역별 분과위원회를 적극적으로
경기도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2017년 업무계획’에 ‘경기도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도입 계획’을 반영함에 따라, 도가 현재 추진 중인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실증단지 조성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토부 업무계획에 반영된 ‘경기도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도입 계획’에는 올해 12월까지 판교 제로시티 내에 일반인들이 탑승할 수 있는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계획에 따라 도는 그간 자율주행 셔틀용 12인승 전기차를 개발‧운영하는 방안을 수립해왔으며, 현재는 도시 대중교통에 적용할 수 있도록 차량 설계 등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자율주행 셔틀 차량 개발이 완료되면, 올 연말 경 부터 판교역에서 판교제로시티 입구까지 약 2.5km 구간에 차량을 투입, 시속 30km의 제한 속도로 운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상황을 관리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될 ‘중앙관제센터’를 운영, ‘주행 도중 도로 인프라 또는 다른 차량과 통신하면서 교통 정보를 교환·공유하는 기술’인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을 통해 도로 환경 및 주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받는 등
경기융합타운 개발계획이 담긴 ‘광교신도시 택지개발사업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경기도 신청사 복합개발이 본격화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라 도가 국토부에 승인 신청한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 개발계획(19차) 및 실시계획 변경(20차)안’이 지난해 12월30일 승인됐다고 4일 밝혔다. ‘택지개발촉진법 제9조’ 상 택지개발사업 시행자는 실시계획을 작성해 지정권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10월 7일 광교신도시 택지개발사업에 광교융합타운 반영에 따른 토지이용계획, 지구단위 계획 등의 변경내용을 담아 국토부에 승인 신청했다. 이번 승인으로 광교신도시 중심지역에 위치한 신청사 예정부지 11만8,218㎡는 신청사 부지 8만9,774㎡와 공공업무시설용지 1만9,744㎡, 주상복합용지 8,700㎡로 용도가 변경돼 경기융합타운 건립과 관련한 도시 계획적 기반이 마련됐다. 경기융합타운은 경기도 신청사, 경기도 복합도서관, 경기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은행 경기본부 등의 공공기관과 미디어센터, 민간기업, 주상복합아파트 등 정치·행정·업무·주거·상업·문화·교육이 융합된 대규모 융·복합타운으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