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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보건환경연구원, 대학생 대상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 실무교육 실시

9일부터 20일까지 연구원 내에서 ‘환경분야 측정․분석 교육 프로그램 실
도내 환경관련학과 대학생 18명 대상
향후 환경분야 취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 제공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연구원 내에서 도내 환경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환경분야 측정·분석 교육 프로그램’은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는 환경시료 측정·분석기술을 전수, 수강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2013년부터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매년 2회씩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는 수질과 대기분야 환경기초실험실습, 유해물질 분석과정 등 3개 분야에 각 6명씩 총 18명이 참여하며, 교육을 완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부될 예정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환경분야 측정·분석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교육생 1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만족한다와 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94.5%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교육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향후 취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대상 인원을 확대하는 등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간 환경분야 측정·분석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질 환경기초실험실습과정 38명, 대기 환경기초실험실습과정 36명, 유해물질 분석과정 38명 등 총 112명이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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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보령머드축제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 ‘큰 호응’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3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 열리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전주가 보유한 문화와 관광, 스포츠 인프라를 알리고,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얻고자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전주만의 매력을 느끼는 동시에 올림픽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홍보부스에서는 ▲ ‘2036 에어볼 잡기’ 이벤트, ▲ ‘전주 2036을 맞혀라!’ 룰렛 게임 ▲ ‘전주시 관광지 스탬프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전주 관광 책자와 올림픽 유치 홍보 전단 등의 자료도 배부하며, 부스 외부에는 대형 현수막과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전주의 매력을 접하고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북자치도는 전국적 축제인 보령머드축제를 통해 전주의 도시 정체성과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역량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올림픽 유치 기반 확대와 국민적 관심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숙 전북특별자치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보령머드축제처럼 국내외 관광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