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병호)는 9월 12일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함께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기’를 위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115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은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홀로 명절을 보내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명절꾸러미(송편·돼지갈비·김·설렁탕 등)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서 후원 받은 다양한 물품들도 함께 전달하여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형성하여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병호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였는데 주민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수 북평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위문으로 이웃사랑의 온정이 지역사회에 전해져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12일 고한사북남면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위원장 안승재)가 추진하는 2024년 지역 아카데미에서 ‘군정 주요 사업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는 지역 아카데미는 지역 개발의 핵심인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이를 분석해 지역 미래비전의 방향성을 검토하고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지역 아카데미는 지난 8월 27일 ‘강원랜드 규제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 모색’을 주제로 안승재 공추위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강연 계획, 참가자 소개 등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김재수 전 농림부장관의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선군 전략 및 치유산업’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이달 24일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의 ‘카지노 규제완화를 통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강연과 26일 서원석 경희대 호텔경영학과 교수의 ‘복합리조트 규제 정책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 완화 제언’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2일에는 최승준 정선군수가 ‘군정 주요 사업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지난 8월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 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전
“꾸메드림 미용재료” 김진복 대표의 이웃 사랑 나눔 실천이 추석 명절에도 이어져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옥)에 530만원 상당의 미용용품을 기탁했다. 매년 관내 이웃 돕기를 실천하고자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받은 미용용품은 화산동 관내 취약계층 1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복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옥 화산동장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된 미용용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선우, 민간위원장 강호준)은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행복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2022년부터 꾸준히 추석을 맞이하여 건강하게 장수하시라는 의미로 안부 인사를 전하고 복지 위기 가구 발굴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 후 경로당에 국수를 전달했다. 강호준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많은 어르신들께서 경로당 점심제공사업에 따뜻한 식사 및 간식으로 함께 드셔 주시길 부탁드렸다”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선우 금성면장은 “어른을 공경하는 마을을 담아 경로당을 후원하고 방문하는데 솔선수범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화선)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지역 우수 농·특산물 구매 등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돕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이화선 협의회장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매년 설과 추석에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중앙시장 1층 입구에 집결하여 명절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화선 회장은 “비록 작은 활동이지만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 산을 위해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평창군지역치안협의회은 11일 평창경찰서 소회의실에서 2024년 평창군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의 여파로 2019년 11월 회의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이번 정기회의는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지역치안협의회의 추진 상황과 기관 간 협조 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평창군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한 협의체로 위원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하여 신성훈 평창경찰서장 등 관계 기관단체장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범죄예방 환경 설계(CPTED) 사업 ▲관내 자율방범대 지원 사업 ▲범죄예방 홍보 물품 제작 등 다양한 지역 치안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치안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현대사회에 관계 기관단체 간의 협력은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 주요 치안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공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5일 개막식을 올린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이동준, 이하 JIMFF)가 9월 10일 막을 내렸다. 폐막식은 개막식과 같은 장소인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었다. 문정재 퀸텟 5인의 연주로 막을 올린 폐막식은 평론가 윤성은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금년 영화제는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들과 함께한 영화제”라며, “내년에는 더 완성된 모습으로 뵙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경쟁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가장 먼저 △한국 경쟁 단편 작품상은 정수빈 감독의‘주목! 주인공을 보지마세요’(2024)가 수상했다. 주목 공포증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여자 고등학생들을 중심에 세워 발랄하고 재기 있게 다룬 작품이다. △한국경쟁 장편 작품상은 엄하늘 감독의 ‘너와 나의 5분’(2024)이 수상했다. 2001년을 배경으로 음악이 가진 추억의 기능을 활용한 청춘물이다. 마지막으로 △국제경쟁 장편 작품상은 앨리슨 태블 감독의 ‘레지네이터’(2024)가 수상했다. 감독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아버지가 프로토타입 신시사이저의 발명가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아버지의 과거 삶을 추적하게 되는 작품이다. 연이어 2024년 제20회 JIMF
제천시(시장 김창규) 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서 추진한 구강보건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제천시는 생애주기에 맞는 사전예방적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여 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함이 인정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구강보건교육 ‘새싹 치카푸카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생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교육 후 ‘치카치카 홈스쿨링 대여사업’을 통해 구강교육활동을 가정으로 확장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발맞춰 ‘노인의치사업, 오래오래 틀니교실’ 등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구강기능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여 대상자의 높은 만족도 이끌어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참가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약40여명의 응모회사 참여자들에 대해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총 13개업체(공동응모 9, 단독응모 4)가 참가등록을 하였고, 약 3개월간의 설계를 거쳐 2024. 12. 3(화) 작품접수를 완료하고 12.13(금)일 작품심사를 통해 12.16(월)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2년기준 총공사비 1,070억원으로 그중 건축공사비 약 726억원, 실시설계비는 약 40억원이며, 향후 2025년 약 1년여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9월까지 청사이전, 10월 착공하여 약 2년여간 공사를 거쳐 2028.10월 준공 및 입주를 할 예정이다. 이차원 회계과장은 “군청사 신축사업은 2022년부터 3년여에 걸쳐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용역,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강원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완료하였고, 금번 설계공모를 거쳐 2026년하반기 착공하여 2028년10월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북청소년장학센터(센터장 황진호) 소속 청소년환경보전활동단 어스가 9월 9일(월) 진행된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교육부장관 및 부총리상(이하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 자원봉사대회로 1999년 제1회 대회부터 26회까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는 대회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310건(1,121명)의 학생 및 동아리가 참가하였으며, 장관상(6건), 금상(4건), 은상(20건), 동상(20건), 장려상(87건) 총 13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어스는 이번 자원봉사대회에서 다양한 환경보전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간의 꾸준한 연계활동과 이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도, 노력 및 지속성에서 좋은 평가를 인정받아 대상인 교육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부터 운영된 어스는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보전활동을 기획운영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내 환경감수성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청소년동아리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바다의시작캠페인, 넛지스티커 제작 등 꾸준히 다채
부마항쟁, 광주민주화운동과 함께 민주화 이행기의 ‘3대 사태’ 중 하나였던 1980년 사북항쟁이 내년으로 45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이 사건을 소재로 두 편의 예술 작품이 9월에 동시에 막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26일부터 고양시 등 경기도 일원에서 ‘우정과 연대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열리는 제16회 DMZ 국제 다큐멘타리영화제의 한국경쟁 부문에 박봉남 감독의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1980사북’이 선정되어, 28일과 30일 두 차례 상영될 예정이다. 강원영상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와 정선군의 지원으로 완성된 ‘1980사북’은 신군부 계엄 하에서 벌어진 사북 동원탄좌 광부 항쟁의 진실과 함께, 사건 이후 아직까지 아물지 않고 있는 상처를 조명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선박 해체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철까마귀’로 2009년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박봉남 감독이 사북 사건에 관심을 갖고 장편 영화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에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작품으로, 5년이 넘는 제작 기간을 거쳐 지난 4월 19일 정선군 고한읍 고한시네마에서 시사회가 열리기도 했다. 박봉남 감독의 이번 영화는, 사
한국광해광업공단은 2024년 9월 10일 강원 정선군 북평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성수)를 방문해, 추석명절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 및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수 북평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준 한국광해광업공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한 상품권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그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선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수경)는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 독거노인 자매결연 대상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 내 경로당 13개소, 어려운 이웃 50가구와 지역 내 독거노인 1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당에는 떡(절편), 어려운 이웃 50가구에는 추석맞이 위문금 5만원을 전달하였고,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는 한과세트를 전달했다.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였다. 황재흠 남면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움을 주신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종길)는 11일 오전10시 임계면복지회관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총28가구를 위해 갈비찜, 모듬전, 송편, 도라지무침 등 명절음식을 손수 마련하여 가정방문 전달, 위문하였다. 이번 추석명절 행사는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임계면 생활말착형 관계기관(임계파출소, 임계119생활안전센터, 임계우체국, 임계농협,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임계면주민자치회)과 임계면적십자봉사회 국한담 봉사자 회원들 총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추석명절 대표음식인 갈비찜, 송편, 모듬전, 도라지무침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총28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용산 임계면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느낄 수 있도록 지역주민 최일선에서 일하는 관계기관과 민간단체들이 협력하여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 안전망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채혁)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외롭게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25가구를 방문해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풍요로운 추석 명절에 소외계층에게 ‘행복가득 명절 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사업(250만원)으로 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했다. 행복가득 명절 꾸러미는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전과 잡채 및 떡, 과일, 고기, 약과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됐으며,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정성 들여 만든 음식을 전달했다. 전증표 정선읍장은 “앞으로 읍민들과 현장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중심의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