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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정선 사북청소년장학센터 어스,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교육부장관상 및 부총리상 수상


사북청소년장학센터(센터장 황진호) 소속 청소년환경보전활동단 어스가 99() 진행된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교육부장관 및 부총리상(이하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 자원봉사대회로 1999년 제1회 대회부터 26회까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는 대회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310(1,121)의 학생 및 동아리가 참가하였으며, 장관상(6), 금상(4), 은상(20), 동상(20), 장려상(87) 13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어스는 이번 자원봉사대회에서 다양한 환경보전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간의 꾸준한 연계활동과 이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도, 노력 및 지속성에서 좋은 평가를 인정받아 대상인 교육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부터 운영된 어스는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보전활동을 기획운영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내 환경감수성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청소년동아리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바다의시작캠페인, 넛지스티커 제작 등 꾸준히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 내 환경인식 개선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3년도에는 강원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장관상을 수상한 어스 대표자 김소이(사북중 2)그간의 봉사활동이 좋은 결과를 보여준 것 같아 기쁘고, 아직은 작은 영향력이지만 모두의 노력들이 모인다면 지역사회 안에서 큰 변화가 생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우리가 지키는 지구 라는 이름처럼 우리 모두가 함께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함께 행동해갈 수 있는 사회가 되었음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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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친환경 현수막 활성화 정책 시동…지속 가능한 도시 위한 실천
안양시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옥외광고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현수막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분해성 소재와 수성 또는 친환경 잉크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현수막을 말한다. 친환경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에 비해 광택이 적고 장기간 사용이 어렵지만, 합성 플라스틱과 유성 잉크를 사용해 재활용이 쉽지 않은 일반 현수막과 달리 매립 시 자연분해가 가능하고 소각 시 유해물질 방출량이 비교적 낮은 환경적 이점이 있다. 앞서 ‘안양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가 지난 12월 제정 및 시행됨에 따라 친환경 현수막 체계로 전환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후 시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를 위한 첫 조치로 홈페이지에 이달 11일 관내 ‘친환경 현수막 제작가능업체’ 등록 공고를 게시했다. 등록을 희망하는 친환경 관내 현수막 제작 가능 업체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친환경 소재임을 확인가능한 증빙서류(시험성적서 등)를 준비해 안양시청 건축과 건축경관팀에 직접 제출하면, 시는 내용을 검토해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를 등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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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광복80주년 기념 연합 예배’ 개최
양주시가 지난 13일 양주시 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연합 예배’가 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강석보 목사) 주관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예배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보 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해 관내 교회 신도들이 참석했으며, 강수현 양주시장, 안기영 국민의힘 양주시 당협위원장, 박재용 경기도의원, 한상민·강혜숙 양주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는 찬양을 시작으로 신앙고백, 대표기도, 성경봉독, 말씀선포, 합심기도, 봉헌찬양, 축사, 만세삼창, 애국가 제창,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한 기도와 함께 신앙 안에서의 연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강석보 목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교회가 함께 예배드릴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신앙이 이 땅의 정의와 평화를 세우는 데 더욱 쓰임받기를 바라며, 오늘 이 자리가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하고 연합하는 믿음의 공동체로 거듭나는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945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