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정부‧유치위원회․코트라와 공동으로 두바이엑스포 기간 한국관 및 한국주간 활용 홍보◈ 디지털 선도국가 한국의 첨단 디지털기술과 부산의 매력이 어우러진 홍보 활동 전개 예정 - (디지털기술)미디어아트, 터치스크린, 미디어파사드, 시티스코프 등 - (부산매력)부산사진작품(임응식 작가), 부산기념품(이우환 작가), 커피이벤트(전주연 월드바리스타 챔피언) 등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정부‧유치위원회‧KOTRA와 공동으로 2020두바이엑스포 개최 기간(‘21.10.1 ~ ’22.3.31.)을 활용해 본격적인 해외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바이엑스포는 코로나19로 1년 연기되어 올해 개최되는 것으로 ‘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를 주제로, UAE 두바이 제벨알리(Jebel Ali)에서 개최된다. 이번 두바이엑스포는 중동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엑스포 인만큼 전 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192개국 2,500만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한국관은 3가지 부주제 중 Mobility존에 위치하고, 참가국 중 5번째로 큰 규모이며, ‘Smart Korea, Moving the World to Y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만 군위군수와 함께 10월 3일(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연내 군위군 편입 법률안의 제정을 촉구했다.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지난해 7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과정에서 공동후보지(군위 소보, 의성 비안) 유치신청 조건으로 양 시·도 정치권이 합의한 사항으로, 통합신공항 건설의 성공적인 추진과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항이다. 대구시는 지난 7월 13일, 경북도는 9월 23일에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행안부에 제출했지만 경북도의회의 ‘의견없음’ 결론으로 행안부에서 입법 추진에 상당한 부담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경북 시도민의 염원인 통합신공항 사업이 무산되지 않기 위해서는 행안부에서 관련 지자체의 자율적 결정을 존중해 의지를 갖고 발 빠르게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군위군 편입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핵심 합의사항이므로 연내에 입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안부를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 커피 전국 매장 500개소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제철 과일(사과, 샤인머스켓 등)을 활용한 컵과일 주스 4종을 10월 한 달 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엔제리너스 커피 전문점에서 컵과일 주스를 출시한 계기는 올해 경북도와 롯데GRS 업무협약(8월 10일)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경북도는 대표 과일인 사과, 샤인머스켓, 토마토 등을 활용한 컵과일 출시 기념으로 엔제리너스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이소 회원 가입시 컵과일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또한, 엔제리너스 커피 매장에서는 회원 249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잇츠에서 롯데잇츠데이(10월5일, 15일, 25일)에 컵과일 1000원 할인쿠폰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이벤트 기간 중 엔제리너스 전국 매장을 통해 컵과일 주스 16만 컵 판매로 15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안동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에서 컵과일 형태로 올해 연말까지 54t(18t/월)의 독점 공급계약도 맺었다. 특히 경북도는 엔제리너스 매장 내 ‘사이소’ 홍보 포스터 설치와 종이컵 홀더를 제공해 이벤트 기간 중 신규 회원 1만 명 가입 목표로 내방 고객을 대상
대구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건물분야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2030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부문 녹색건축물 조성 확대 방안으로 추진해온 ‘대구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연내 시행 목표로 한다. 전 세계가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사회적 손실이 커짐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대한 다각적인 대처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를 구성하고 2050 국가 탄소중립을 선언(’20.10.28.)했으며, 대구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주거·비주거 부문에 대한 녹색건축인증,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및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의무화하고 그에 따른 설계 가이드라인 제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제정을 추진해왔다. 제도 시행에 앞서 실시한 연구용역이 마무리됐으며 주요 내용에 대해 관계 기관 등에 의견조회, 행정예고 절차 등을 거쳐 연내로 제정안을 고시하고 시행할 계획이다. 적용 대상 건축물은 연면적 500제곱미터 이상인 비주거용 건축물 및 3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으로 신축,
울산시는 10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 공고일(10월 5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당시 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 또는 다자녀(2명 이상) 가구의 자녀이다. 지원 내용은 지난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의 올해 하반기(7~12월) 동안 발생한 이자이다. 신청접수는 주민등록등본, 대학교 재학(휴학)증명서 등을 갖춰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지원 대상자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결과는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학생 하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학자금 대출로 인한 이자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끝.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수린더 바가트 주한인도부대사와 소누 트리베디 주한 인도문화원장이 1일 김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10월 2일 간디 탄신일을 맞아 주한인도대사관에서 시행하는‘간디의 날’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김해시 연지공원에 설치된 간디 동상에 헌화하기 위함이다. 지난 2019년 인도 정부가 마하트마 간디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간디 동상을 김해시에 기증하였고, 이에 김해시가 연지공원 내 국제 우호협력도시 기념원에 마하트마 간디의 일대기를 알리는 공간을 조성하였다. 동상에는 간디가 생전에 남긴 명언인‘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길이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한편,‘간디의 날’을 기념하여 주한인도대사관에서는 김해 연지공원에 조성된 간디 기념 공간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하였다. 이는 지난 8월 31일 인도 외무부 동아시아차관과 인도문화교류위원회(ICCR) 사무총장이 김해시장을 예방할 당시 방문한 간디 기념원에 크게 감명 받아 추진되었다. 김해를 방문한 수린더 바가트 주한인도부대사는“국제 우호협력도시 기념원은 아름다운 공원일 뿐만 아니라 관리도 잘 되어 있어 방문할 때마다 감탄하게 된다” 며“간디 정신을 잘 드러내주는 이
진주시 보건소는 30일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알리고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한 예방접종 동참을 호소했다. ▶18세 이상 미접종자도 당일 신속 예약 등 통해 접종 가능해 18~49세 대상자의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못했거나 예약을 하지 않은 전체 미접종자도 추가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을 마친 대상자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30세 이상 대상자의 경우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 또는 예비명단을 활용한 예약이 가능하다. 얀센 백신은 50세 이상 접종을 기본으로 하나, 30세 이상 연령층 중 조기에 접종 완료가 필요하거나 2회 접종이 어려운 대상 중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에 문의한 뒤 접종 가능한 기관에서 즉시 접종이 가능하다. ▶소아청소년(12~17세) 화이자 접종 시작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수립 당시 허가된 백신이 없어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12~17세 소아청소년에 대해 코로나19
경상남도는 29일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항공정비사 인력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항공정비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경남도,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한국항공서비스(주)와 한국폴리텍대학(항공캠퍼스) 등 항공정비학과가 있는 도내 6개 대학*이 참여한다. * 한국폴리텍대학(항공캠퍼스),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창신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한국항공서비스 주식회사(이하 KAEMS)는 지난 2017년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식회사(이하 KAI)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정부 지정 항공MRO 업체로 선정되면서, 보다 전문적으로 항공MRO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KAI, 한국공항공사 등 7개 기관이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KAEMS는 전문 강사진과 시설·장비를 교육생에게 제공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이론과 실무 교육을 맡게 된다. KAEMS 관계자는 성적이 우수한 수료생은 채용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등 도내 대학에서는 교육생 모집과 함께 이론·실습교육에 참여하고 교육과정 학점 인정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도, 사천
경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와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9일 오후 경남교육청에서 2021년 경상남도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발전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경상남도교육행정협의회는 도와 교육청이 지역 교육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다양한 교육사업을 협력하여 도민들에게 질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남도는 2019년 10월 교육청에서 5명, 도내 대학에서 3명을 파견받아 ‘경상남도 통합교육추진단’을 출범했다. 추진단은 기관 간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공동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경남형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자체, 교육청, 지역사회, 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다양한 기관의 협업을 이끌어내고 있다. 폐교 위기에 있던 작은 학교 공간을 재구성해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빈집 정비, 임대주택 건설, 일자리 지원 등을 통해 인구유입이 늘어나 지역사회의 활력도 함께 살아나고 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 주요 합의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 새로운 경남 미래교육을 위한 통합교육 행정체제 강화
경상남도는 늘어나는 신중년 퇴직(예정)인력의 경제활동 지원과 다양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중년은 50세 전후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고 재취업 일자리에 종사하며 노후를 준비하는 과도기 세대로 경남도 전체 인구 중 신중년(만50~64세)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 '19년 24.9%, '20년 25.5%, '21년 8월 25.9%(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경남도에서는 신중년 세대가 활기찬 인생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 및 재취업 지원을 위해 정부 일자리 공모사업 참여, 신중년 고용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통한 신중년 사회참여 확대 2019년 3월 개소한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신중년의 사회활동 원스톱 지원을 위한 통합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신중년 퇴직(예정)인력 5,429명을 경력‧직무‧연령별로 관리하여 생애설계상담, 재취업, 사회공헌활동, 문화확산사업 등 신중년의 다양한 사회참여 요구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먼저 신중년에게 적합한 직업탐색 및 전직상담이 가능한 신중년 전문 상담사 6명을
경상북도는 29일 오후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글로벌 신약개발 산업을 선도 할 세포막단백질연구소(이하 연구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및 도‧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환영사, 격려사, 축사, 테이프커팅, 현장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연구소는 지난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사업’공모에 선정돼 올해까지 5년간 총사업비 458억원(국비 229)을 투자해 조성한 바이오 신약개발 핵심 연구시설이다. 연구소 인프라 구축에 255억을 투입해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등의 구조 분석 장비 도입과 연면적 6086㎡, 5개 층(지하1, 지상4) 규모로 조성했다.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 바이러스, 단백질 등 생체 분자를 영하 200◦C 이하의 극저온 상태로 급냉시켜 원자 단위로 정밀하게 관찰하는 전자현미경 ◦ 2017년,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개발자에게 노벨 화학상 수여 * 자크 뒤보쉐 스위스 로잔대 교수, 요아킴 프랭크 美 컬럼비아대 교수, 리처드 핸더슨 英 MRC분자생물학연구소 박사 ◦ 특히 극저온전자현미경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국토교통부에서 향후 5년간 추진할 국도‧국지도 사업을 담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21~25년)’에 지난 8월 예타통과사업인 ‘부북~상동 국도 건설사업’을 포함한 5개 노선의 사업비 2,082억원이 최종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국도 58호선 부북-상동 국도건설 부북면과 상동면을 연결하는 2차로 신설사업(5.29㎞, 719억원)으로 밀양시와 경북 청도군을 연결하는 본 노선이 개통되면 양 지역간 경제・문화・사회적 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밀양 시내를 관통하는 국도 25호선과 24호선의 우회도로 확보로 간선도로의 기능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 25호선 부북-상남 4차로 신설사업 남밀양 IC와 부북 사포를 연결하는 4차로 신설사업(1.75㎞, 385억원)으로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상남면 예림리 구간의 국도 25호선 우회도로가 개설된다. 나노교 건설사업과 연계한 도로망 구축은 물론 나노융합국가산단 및 사포일반산업단지 등 주변 산업단지의 산업물동량 수송로 확보로 지역 경제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도 24호선 무안-부북 2차로 개량사업무안면 동산리와 부북면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9일 소회의실에서 관광진흥과, 문화예술과 및 밀양문화재단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매력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밀양관광 톡톡 튀는 100분 토론’을 개최했다. 이번 ‘100분 토론’은 3년 연속 외부방문객의 지속 증가에도 불구하고 소비성과 숙박비율이 낮은 밀양관광의 한계를 개선하고자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정책을 발굴하고 관련부서의 수평적 피드백을 통해 사업을 정교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 7월에 개최한 밀양관광활성화 브레인스토밍의 후속 회의로 관광진흥과·문화예술과·밀양문화재단 직원을 중심으로 관심 분야별 팀을 구성하고 한 달간 팀별 자유토론을 통해 밀양관광에 대한 깊은 고민 후 다양한 제안사업을 발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광의 핵심요소인 먹거리·놀거리·숙박·홍보 분야별 각 팀에서 총 4개의 사업이 제안되었으며, 참석자간 피드백으로 제안사업에 대한 실무적 의견이 오갔다. 먹거리 분야(밀양요기요 팀)에서는 최근 캠핑명소로 부상한 밀양여행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밀양형 감성 캠핑 밀(密)키트 개발’ 사업을, 놀거리 분야(夜! 놀자 팀)에서는 영남루 일대의 야간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상상야행_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을,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인 사천시(시장 송도근)에 항공기 복합재 부품의 개발과 수출 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항공기 복합재 부품 시험·평가·인증센터가 들어섰다. 사천시는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내에서 ‘항공기 복합재 부품 시험평가 연구동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도근 사천시장, 박종원 경제부지사, 이삼수 시의회의장, 도의회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환영사,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도,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는 지역 신산업의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사업비 237억원(국비 80억, 경상남도 78.5억원, 사천시 78.5억원)을 투입, 시험평가 연구동 건립과 시험평가 장비를 구축했다. 앞으로 복합재료 물성치 확보 △항공관련 국제인증 확보 등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연면적 2,67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시험평가 장비, 설계‧해석 S/W 등 31종이 구축된 연구동은 역학시험, 비파괴시험, 복합재 및 부품 설계‧해석 등이 필요한 항공 중소기업의 복합재 및 부품 직수출과 기술개발 기반으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사천지
울산시가 내년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들에게 전달할 공약 과제를 9월 29일 발표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비롯한 민선 7기 성과를 기반으로 울산의 지속가능 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7대 중점 방향을 세우고 10대 핵심 과제 등 모두 22개 사업을 엄선했다.”라고 밝혔다. 7대 중점 방향은 △미래 친환경・디지털산업 선도 도시 구현 △국가 제조혁신 견인 △세계인이 찾는 문화・관광・생태 도시 건설 △의료산업 육성·공공의료 강화 △재난에 강한 안전도시 구현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광역교통 혁신 △도시균형 성장축 강화다. 10대 핵심 과제로 우선 △부유식 해상풍력 환태평양 제조기지 구축 △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국가 제조혁신 클러스터 구축 △초광역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구축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했다. 또, △태화강 국가정원 확장・정원문화 복합단지 건립 △생명과학 클러스터 구축 △교통혼잡 해소 도시내부 순환도로망 구축 △대중교통 대동맥 도시철도(트램) 건설 △개발제한구역 조정을 통한 도시균형 발전도 포함했다. 이와 함께 전기추진체계 그린쉽(Green Ship) 클러스터 조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