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58명(입원36, 퇴원219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9일 밝혔다.
밀양256번(경남12121번) 확진자는 외국인 근로자로 지난 6일부터 오한, 근육통 증상이 발현되어 검사 후 9일 확진됐다.
밀양257번(경남12122번) 확진자는 앞서 발생한 관내 기업체의 외국인 근로자로 타지역 거주 중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밀양258번(경남12123번) 확진자는 밀양237번(경남11526번)의 배우자로 타지역 거주중이며, 지난 8일부터 발열 증상이 발현되어 검사 후 9일 확진됐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 4차 대유행 지속으로 현행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10월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되며, 코로나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