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고품질 명품 한우 우수성 알려 전국적 소비촉진 기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4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 열린 ‘제1회 김해 한우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김해 한우 브랜드인 ‘천하1품*’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려 한우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김해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이다. * 천하1품: 2007년부터 17년 연속 소비자시민모임 ‘우수축산물 인증 브랜드’ 선정 이날 개막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과 한우 농가, 관람객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한우를 시중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고 직접 구워 먹거나 시식할 수 있는 한우구이 판매마당뿐만 아니라 공연, 전시홍보관, 키즈존, 플리마켓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생산비 증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들의 건강과 먹거리를 위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한우를 생산하고 계신 축산 농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경남 한우가 전국적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수성알파시티 내 주차 문제에 대해 발생 원인에 따른 장단기 대책을 마련하여 주차난 및 불법주차로 인한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향후 입주기업 증가에 따른 주차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수성알파시티는 현재 주차공간 확보를 위하여, 법정 기준인 부지면적 0.6%를 초과한 0.8%를 주차장 용지로 확보하고 있으며, 노외주차장 3개소를 포함하여 총 24개소 884면의 주차면수를 가지고 있다.※ 지구 통과 버스노선 3개(609, 939, 수성3번), 자율주행자동차 운행(도시철도 대공원역~알파시티) 그러나 무료 임시공영주차장을 제외한 유료 주차시설은 주차요금으로 인해 이용을 기피하고 있는 데다가, 20개소 정도의 신축공사 현장 근로자의 차량 주차로 인해 일시적으로 주차난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알파시티 인근의 ‘삼성라이온즈파크 달구벌 주차장(160면)’을 ‘경기가 없는 날’에 무료 개방하고 있음에도, 홍보와 접근성 부족으로 입주기업의 이용률이 낮은 편이다. 이에 따라 경자청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4월 사설주차장과 요금 인하(15만 원/월→10만 원/월, 14만 원/월) 협의를 하고 요금인하를(15만원/월→10
제1회 부추랑 함께하는 농특산물 대축제가 지난 18~19일 김해시 대동면에서 개최돼 수많은 관람객들의 참여 속에 높은 농산물 판매고를 달성했다.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농산물 홍보 판매 확대와 주민 화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이루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축제는 대동면 특산물인 부추와 화훼, 토마토, 산딸기, 블루베리 등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또 부추비빔밥, 부추떡과 같은 다양한 시식 행사로 대동에서 나는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에 앞장섰다. 특히 저렴한 가격, 다채롭고 쫄깃한 식감으로 유명한 김해뒷고기와 부추겉절이가 함께 제공한 시식행사는 서로의 풍미를 극대화시켜 색다른 미식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호평 받았다. 정창호 대동면농특산물축제 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대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선 대동면장은“올해 이상기온으로 지난해보다 농산물이 급감했지만 대동면민 모두가 한뜻으로 동참하고 노력해 주신 덕분에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할 수 있었
진주시는 19일 상평동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로 구성된 팀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진주시국악관현악단 축하공연, 어울림 한마당 및 다문화 퀴즈대회 등으로 다채롭게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외국인 표창 수여와 결혼이민자 정착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다문화 모범 가정으로 결혼이민자들의 귀감이 되는 유 벤자완(태국)씨와 루춘잉(중국)씨에게 결혼이민자 부문 표창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근무태도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순 탄니(캄보디아)씨와 부살 록낫(네팔)씨에게 외국인 근로자 부문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다문화 가정 및 이국인 주민, 위기청소년 후원 등 공이 큰 진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와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에 정착지원유공부문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는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오프닝 공연, 초청가수 공연, 다문화 퀴즈대회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세계전통의상 체험 부스와 세계다과 및 놀이, 포토존, 한글페인팅 에코백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으
울산시는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에 30만여 명이 방문하여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만여 명 증가한 수치로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가 전국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축제를 돌아보면, 축제 첫날인 5월 17일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울산 어린이 연합합창단의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출신 가수인 ‘테이’의 봄꽃을 주제로 한 축하공연이 관람객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5월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이번 봄꽃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동형 반려식물 진료소(클리닉)에는 집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식물의 생육상태를 진찰하고 치료하기 위해 방문객 들이 줄을 이었다. 축제 기간 태화강 국가정원 초화원에서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작약 등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향기정원의 라벤더, 체리세이지, 로즈마리 등 허브식물과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의 꽃들도 활짝 피어 자연 그대로의 향기로 행사장을 더욱 빛냈다. 소풍마당에서는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 반려수목 입양, 꽃다발 만들기, 텃밭정원(도시농업)전시·체험 등 다양한 정원 체험 공간(부
사천시(시장 박동식)와 경상국립대학교(GNU, 총장 권순기)가 손을 잡고 우주항공분야 기술경영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는 17일 오후 사천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기술경영융합학과)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동식 시장,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 김영석 경상국립대 기획처장, 전정환 기술경영학과장, 전차수 산업시스템공학부 교수, 권경용 글로컬 대외협력본부장, 윤동준 서기관, 정대웅 항공경제국장, 이숙미 우주항공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우주항공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우주항공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및 지도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천시 소재 GNU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되는 계약학과는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2023년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우주항공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경영융합학과이다. 사천 관내 우주항공분야 기업체와 기관 재직자 실무 역량을 고도화하고, 우주항공산업 육성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의 협약에 따라 설치되는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소방본부와 18개 소방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만 3천여 명과 721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부처님 오신 날에는 사찰 내부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 화기사용이 증가하고, 불특정 다중인파의 운집으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와 화재발생 위험이 크다. 대다수의 사찰이 산림지역에 인접해 화재가 발생하면 산불로 이어질 수 있음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초동대응태세를 구축한다. 특히 주요사찰 등 48곳에는 소방차 49대와 소방인력 337명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에는 사찰 내부 화기사용 증가와 다수인파의 운집으로 각종 사고 위험성이 증대된다”라며 “안전하고 뜻깊은 행사가 될수 있도록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다짐 결의대회에 참석해 경남 체육인들과 올해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함께 다짐하고, 체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체육회(이하 도체육회) 주관으로 박완수 도지사, 김오영 도체육회장을 비롯한 이사, 시군 체육회 회장 및 상임이사, 종목단체 회장 및 전문이사 등 도내 체육인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먼저, 이지환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했으며, 제63회 도민체육대회 개최 결과와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올 10월, 14년만에 경남에서 개최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을 위해 결의문을 낭독하며 경남 체육인들의 힘과 저력을 뭉치기로 다짐했다. 시·군 체육회, 도 종목단체를 대표하는 2인이 결의문을 선창하고 참석자 전원이 ▲문화체전 ▲안전체전 ▲경제체전 ▲행복체전을 합창하며,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목표로 달려가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힘차게 외쳤다. 박완수 도지사는 체육단체와 체육인의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경남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3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부산권 4개 지자체(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와 함께하는 '제2회 서부산 발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오태원 북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제부시장과 서부산권 구청장 인사말 ▲주요 현안 보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서부산 발전 협의체’ 회의 개요> ㅇ 일 시 : '24.5. 13.(월) 14:00~15:00 ㅇ 장 소 : 부산시청 26층 회의실 ㅇ 참석대상 : 30명 - 市 : 경제부시장, 행정자치국장, 도시계획국장, 기획관, 代교통정책과장, 안건 관련 팀장 - 區 : 서부산권 구청장(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ㅇ 안 건 ❶ 2024년 시정운영방향 보고 ❷ 서부산 주요 현안 보고 등 □ 오늘 회의는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서부산 발전을 위한 당면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시는 서부산권 자치구와의 실질적인 정책협의 소통을 위해 지난해 11월 협의체를 구성해 출범 회의를 열었으며, 이번이 두 번째 회의다. □ 시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최형두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경남 국회의원 당선인과 박완수 도지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경남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달 말 제22대 국회 개원에 앞서, 도와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간에 도정 주요 정책현안과 국비사업 등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적 협력관계를 모색하고자 국민의힘 경남도당의 요청으로 마련되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도민과 경남도를 위해 지역현안 논의 및 법 제정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함께 발맞춰 갈 수 있길 바라며,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우리 도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완수 도지사는 21대 국회 폐회와 함께 자동 폐기가 예정된 경남 관련 법안이 22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가칭)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을 최우선 처리 법안으로 건의하였으며, 섬 개발 인허가 의제화 등이 포함된 「섬 발전 촉진법」개정도 논의되었다. 이와 함께 5월 27일 사천에 우주항공청 개청이 예정된 가운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범정
경상남도 소방본부장(본부장 김재병)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8일 오전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표충사를 방문해 화재 취약 요인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봉축 행사 등을 위한 연등 설치, 촛불·전기·가스 등의 사용증가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고, 대부분의 사찰이 목조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하며 산림 주변에 위치해 산불화재로 확산할 우려가 커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표충사 주지스님, 관계자들과 함께 사찰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과 화재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지도하며 소방시설 사용법과 화재 시 초기 대응 요령 등 안전교육 실시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사찰의 화재예방 강화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전통사찰 97곳, 일반사찰 53곳 총 150곳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전통사찰 97곳은 소방본부장, 소방서장, 소방서 주요 간부가 사찰을 방문하여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하고, 자체 진압장비 활용 여부, 수원 확보 여부를 점검하는 책임 간부 일대일 안전 담당제를 추진한다. 부처님 오신 날인 14일 저녁부터 16일 아침까지 소방순찰을 강화하고, 소방차량과 소
울산시는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정원의 봄, 꽃으로 열다’라는 주제로 ‘2024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면적 2만 8,000㎡에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5종, 6,000만 송이 꽃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조성된 지 2년차를 맞는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의 꽃들도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행사는 ▲개막행사(어린이 합창단 공연, 개막식) ▲공연행사 ▲이동형 반려식물 진료소(클리닉)·야생화 전시 ▲미니정원, 반려수목 입양 공간(부스)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개막식은 5월 17일 오후 6시 50분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울산 어린이 연합합창단의 특별 공연, 봄꽃을 주제로 한 가수 테이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축제기간 펼쳐지는 공연행사는 5월 18일, 19일 왕버들마당에서 ‘태화강-연어의 꿈’ 어린이 창작 인형극이 상영되며, 어린이 마술쇼 등이 진행된다. 또한, 더 스트링스 챔버 오케스트라와 성악이 어우러진 봄의 정원 클래식의 밤(18일),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19일) 등 다양한 연
남해읍 주민자치회(회장 하희택)는 2일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읍내 골목과 바래길을 걸으며 하반기에 추진할 ‘다같이돌자 동네한바퀴(남해읍 마실길 걷기)’ 행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민자치회 회원들 30여 명은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남산과 봉전수국길을 거쳐 오동수원지로 이어지는 길을 걸었다. 이날 걷기 행사에는 ‘걷기 생활화’ 캠페인을 위해 남해보건소 직원 15명도 참여했다. 하희택 남해읍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남해읍 마실길 코스를 함께 걸었다. 남해읍의 좋은 풍경과 우리 동네의 인정 넘치는 골목들로 이루어진 마실길이 잘 홍보되어 여러 주민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행사이지만 미리 준비하여, 좋은 콘텐츠로 꽉 찬 남해읍 마실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남해군은 중앙부처축구연합회에서 지난 4월 27일 중앙부처 축구대회 개최를 기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4월 20일부터 진행된 중앙부처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본선과 결승전이 열린 남해군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루어졌다. 전완희 중앙부처축구연합회 부회장은 “아름다운 보물섬에서 마음껏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신 남해군에 감사드린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여 중앙부처와 남해군과의 우호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사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0일 오후 본관 세미나실에서 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사천공항 이용객 및 국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사천공항 기능재편 및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사천시 등 8개 시군과 관련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공항 기능재편에 대한 연구 용역 계획을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경남도와 사천시는 성공적인 우주항공청 안착과 우주항공 복합도시 조성 등과 연계하여 여객·화물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남해안권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한 국제선 취항 최적의 입지를 살려 사천공항을 지역 거점 국제 허브공항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이번 연구 용역은 경상남도와 사천시의 공동 시행으로 공항 부지를 현재 4만 5,299㎡에서 12만1,299㎡로 확장하고, 2.7km 활주로를 3.5km로 연장하는 시설 확장 계획과 여객·화물 터미널 신축을 통한 국제공항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2030년을 단위로 한 국토교통부 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