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지원 강화에 나선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2011년부터 시행됐으며, 현재 대구에는 338개의 업소(’23년 12월 기준)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로 발굴하고,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가맹점 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기존에 지원됏던 쓰레기봉투, 세제, 쌀 등 현물 지원을 확대하고 월 3만 원의 상수도 요금 할인 혜택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국내 9개 신용카드사(신한, 롯데, 비씨, 삼성,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와 협력해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카드 결제 시 1회당 2,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상세한 월별 할인 혜택제공 방식·시기 등은 카드사별로 다름 대구광역시의 착한가격업소 지원과 함께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하여 보증수수료 0.2%p 감면을 실시해 가맹점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캠프워커 부지로 인해 단절된 3차 순환도로를 연결해 도심 간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영대네거리 남편과 봉덕초교 구간을 연결하는 왕복 8차선 도로 건설공사를 2월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구간이 위치한 대구시 남구 대명동 및 봉덕동 일대는 캠프워커 부지로 인해 3차 순환도로가 일부 미개설된 채 남아있어 도로의 단절로 인한 접근성 부족으로 도로 건설 요구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국방부, 미군 등은 캠프워커 반환부지 내 토양정화작업을 올해 2월 중 마무리할 예정으로, 대구광역시는 토양정화작업이 완료되는 시기에 맞춰 도로 건설공사를 착공해 내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도로 건설이 완료되면 남구 캠프워커 주변의 상습 교통혼잡구간인 봉덕로, 이천로, 중앙대로의 교통량이 이번 도로 건설 구간으로 최대 72% 전환돼 주변 교차로의 혼잡도가 평균 10% 감소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도로가 단절된 남구의 주요 간선도로인 중앙대로, 대덕로와 접속되어 도심 및 신천대로와의 접근성이 향상돼 주변지역의 통행여건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3차 순환도로 캠프워커~비상활주로 건설공사가 완
울산시가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남목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는 2월 1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남목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울산도시공사(사업수행), 설계용역 참여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보고회는 현황 종합분석, 개발제한구역해제 방안, 기반 시설 공급계획, 주요지장물 처리방안, 협력체계 구축 방안, 향후 추진 일정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올해 하반기 개발제한구역해제 및 산업단지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초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토부 등 중앙기관과 협력해 지역전략 사업에 대한 절차 간소화 특례를 적용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를 통해 2년 가까이 소요되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의 관련 인허가 절차를 1년으로 획기적으로 줄여 전국 최초 선진사례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의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및 현대자동차와 연계
단순하게 통합발권만 운영했던 사천시의 사천항공우주과학관과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항공우주박물관이 할인 서비스까지 제공하면서 완벽한 동반자로 거듭나고 있다. 31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시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 2월 1일부터 사천항공우주과학관과 항공우주박물관의 통합발권에 따른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통합권 입장료는 어른 기준 최대 1000원까지 할인된다. 사천시의 사천항공우주과학관과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항공우주박물관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통합발권을 위한 ‘One Ticket Free Pass’를 운영했다. 이 ‘One Ticket Free Pass’ 운영으로 사천항공우주과학관, 항공우주박물관을 입장하는 관람객은 한 번의 발권으로 두 곳의 시설을 연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천항공우주과학관과 KAI 항공우주박물관 사이에 가로막혀 있던 출입문이 상시 개방돼, 관람객들의 이동 동선에 대한 효율성이 크게 상승했다. 그러나, 두 기관의 적극적인 의지와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두 시설의 연계관람을 위한 통합발권이 전격적으로 이뤄졌지만, 통합발권에 따른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통합발권 할인 운영으로 통합권
영호남 1,800만 시도민의 염원과 영호남 화합을 담은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1월 25일(목) 드디어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 8월 22일 헌정사상 최다인 261인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래 5개월여 만에 이루어 낸 쾌거로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법제화해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이 마침내 성사되게 됐다. <특별법이 제정되기까지>작년 4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달빛철도 건설을 보장할 특별법 마련에 합의하면서 특별법 제정 논의가 시작됐다. 8월 헌정사상 최다인 여야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한 무쟁점 법안으로서 순조롭게 제정될 듯 보였으나, 예타면제에 대한 기재부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연말에야 국토위를 통과해 이번 임시국회까지 넘어왔다. 대구, 광주를 중심으로 한 영호남 지자체는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특별법 제정 과정에서 만나는 암초를 돌파했고, 동서화합의 획을 긋는 프로젝트를 포퓰리즘 사업으로 매도하는 수도권 중심 논리에 맞서 영호남 지역의 언론, 상공계 등 모든 시민사회가 일체가 되어 연일 특별법 제정에 응원을 보냈다. 홍준표, 강기정 양 시장은 2차례나 국회에 특별법 입법
경상남도는 한파에 대응하여 24시간 상황관리를 하며 한랭질환, 수도 동파 등 인명‧시설 피해 예방과 도로결빙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남은 23일 오전 10시부로 한파주의보는 해제되었지만,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밑을 맴도는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한파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예방 등 도민 안전을 위한 분야별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특히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도민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파 쉼터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온열의자와 같은 시설이 고장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없도록 상시 점검하고, 재난문자, 자막방송, 가두방송 및 마을방송 등을 적극 활용하여 기상특보와 겨울철 행동요령을 도민에게 지속해서 안내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 수도관, 보일러배관 등에 보온조치를 시행하고, 기온 급강하에 따른 농·수산물 냉해 방지를 위해 비닐하우스·양식장 보온조치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경남도는 ‘2023~2024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대설·한파 대비 난방비 지원 등 취약계층 보호와 대설·도로결빙에 대비한 제
경상남도는 충남 서천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전통시장에 대한 안점점검에 나섰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22일 충남 서천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에 따라 도내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 등 안전점검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24일 마산역 번개시장을 방문하여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상인회, 창원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도 함께 참여하여, 노후된 전기 설비 및 화재감지기 미설치 점포 등을 확인하며 화재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도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지난 22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 등 안전점검’을 시군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도내 전체 187개 전통시장이며, 소방·전기·가스 등 화재발생 위험성이 있는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 △ 소화전·방화문 정상 작동 여부 △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 배선 불량 및 전기기기 접지상태 △ 가스용기 보관 실태 △ 가스차단기 작동 여부 △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가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설 명절을 대비하여 전통시장 화재취약요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울산지역 전통시장 42개소를 대상으로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주축이 되어 밀집된 점포와 골목까지 화재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처리하는 현지 시정 위주로 실시된다. 주요 확인 사항은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 관리상황 ▲노후전선 및 다발식 콘센트 교체지도 ▲전열기구 주변 인화물질 제거 및 개별 콘센트 사용지도 등이며, 초기진압 및 대피유도에 대한 관계자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화재의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점포주의 자율적 개선과 관심유도를 지속적으로 지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는 남성대 31개대, 여성대 31개대, 전문대가 10개대로 총 72개대 1,602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끝.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해 투자실적과 함께 2024년 투자유치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투자유치 9조 2,75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3.4% 증가한 역대 최대 투자액을 달성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실적은 12조 8,285억 원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역 경제를 빠르게 회복시킨 원동력이 되었다. 이는 민선8기 도정에서 기업과 투자 유치를 위해 광역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설립한 경남투자청과 함께 투자유치자문위원회와 투자유치단이 원팀이 되어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이다. 올해에는 선택과 집중으로 투자유치 목표액을 8조 원으로 설정하고, 도의 핵심 미래 먹거리인 남해안 관광개발을 뒷받침할 대규모 관광・레저 분야 투자유치와 우주항공청 개청,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 등과 관련된 경남도의 전략산업 투자 유치에 매진할 계획이다. □ 미래 먹거리 남해안 관광개발을 위한 관광・레저 투자유치에 집중 경남도는 민선8기 시작부터 남해안 관광개발의 필요성을 꾸준히 정부에 건의해 이순신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 등 남해안 광역관광개발사업을 정부 계획에 반영해 추진 중이며, 정부 사업 추진과 함께 관광 분야 투자자본 유치에 집중해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원장 송상욱)은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도내 생산부터 출하까지 모든 단계에서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다고 밝혔다. ※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2,700건 검사 결과 모두 적합 수산안전기술원은 지난해 도내 수협 위판장 38개소와 양식장에서 수거한 어류·연체류·갑각류와 굴·멍게 등 경남의 주요 양식 품종을 대상으로 111종, 1328건의 방사성 요오드과 세슘 오염 여부를 정밀 분석했으며, 재작년 검사량의 4배에 달한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식품의약품안전처고시)에 따라 방사능 유출 시 가장 많이 배출되는 대표 오염지표 물질인 요오드와 세슘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우리나라 적합 기준은(100Bq/kg) 국제기구 기준(1,000Bq/kg)보다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 방사능 검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도민과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8회에 걸쳐 도민이 참여하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했고, 통영중학교 학생 등 100명의 도민이 방사능 검사를 직접 참관했다. 직접 참관하지 못하는 도민을 위해서는 경상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경남TV
울산시는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3주간 설 명절 대비 불법 대부 영업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설 연휴를 앞두고 사업과 생활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경제적 취약 시민들의 불법 대부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단속 대상은 등록 업체 181개소(대부업 125개소, 대부중개업 56개소)와 불법 사채업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법정 이자율(연 20%) 초과 징수 여부 △무등록 대부 행위 및 유사상호 사용 광고 행위 △허위 과장 광고 및 대부 이용자에게 부당 수수료 징수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단속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형사처분 및 영업정지 등의 행정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기간 내에 주요 상설시장 및 재래시장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대부 피해 예방을 위한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불법 사채를 사용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울산시 민생사법경찰과(☎ 052-229-3973)로 전화하여 법률상담, 무료 변호인 선임 등 도움을 받을 것을 적극 권한다.”라며 “시민들의 어려운 사정을 악용하는 불법 사채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제보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 2023년 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한 110억 달러로, 전년 106억 달러에 이어 2년 연속 수출액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 대구 역대 연간 수출실적 : 1위 110억 달러(2023), 2위 106억 달러(2022), 3위 81억 달러(2018) 작년 전국은 수출액 6,327억 달러(△7.4%), 수입액 6,427억 달러(△12.1%)로 100억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나타낸 데 비해 대구의 수출액은 110억 달러, 수입액은 84억 달러로 26억 달러 흑자를 나타냈고, 수출 증가율 또한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2위(3.5%)로 작년 1위(34.1%)에 이어 2년 연속 플러스 수출 증가세를 보여주었다. ※ 수출증감률 : 1위 경남(15.2%), 2위 대구(3.5%), 3위 제주(0.1%), 4위 서울(△0.8%) 5위 인천(△0.9%) 대구의 상반기 수출은 글로벌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른 관련 품목 수출에 힘입어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기타정밀화학원료(10.0%)의 폭발적인 증가세로 인한 수출액 증가가 두드러졌으며, 하반기 수출은 주요국의 신성장산업 투자로 이차전지 제조용 장비(화학기계 114.8%,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민간에 기술이전, 공동연구개발한 항암제 후보물질의 비임상연구 과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10대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케이메디허브와 공동연구를 수행한 파이메드바이오㈜가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 후보물질’ 비임상연구의 발전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파이메드바이오㈜는 2018년 케이메디허브에서 항암제 유효물질을 기술이전 받아 2021년부터 ‘First-in-class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 PMB212의 비임상 연구 및 IND 승인’을 주제로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참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은 사업에 참여 중인 347개 과제를 대상으로 3개 분야(▲High Performance(2개 과제) ▲New Insight(4개 과제) ▲Technology Breakthrough(4개 과제))에서 총 10개의 우수한 과제를 선정했다. 파이메드바이오㈜(대표 노성구)는 New Insight 분야 우수과제로 선정되어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 후보물질’의 혁신신약 발전 가능성과 독창적인 매커니즘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기존 항암치료는 암줄기성을 가진 암세포를 살상할 수 없고 오히려 암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설 연휴를 앞두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가스․전기시설 사고 예방 및 안정공급 대책을 수립하고,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 운영 ▲액화석유가스 판매업소 윤번제 영업 실시 ▲가스·전기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가스·전기 안전 사용 홍보 등이다. 먼저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가스 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도내 전 시군과 도시가스 3사에 가스 공급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도시가스사와 액화석유가스 판매소 등 가스업체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비상 출동반도 가동한다. 또한 연휴기간 원활한 가스공급을 위해 도내 전 시군의 액화석유가스 판매업소(662개소)에서 윤번제 영업을 실시해, 도민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운영방법은 지역과 수용 가구를 고려하여 윤번제 당번을 지정하고 배달지연과 판매거부가 없도록 판매업소에 사전 안내하며, 당번업소 명단을 시군 당직실에 비치하여 관리한다. 가스·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 시군,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가스․전기시설에 대한 도 표본점검을 실시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9일 오후 도정회의실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도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도-시군 경제부서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물가 및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논의하고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9일부터 2월 12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으로 결정하고, 핵심 성수품에 대한 물가 관리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였다. 경남도는 설 명절 물가 관리를 위해 사과, 소고기 등 16개* 주요 성수품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시군별 ‘지역물가 안정 대책반’을 운영하여 물가모니터 요원, 소비자 단체 등과 가격 동향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합동 점검하는 등 현장 위주의 물가 관리를 강화한다. * 핵심성수품 16종 : 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 고등어, 마른멸치 또한, 경남 지역의 ‘물가 정보’를 도 누리집*에 주 2회 이상 게시하여 주요 성수품에 대한 가격 현황을 공개함으로써 가격 인상 억제를 유도할 계획이다. * 분야별 정보 〉 경제·창업 〉 물가동향 특히, 지역의 물가 안정을 위해 지정·운영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