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홍태용)는 4일 지역 봉사단체인 메가랑(회장 이상모)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성금은 11개 읍면동 취약계층 55세대에 10만원씩 지원된다. 이상모 회장은 “작년 10월 이웃돕기 나눔 일일주점을 열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기부하는 것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행사의 목적대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새해에도 이웃돕기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데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모아주신 뜻대로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4일 ㈜그랜드썬(대표 위난구)에서 장학기금 1004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 주촌면에 위치한 ㈜그랜드썬은 2018년 설립한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국내 신재생에너지 핵심사업인 태양광 발전을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랜드썬은 앞서 지난 2020년 ‘천사(1004만원)’ 장학기금 기탁을 시작으로 2022년 김해시 행복 1% 나눔재단에 1004만원, 지난해 4월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 때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에너지 소외계층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비 기부, 에너지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권우현 부사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주고 싶어서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천사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듯이 기부자님의 천사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와 재단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
울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와와교차로 교통체계 개선사업과 관련해 1월 5일 삼호로에서 남산로 방향을 주도로로 직선화하는 교통체계 전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삼호로에 비해 교통량이 월등히 많은 남산로의 주도로 기능을 회복하고 삼호로에서 남산로 방면 좌회전 및 유턴차로 신설 등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공사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교차로 형태 정비를 위해 한달 정도 임시시설물인 폴리에틸렌 블럭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이후 교통섬 설치, 차로 및 횡단보도 정비, 각종 교통안전시설물과 도로부속시설물 설치 등 교차로 운영을 위한 잔여공사를 통해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와와교차로 남산로 구간의 직선화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함께 보행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지만, 공사 기간 중 혼선에 따른 일부 교통혼잡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끝.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교통기획과 홍선민(☎ 052-229-426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현대여성아동병원과 순천하나병원이 보건복지부 제5기 1차년도(2024~2026) 전문병원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병원급 의료기관 중에서 특정 진료과목이나 특정 질환 등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국 94개 의료기관을 지정했다. 전문병원은 진료과목별 환자구성 비율 및 전속 전문의의 충족여부 등 「전문병원의 지정 및 평가 등에 관한 규칙」에서 정하는 요건을 갖춘 병원을 지정하며 매 3년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기관은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전문병원’‘전문’용어를 사용하여 광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남 의료중심 도시 순천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며 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역완결 공공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도내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경상남도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남길우 경남신문 회장, 김진부 도의회의장 등 도내 주요 정·관계, 언론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업인, 기업인, 근로자 등 도민 10여 명의 새해소망 영상을 함께 시청한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신년인사회는 박완수 도지사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김진부 도의회 의장과 박종훈 교육감의 축사, 김영선, 이달곤, 최형두 국회의원의 새해인사, 구인모 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 홍남표 창원시장의 새해덕담 후 참석자 전원 떡케이크 커팅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경남이 많은 성과를 거둔 것은 함께한 지도자분들과 도민들 덕분”이라며 “2024년 갑진년에는 경상남도가 본격적으로 재도약하여 경제는 더 탄탄하게, 민생은 더 든든하게 만들겠다”고 올 한해 목표를 제시했다. 신년인사회 마지막 식순으로 진행된 떡케이크 커팅
울산시는 5개 구군과 함께 기업경영 환경이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2024년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를 4,930억 원으로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820억 원 대비 1,110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경영안전자금은 고금리·고물가 경제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금융기관 대출이자 일부(중소기업 1.2 ~ 3% 이내, 소상공인 1.2 ~ 2.5% 이내, 기준별 상이)를 지원하는 자금이다. 대상별 지원 규모는 중소기업 3,230억 원, 소상공인 1,700억 원이다. 2024년도 1분기 지원 일정을 보면, 1월에는 울산시 소상공인자금(300억 원)을 1월 19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www.ulsanshinbo.co.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울산시 중소기업자금(1,200억 원)은 1월 22일부터 1월 26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2월에는 중구․동구․북구․울주군 중소기업자금(680억 원)과 울주군 소상공인자금(150억 원), 3월에는 올해 신설되는 울산시의 중소기업 시설자금(200억 원)과 남구 중소기업자금(100억 원) 및 중
□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늘(2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한해 업무를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시무식은 시청 내 방송과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로도 온라인 생중계됐다. □ 이날 시무식은 먼저, 2024년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의 비전을 담은 영상이 상영된 다음 ▲부산 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표창, 우수공무원 등 시상 ▲박형준 시장의 신년사 ▲2023년 공무원 음악제에서 우수상을 받은 부산시 공무원 합창단 B-STAr의 합창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 시무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공사·공단 대표, 각종 포상 수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 (진행 순서) • 개식 → 국민의례 → 공무원헌장낭독 → 영상물 상영 → 시상 → 신년사→ 공무원 합창단 합창 공연 → 부산찬가 제창 → 폐식 □ 박형준 시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해 부산의 브랜드 가치가 굉장히 많이 올라갔으며, 각 분야에서 부산이 할 수 있다는 정신이 곳곳에 스며들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글로벌 허브도시가 부산에 실현되기 위해서는 2024년 올해 공직사회의 주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가진‘2024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3의 진주 기적을 꼭 이뤄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진주대첩으로 나라를 지켜낸 제1의 기적과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이끈 LG, GS, 삼성, 효성이 탄생한 제2의 기적이 일어났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도시라고 진주시를 소개하며, 이제부터 세계를 주도하는 제3의 기적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2024년은 사회적 약자계층의 복지를 더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새해 진주시정의 큰 줄기를 소개했다. 조규일 시장은“2023년에도 시정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가 많았다”고 자평하며, 특히 문산 공공주택지구 선정, KAI 회전익 비행센터 착공,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와 상평산단 혁신․문화센터 준공, 그린스타트업타운과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공모 선정,‘UN 중소기업의 날’기조연설,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및 청년포럼 개최, 2023 진주아시아 역도선수권대회를 통해‘부강한 진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고 성과 하나하나를 힘주어 언급했다. 이어서,“이 같은 값진 성과는 시민들의
추운 겨울이지만,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남해군의 사랑의 온도탑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지난 22일 고현면 소재 ㈜초원환경 강우석 상무가 남해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초원환경은 2014년부터 꾸준하게 남해군에 성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태고 있다. 이날 참석한 강우석 상무는 “남해군 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늘 그래왔듯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기부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사)장애인부모연대 남해군지회(김길주 회장, 강희숙 팀장)와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국민체육센터점에서 일하고 있는 중증장애인근로자 김숙정, 정민희 바리스타가 함께 남해군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길주 회장은 “카페를 찾아주시는 군민들 덕분에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도 창출되고, 수익금으로 기부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따뜻하고 행복한 남해군이 될 수 있도록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은 군민들의 이웃사
남해군이 고현면 이어리 국도변 인접 부지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해 유배문학관 인근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 데 이어 약 18,000㎡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추가로 갖추게 되었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나무의 호흡, 흡착을 통해 제거하기 위한 숲이다. 이번 사업에는 산림청 국비 사업을 통해 확보한 4억 원을 포함한 8억 원이 투입됐다.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뛰어난 메타세콰이어, 대왕참나무 등 교목 240여 그루, 자산홍 등 관목 12,800여 그루가 식재됐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맨발걷기 산책로를 만들고, 쉼터를 설치하여 주민 휴식 공간도 확보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생활권 주변 수목 식재를 통해 경관 향상과 군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사진>
김해시가 첨단산업 4대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산업지도를 재편한다. 시에 따르면 지역 제조업 핵심지역인 진례, 한림, 주촌 일원 산업단지에 2033년까지 4개 첨단산업 클러스터(물류․로봇․센서, 미래차, 수소, 의생명)를 조성해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인증․평가 등 기업지원 기능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이는 정부 첨단산업 육성 분야 공모사업의 잇단 선정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올해만 11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77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김해는 제조업체 수 전국 3위권의 제조업 중심도시(GRDP(지역총생산) 중 제조업 비율 45.3%)로 기계․금속 위주의 제조업이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었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 GRDP와 제조업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도시의 성장동력을 점점 잃어가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제조업 고도화로 새로운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 4대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물류․로봇․센서 클러스터= 시는 진례면 일원 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에 물류․로봇․센서산업 융합 클러스터를 조성해 급속도로 성장하는 물류, 로봇산업에 적극 대응한다. 올해 6월 개관한 ‘스마트 센싱유닛 실증센터’는 로봇․기계산업에 필수적인 스마트 센싱
진주시는 2024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 6103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국․도비 예산은 국비 4862억 원, 도비 1241억 원으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등 어려운 여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원활한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2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국․도비 확보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해 중앙부처와 경남도의 관련 부서를 직접 방문,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조규일 시장은 대통령실,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하는 등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쳤다. ▲문화 및 관광 분야에서는 △진주 정촌면 화석역사공원 조성에 18.9억 원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 8억 원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6억 원 △남부권 광역개발 4.8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정촌 체육시설 건립사업 10억 원과 진주대첩 재현 공연 3억 원은 당초 정부 예산안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국회 심의단계에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가직접시
진주시는 2024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 6103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국․도비 예산은 국비 4862억 원, 도비 1241억 원으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등 어려운 여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원활한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2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국․도비 확보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해 중앙부처와 경남도의 관련 부서를 직접 방문,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조규일 시장은 대통령실,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하는 등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쳤다. ▲문화 및 관광 분야에서는 △진주 정촌면 화석역사공원 조성에 18.9억 원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 8억 원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6억 원 △남부권 광역개발 4.8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정촌 체육시설 건립사업 10억 원과 진주대첩 재현 공연 3억 원은 당초 정부 예산안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국회 심의단계에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가직접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인허가 및 지도·점검 담당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에서 최초로 악취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하고 악취대응팀을 운영하는 양산시의 악취 민원 대응 사례와 하천 등의 수질오염사고 초동 대응 경험이 많은 김해시의 사례를 공유하여 해당 업무에 대한 직무 능력을 강화한다. 또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소규모 사업장 내 대기배출시설 등의 적정가동 여부 확인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사물인터넷 시스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사물인터넷(IoT)을 통한 사업장 원격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 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정병희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별로 우수한 업무처리 대응 사례를 공유하여 담당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효율적 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담당공무원 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만족하는 환경행정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경상남도정책자문위원회(농해양환경분과위원회)는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불법소각 해결책 찾기’를 주제로 ‘2023 지속가능발전 경남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정책포럼은 기후변화와 초고령화로 대형산불 발생 가능성이 매년 높아지는 가운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농산어촌 불법소각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산림 관리, 미세먼지 대응, 자원순환, 농업정책 등 산불 예방과 관련된 전문가, 지방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다. 주제발표는 ▴김성용 안동대학교 산림과학과 교수가 ‘경남 산불 현황과 대책’, ▴김태형 창원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불법소각과 미세먼지’ ▴안현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산불 문제 해결을 위한 영농부산물의 효과적 관리 방안’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도농지역의 폐기물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박경훈 경상남도정책자문위원회 농해양환경분과위원장, 김일수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홍창오 부산대학교 생명환경화학과 교수, 권병국 산청군 단성면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