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에서 2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김해시를 방문해 2,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김해시복지재단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온누리 상품권은 저소득 가정뿐만 아니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전통시장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일석이조의 기대효과가 기대된다. BNK금융그룹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 및 성금 기탁을 지원해왔으며,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은행 동부영업본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설 명절은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 실천해주신 BNK금융그룹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왼쪽부터 임주택 시민복지국장, 이봉수 BNK부산은행 김해금융센터장, 허성곤 김해시장, 박정훈 BNK경남은행 김해시청 지점장
3·15의거 진상규명을 위한 진실화해위원회 창원사무소 개소식이 21일 오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민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근식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 최형두(국민의힘, 창원마산합포구) 국회의원,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민주화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3·15의거 참여자의 명예회복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일인 1월 21일 마산합포구 오동민원센터에 창원사무소를 열고 3·15의거 진상규명과 관련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창원사무소에는 진실화해위원회와 경상남도, 창원시 공무원 12명이 상주하며 3·15의거 참여자들로부터 신청서를 제출받고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를 하게 된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대한민국 민주화의 토대가 된 3·15의거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진상규명과 관련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길이 드디어 열리게 됐다.”면서 “우리 도는 진실화해위원회, 창원시와 함께 관련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3·15의거 참여자들의 숭고한 뜻이 미래 후손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교육과 기념사업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0일 오후 15시 18분경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 산 13-7 일원에 위치한 윤산 6부능선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약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2, 부산소방 1), 산불진화인력 107명(산불예방진화대 38, 산림공무원 6, 소방 60, 경찰 3)을 긴급 투입하여 20일 오후 17시 00분경 산불이 크게 확산하기 전 진화를 완료하였다. □ 산림청은 최근 부산지역에서 3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는데 부산지역은 도심형 산불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직접적으로 위협을 줄 수도 있고, 레이더기지나 송신탑 등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자칫 시설물이 피해를 입을 경우 막대한 손실을 줄 수 있으므로 산불 조심에 각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최근 부산 지역 산불 발생 현황(2건) ㅇ 1월 19일 /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 3가 산 37 / 14:55-16:30 / 진화헬기 4대, 진화인력 131명 / 원인 : 미상 / 피해면적 : 조사중 ㅇ 1월 16일 / 부산광역시 영도구 신선동 2가 산 3-7 / 05:30-09:55 / 진화헬기 3대, 진화인력 863명 / 원인 : 건축물 화재
김종한 신임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별도 취임식을 생략한 채, 21일(금) 오전 8시 30분부터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및 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행정부시장으로서의 첫 업무를 시작한다. 이날 회의에서 김종한 부시장은 “최근 지역의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거세고 겨울방학과 설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관련 기관들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한다. 중대본 회의 참석 후, 시의회를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에 대해 신속한 지원 등 주요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이어서 오후 1시에는 동산병원 내 마련된 재택치료지원센터(중구 대신동)를 직접 찾아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오후 3시부터는 군위군 편입에 따른 실·국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시정 현안 사업을 꼼꼼히 챙기는 등 취임 당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다. 한편 김종한 행정부시장은 서면으로 갈음한 취임인사에서 “정치·사회적으로 대변혁기에 행정부시장이라는 막중한 임무에 어깨가 무겁지만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위기와 역경 속에서도 늘 빛을
□ 광주 화정동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이하 공단) 18일 전국 30개 일선기관장들과 대책 회의를 갖고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전국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 강화를 지시했다. ㅇ 이날 회의에서는 공단이 현재까지 진행 중인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살피는 한편, 일선기관별 동종 재해 예방대책 마련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ㅇ 특히 이번 사고와 관련, 공단은 사망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전국 고위험 건설현장을 연중 지속 중점관리 하고, - 고용노동부가 실시하는 HDC 현대산업개발 주요 시공현장에 대한 특별감독에 전문가를 파견하여 적극 지원하는 한편, 나머지 현장에 대해서도 긴급 실태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ㅇ 공단은, 광주 화정동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현재 「사업장 대규모 인적사고 현장조치 매뉴얼」에 따라 사고 대응반을 구성하고, 현장 기술지원과 사고조사에 임하고 있다. □ 이날 회의에서는 사망사고가 다발하는 공사규모 50억원 미만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 강화방안도 논의되었다. ㅇ 특히, 최근 5년간 사망사고 다발 밀집지역을 ‘레드존’으로 선정해 상시 순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올해, 지난 12일 처음
▸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삶을 보듬기 위해 시 예산을 특별편성·지원▸ 대구형 긴급고용안정 플러스 지원금 102억원, 20,400명 지원▸ 설명절 대구행복페이 1천억원 추가발행, ‘대구로’ 가족외식쿠폰 10억원▸ 자영업자 등 설명절 경영안정자금 500억원 및 상하수도요금 감면 117억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일상회복 중단으로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회복을 지원하고, 헌신적으로 방역에 동참하고 있는 시민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770억원 규모의 ’22년 대구시 설맞이 긴급 민생지원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➊ 정부 경제방역의 사각지대 직접 지원 첫째, 정부의 지원이 미치지 않는 취약계층의 생존과 위기극복을 위해 대구시가 자체적으로 113억 원 규모의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택시운수 종사자, 대리운전 종사자, 여객터미널 종사자, 예술인 등 정부방역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고용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해 총 20,400명을 대상으로 개인당 50만 원씩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 1월 24일부터 각 분야별로 순차적으로 신청접수를 시작하여 1월 말부터 신속히 지급해 나갈 계획이다. ▲실직, 휴․폐업 등 코로나 상황
순천시(시장 허석)가 지난 2020년 ‘순천매실’로 농촌융복합산업 신규지구로 선정된 가운데, 국내 유일의 ‘매실와이너리’시설을 구축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시는 매실와이너리를 통해 지역대표 특산물인 매실을 이용해 다양한 매실와인을 제조·판매하고, 체험·관광산업과의 연계로 순천 매실산업의 부가가치를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매실 생산·가공·유통 관련 업체 및 개인으로서, 주조업 허가를 받고 자부담금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 내용은 매실와인 제조시설 증설·보완 및 신규설비 도입, 체험·판매시설 구축, 와인포장 개발 등으로, 레드·화이트 매실와인 등 매실만으로 숙성시킨 와인을 출시하고 체험과 관광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순천매실의 부가가치를 올리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되며, 자부담을 포함해 3억원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사업계획서, 사업부지·자부담 확보입증서류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월 3일부터 11일까지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실와인으로 순천매실의 브랜드를 고급화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관광활동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겠다.”
김해시는 19일 김해시 아이스퀘어 호텔 2층에서 경부울 수소버스 보급 확산을 위해 환경부-지자체-현대차 등 관련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경남·부산·울산 시·도지사, 현대자동차 부사장, 3개 시·도 버스운송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부울 수소버스 보급 확대 등 수소경제권 구축 협력 △수소버스 구매에 따른 추가할인 및 유지관리 협력 △수소버스(고상) 실증사업 상호협력 △수소버스 운행을 위한 충전소 구축 확대 등을 위한 것이다. 경부울 메가시티는 수소 생산·저장·운송업체가 집중되어 있어 수소산업 육성의 최적지이며 특히 김해시는 부산시와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체계를 공유하고 있어 수소경제권 구축에 중요한 역할이 기대된다. 김해시는 지금까지 수소차 210대를 보급하였으며 다음달 수소버스 3대를 보급한다.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작년 7월 김해시 안동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내 ‘김해1호 수소충전소’를 개소하여 운영 중이며 2023년에는 풍유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인근에 버스충전이 용이한 특수 수소충전소인 ‘김해2호 중부권 수소충전소’를 구축하여 수소버스 보급을 더욱 확대할
현대차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수소경제권’ 내 수소버스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환경부 및 해당 지자체 등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차는 19일(수)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에서 ▲환경부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김해시 ▲부산/울산/경남 버스운송사업조합과 『부울경 수소버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환경부 한정애 장관,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허성곤 김해시장,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 성현도 이사장, 울산버스운송사업조합 양재원 이사장,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 조옥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 당사자들은 ‘부울경 수소경제권’ 구축 일환으로 해당 지역에 수소버스 보급은 물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환경부 및 부울경각 지자체는 올해부터 이들 시∙도에 2025년까지 연간 100대 이상의 저상형 수소버스 ‘일렉시티 FCEV’ 보급을 추진하고 현대차는 이 과정에서 가격 할인 등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출시를 앞둔 현대차의 고상 수소버스 시범운행사업도 예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9일 오전 01시 38분경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월성리 산39번지 일원에서 야간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59명(산불전문진화대 29, 산림공무원 5, 소방 17명, 기타 8)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산불 현장의 기상상황은 남남동풍 1m/s이며, 산불 발생원인 및 피해 면적조사중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현장사진 : 경북 고령 참고사진 : 야간산불진화(현장과 무관함)
경상남도는 2021년 12월 이후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 연장으로 손실보상금이 긴급히 필요한 도내 소상공인‧소기업에게 소상공인 손실보상 선지급금 500만 원이 정부에서 직접 지원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지급금은 신용점수‧보증한도‧세금체납‧금융연체 등에 대한 심사 없이 손실보상 대상 여부만 확인되면 신청 후 3영업일 이내에 대출형식으로 신속하게 지급될 예정이다. ▢ 대상 및 지원방식 신청대상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신속보상 대상 업체 중 2021년 12월 6일부터 2022년 1월 16일까지 영업시간제한 조치를 받은 도내 약 3만9천 개사 소상공인‧소기업이다. 신청자는 2021년 4분기‧2022년 1분기 각 25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선지급받게 된다. 선지급금(500만 원)을 초과하는 손실보상금 차액은 2022년 2월 중순에 2021년 4분기 손실보상금 지급 시 받게 된다. 손실보상금이 선지급금보다 적으면 손실보상금으로 차감하고 남은 잔액은 5년간 나누어(2년 거치‧3년 상환) 상환 가능하다. 2022년 1분기 손실보상금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무이자가 적용되고, 손실보상금으로 차감하고 남은 잔액에 대해서
경상남도는 거제시 장승포에서 ‘1만4천 피란살이 장승포 휴먼다큐’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준공하고 1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7년 현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이번 사업은 2020년 하동군(사업명:건강하고 넉넉한 하동라이프)에 이은 도내 두 번째 도시재생뉴딜사업이다. 특히 저층 노후 주거지를 중심으로 집수리와 주민생활 밀착형 공공시설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인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는 첫 준공이다. 2017년 12월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1만4천 피란살이 장승포 휴먼다큐’ 사업은 총사업비 167억 원(국비100, 도비20, 시비47)을 투입하여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 6개월여간 추진했다. 사업준공으로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 작전의 피란민을 품었던 장승포동의 노후 지역 주거 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자산을 활용한 산업 창출로 지역공동체를 회복하였으며, 주요 거점시설(커뮤니티센터, 多품은센터, 송구영신 소망길, 마을회관 및 하늘카페, 청년문화거점, 시그널 사진관, 장승포차 등) 운영으로 침체한 거제시 장승포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지역의 생활여건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6일 새벽 05시 30분경 부산광역시 영도구 신선동2가 134-30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74명(산불전문진화대 6, 산림공무원 5, 소방 63)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산림당국은 사찰에서 처음 불이 시작하여 산으로 옮겨붙으면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 부산소방 1)를 투입하여 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현장사진 : 부산 영도 현장사진 : 부산 영도
김해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공분야 건설사업장 현장 실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조치 의무 위반으로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에게 형사처벌을 하는 기존 산업안전보건법보다 강화된 법률로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대응교육은 지난해 12월 성황리에 마친 ‘우리시 도시개발사업 및 산업단지개발사업 현장 실무자 교육’에 이어 실시하는 교육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김해시 발주 22개 건설사업장 실무자(공사감독관,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해 중대재해처벌법 전반에 관한 설명과 관리현장의 대응방안을 실무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시가 건설사업장의 안전관리 예방을 위해 준비 중인 ▲입찰 공고 시 건설공사 안전관리계약 특수조건 반영 ▲시공단계별 안전관리 정기회의 실시 ▲공사 착공 전 안전관리 자율서약서 제출 등 안전 관련 시책이 정착되도록 이번 교육에서 현장 실무자의 홍보와 협조를 구했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은 노사민관 모두 관심을 가지는 만큼 분야별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업주의 법령 의무사항이
김해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부터 시 관내 4개 공원묘원 내 플라스틱 조화 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4개 공원묘지에서 미세플라스틱 먼지 발생의 원인인 플라스틱 조화 쓰레기가 연간 14톤 이상 발생되고, 이를 소각처리 시 연간 11톤 이상의 탄소가 발생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해시는 13일 전국 최초로 관내 전 공원묘원 4개소,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함께 이번 설 명절부터 공원묘원 내 조화 반입을 금지하고 생화를 사용하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청소관리 등 행정·재정적 지원과 시민 홍보, 이행실태 모니터링, ▲공원묘원은 조화 반입 및 판매 금지, 성묘객들에게 조화 반입 금지 사전 문자 발송 등 지속적 홍보, ▲화훼협의회는 생화 공급 및 지원, 생화 헌화 캠페인 등을 이행해 나간다. 시는 17일부터 공원묘원 진입도로와 지정게시대 등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광판, 시 누리집 등 각종 시정 홍보매체를 활용해 올해 설부터 공원묘원 내 조화 대신 생화를 사용하도록 하는 시민 인식 전환에 나선다. 또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에서는 설 당일인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