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2일 태풍 ‘힌남노’ 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동해면 일대에 해병대전우회 경북연합회원 200여명이 태풍피해의 조기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연합회 송인기 회장과 회원들은 침수와 파손으로 피해를 입은 주택의 가재도구 정리와 토사를 제거하고 해안가 바다 속 수중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송인기 회장은 “추석연휴도 잊고 피해복구에 전력을 쏟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태풍 피해에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면 한다” 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회원들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봉사와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추석 연휴인데도 며칠째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해준 여러분들이 계셔서 피해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해병대전우회 도연합회 태풍피해 복구 지원 계획 □ 지원개요 ㅇ 일 시 : 2022. 9. 12.(월) 09:30 - 17:00 ㅇ 장 소 : 포항시 남구 동해면 흥환 1리, 마산리 일원 ㅇ 참석인원 : 200명 정도(해병대전우회 도연합회원) ㅇ 지원내용 - 흥환 1리, 마산리 일원 태풍피해 현장 복구 - 마을 정비 및 수중정
진주시는 상평교 주변 회차로 정비공사 개통식을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차지 정비공사에 대하여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시의원(라, 바 선거구) 6명과 방만혁 진주봉사단체 협의회장, 가호동, 상평동 단체장 등 주민이 참석했으며 개통식을 거행했다. 진주시는 국립경상대학교 주변 가좌택지와 신진주역세권 개발구역 내 인구증가에 대하여 상평교 부근의 교통 혼잡을 예측하였고, 시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하여 조규일 진주시장 취임 후 옛 진주IC영업소 회차로 정비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였다. 이후 시는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회차로 관리권을 이관받아 도로교통공단과 진주경찰서와 협업하여 효율적으로 교통체증을 해소하면서 상평교를 지나 가호 및 역세권 구역 내로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난 6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였다.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완료한 상평교 부근의 차로 및 신호대기시간 조정 교통개선공사를 시행하여, 상평교에서 호탄동 진입구간의 대기차량이 약 2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회차로 개방에 따라 가좌동과 신진주역세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교통체증의 해소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진주시 관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7일 제11호 태풍‘힌남노’로 인해 밀양강 둔치에 발생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시는 다량의 수해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공무원 및 동 지역 주민단체 500여 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밀양강 둔치 지역의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박일호 시장은“태풍 피해로 인한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주민단체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밀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설명(1,2,3,4) : 밀양시 공무원 및 지역 주민단체 회원들이 7일 태풍으로 발생한 밀양강 둔치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신영철)는 온라인 및 비대면 소비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경영회복에 도움이 되는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 및 지역사랑상품권을 경남지역 민관협력 배달에서 사용한 도민을 대상으로 리뷰 이벤트를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이벤트는 김해시 ‘먹깨비’, 진주시 ‘배달의 진주’, 통영시와 밀양시는 ‘위메프오’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창원시 ‘누비고’를 출시하여 성산구를 중심으로 시범운영 참여 하고 있다. ‘경남지역 민관협력 배달앱’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 명칭’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면 응모 가능하고, 응모자 가운데 당첨자를 추첨하여 1등 3명에게 경남e지 상품권 100만원 등 총 500명에게 경남e지 상품권을 제공한다. 응모자의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4일 경남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및 참여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영철 회장은 ”배달 중개수수료 2%이하 조건인 경남지역 민관협력 배달앱을 사용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소비자는 할인 구매한 경남사랑상품권과 경남e지 온라인 전용상품권까지 쓸 수 있게 됨으로써 온라인 비대면 소비 촉진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박일호 밀양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7일 밀양아리랑시장과 밀양시장애인복지관, 기업체를 방문해 민생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청취했다. 박 시장은 밀양아리랑시장에서 제수용품과 과일 등을 확인하면서 물가상승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시장 방문에서는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도 가졌다. 이어서 밀양시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한 박 시장은 지체장애인협회 및 농아인협회의 의견을 청취한 후, 춘화농공단지 내 기업체인 ㈜케이에스이피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일호 시장은“추석을 앞두고 태풍이 상륙하여 걱정이 많았으나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지나가 시민들이 편안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면서,“피해 지역에 대해서는 행정적 지원을 통해 빠른 복구를 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세심히 시정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사진 1, 2, 3 : 박일호 밀양시장이 7일 밀양아리랑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과일 등을 확인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울산시는 디지털 행정혁신의 일환으로 공무원이 처리하는 단순ㆍ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업무처리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1차 사업을 8월에 완료했다. 업무처리 자동화(RPA)는 인공지능을 가진 소프트웨어 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처리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업무 자동화를 통해 사람이 업무를 직접 수행할 때보다 소요 시간을 단축하여 신속성이 향상되고 실수나 오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또, 근무시간에만 업무를 수행하는 시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24시간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고, 업무 프로세스를 컴퓨터 소프트웨어로 구축하기 때문에 업무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인수인계가 간편해져 업무의 연속성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최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기업과 공공부문까지 점차 확대 적용하는 추세다. 울산시는 지난 5월 업무 자동화 시범사업으로 각 부서 담당자들이 매월 처리하는 초과근무자 ‘특근매식비 산출’ 과제를 선정했다. 자동화 구현을 통해 공무원이 직접 작업을 수행할 때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걸리던 처리 시간을 5분 내로 단축했다. ※ 연간 업무처리 소요시간 : (기존) 672시
제2시립노인복지관 건립으로 북구 지역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 울산시는 총 사업비 250억 원을 들여 북구 송정동 1155-2 일원에 ‘제2시립노인복지관 건립 공사’를 9월 착공하여 2024년 8월에 준공한다고 밝혔다. 제2시립노인복지관은 부지면적 4,572㎡에 건축 연면적 4,383㎡로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취미․여가 시설 △평생 교육 지원 △건강증진 지원 등 다양한 시설이 배치된다. 이용 예상 인원은 일일 1,370명으로 울산지역 노인복지관 중 최대 규모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노인들의 건강, 여가생활, 사회참여활동 등을 위한 공간 제공으로 활기찬 노후생활과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면서 “특히 북구 지역 노인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시립노인복지관이 완공되면 울산에는 구․군 노인복지관을 포함하여 총 15개소의 노인복지관이 운영된다. 붙임: 조감도. 끝.
- (선정분야) ① 구강 내시경활용 데이터분석연구 ② 혈중 암세포분리를 통한 평가기술연구 ③ 천연물의약품의 원물 원료생산연구 ④~⑤ 와송/편백 천연항균물질의 사업화연구- (협업기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경상대학교, 경북대학교, 인제대학교 - R&D 신사업 기획연구로 신제품 출시와 제품고도화 기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일부터 “2022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 사업”의 산학연병 공동연구회(이하 연구회) 창업기업 모집 및 평가를 완료하고 5개 연구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본 연구회지원은 7년 이내 창업기업과 병원, 연구기관 등의 컨소시엄을 발굴해, R&D기획, 기술사업화 연구로 신규과제 및 신제품으로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연구회는 총 5개로 ① 구강 내시경을 이용한 이미지 데이터분석 기반 임플란트 홈케어 시스템 ② 지능형 혈중암세포 분리 미세유체 플랫폼 기술개발 ③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기반조성 연구 ④ 천연식물 소재 제품화 연구 ⑤천연항균물질 활용 제품화연구를 주제로 지원한다. 본 사업은 기업주관으로 병원 전문의 의사 및 관련학과 교수,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해, 실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홍성옥, 이하 ‘진흥원’)이 육성 중인 ㈜비앤테크(대표자 : 방용휘)는 전 세계 17개국 26개 도시에 설립된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 도내 창업기업으로는 최초로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미생물을 활용한 음식물처리기 시장의 선두주자인 ㈜비앤테크는 키자니아와 손잡고 미래 유망 직업인 ‘친환경 식품 연구가’를 주제로 키자니아 부산에 신규 직업체험 시설인 ‘린클(Reencle)과 함께하는 샐러드 카페’의 문을 열었다. ㈜비앤테크가 운영하는 ‘샐러드 카페’는 미국과 EU 등 선진국에서 지구 온난화 억제 및 식량 보전을 위해 친환경 농법을 개발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으며, 친환경 농·식품 연구가는 미래 유망 직종으로 꼽히고 있다는 것에 착안해 구축한 것으로 비앤테크의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로 음식물을 분해하고 이를 통해 얻은 친환경 퇴비로 다시 채소를 키워내는 ‘선순환 구조’를 배울 수 있는 체험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9월 1일 키자니아 부산에서 열린 오픈식에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홍성옥 원장, 키자니아 민병우 대표이사 및 이호윤 이사, 비앤테크 방용휘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열고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오는 10월 27일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부산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9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부산시 초·중·고 재학생 또는 부산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9월 7일까지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을 이뤄 k-에듀파인 자료집계시스템(klefedu.gbe.kr)에서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3회 부산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가치 있는 아이디어, 도전하는 청소년’을 주제로 개최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는 팀(또는 개인)에는 신청 분야별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을 제공하며,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작업을 거치게 된다. 본선 심사는 10월 27일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진행되며, 부산광역시교육감상. 부산디자인진흥원장상 등 30개의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필현 원장은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부산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디자인 주도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을 발굴하고 창업가 정신 함양 및 진로 설계에 역량을 강화하여 우수한 기업인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부산의 대표적
□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최대풍속 55m/s로 북상함에 따라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낙동강대교(1.5km /김해시 대동면)*를 비롯한 고속도로 교량 운행차량의 통행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차단이력 : 마이삭(’20.9.3. 01:54~03:50) / 24.1m/s [ 근거법령 : 도로법 76조 및 시행령 78조 ] 고속도로 교량에서 10분간 평균풍속이 25m/s 이상인 경우, 도로운행의 위험방지를 위해 긴급 통행제한 가능 * 낙동강대교 등 사장교는 17m/s 시 통행제한 검토, 21m/s 시 통행제한 실시 □ 통행제한은 고속 주행하는 차량이 강풍으로 인해 전도 등 대형사고와 구조물의 안전에 우려가 있어 시행하는 것으로 태풍의 진행상황에 따라 풍속이 정상화 되는 즉시 해제될 예정이다. □ 한국도로공사는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티맵(T-MAP)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제공하고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등을 통해서도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다. □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강풍의 영향이 예상되는 9월 6일 낮 12시까지는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9월 4일(일) 전남권 주요 무역항인 광양항을 방문하여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한 항만의 태풍 대응실태를 점검하였다. 먼저, 송 차관은 광양항의 위험물을 취급하는 낙포부두에 방문하여 위험물 이송 배관의 체결, 위험물 선적설비 고박 등 태풍에 대비한 위험물 취급설비의 안전조치 상태와 지자체, 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였다. 이어, 광양항 서부 컨테이너 터미널을 방문하여 항만 내 하역장비와 적재된 컨테이너의 고박상태, 부두 배수로 시설물 등 항만의 태풍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송 차관은 현장에서 관계자들에게 “과거 2003년 태풍 매미가 우리나라에 내습했을 당시 항만 내 크레인이 쓰러지는 등 항만시설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라며 “과거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에 대비한 항만의 안전조치를 세심히 점검하고 예방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신속한 협조를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9.1. 11:00 박형준 부산시장과 노관규 순천시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및 낙동강 국가정원 지 정,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 14:00부터 부산시-전남도-여수시 간 연대와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 체결, 이어서 부산시 주최 2030부 산세계박람회 유치 위한 여수 토론회 개최, 그리고 100여 명으로 구성된 2030부산세계박지원하는 도 열려...◈ 영호남의 화합과 남부권 공동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1일) 전격적으로 전남 순천과 여수를 방문한다. 박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전남 순천과 여수를 찾아 협력의 손을 맞잡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1일 오전 11시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노관규 순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부산시와 순천시의 상생 번
홍준표 대구시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내일(5일)과 모레(6일) 오전에 우리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4일(일) 오후 2시 40분에 12개 협업부서 실·국장 및 구·군 부단체장, 교육청, 소방안전본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태풍 대응 TF팀을 운영, 호우에 대비해 빗물펌프장 (60개소), 지하차도(35개소), 가동상황 점검, 농업기반시설 저수지 (199개소) 점검하여 저수율이 높은 옥연지(92%), 하빈지(78%) 등 사전 방류조치하고, 급경사지(199개소) 산사태취약지역(91개소) 등 취약시설에 대하여 점검 및 예찰활동을 실시했으며, 자율방재단원(약 2,500명)을 투입해 저지대 및 도로변 빗물받이 11,000개소를 점검해 장판 덮개 및 각종 이물질 972개소에 10톤 가량 제거 조치했다. 강풍에 대비해 취약한 대형 공사장(192개소) 내 타워크레인(317기)·비산우려 시설물 고정 및 결박 조치, 대형 옥외광고물 고정상태 점검, 넘어질 우려가 있는 위험담장, 낙하물 등 안전관리 대책 강화는 물론 농촌지역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 시설물의 파손 대비에도 철저를 기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개최된 국산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출하 기념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에서“2016년 경북도청이 이전하면서 신도시에 332만평을 닦았고 130만평은 집을 지었지만 여전히 200만평이 놀고 있다”며 “대한민국 수도권은 터져나가는데 지방은 땅을 닦아도 그냥 놀고 있는 기가 막힌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SK바이오사이언스 같은 기업이 지방에 많이 올 수 있도록 지방정부도 노력해야겠지만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덕수 총리와 식약처 관계자들에게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와 관련해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대통령께도 건의했지만 실험만 하고 제품은 못 만들게 해서 규제자유특구가 아닌 규제특구라 불린다”며 “기업이 공장을 짓고 수출용 제품이라도 생산할 수 있도록 마약류관리법의 규제를 풀어 달라. 규제만 풀어주면 지방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에 대해서도 “국정목표인‘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비수도권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