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2일 태풍 ‘힌남노’ 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동해면 일대에 해병대전우회 경북연합회원 200여명이 태풍피해의 조기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연합회 송인기 회장과 회원들은 침수와 파손으로 피해를 입은 주택의 가재도구 정리와 토사를 제거하고 해안가 바다 속 수중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송인기 회장은 “추석연휴도 잊고 피해복구에 전력을 쏟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태풍 피해에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면 한다” 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회원들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봉사와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추석 연휴인데도 며칠째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해준 여러분들이 계셔서 피해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해병대전우회 도연합회 태풍피해 복구 지원 계획 |
□ 지원개요
ㅇ 일 시 : 2022. 9. 12.(월) 09:30 - 17:00
ㅇ 장 소 : 포항시 남구 동해면 흥환 1리, 마산리 일원
ㅇ 참석인원 : 200명 정도(해병대전우회 도연합회원)
ㅇ 지원내용
- 흥환 1리, 마산리 일원 태풍피해 현장 복구
- 마을 정비 및 수중정화 활동 등
□ 세부계획
시 간 | 내 용 | 비 고 |
09:00~10:00 | ∎ 집결 및 인원 확인 | |
10:00~12:00 | ∎ 태풍피해 복구(마을 정비) | |
12:00~13:00 | ∎ 점심식사 및 휴식 | |
13:00~17:00 | ∎ 태풍피해 복구(마을 정비) 및 수중정화 활동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