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월 3일 오전 10시 30분 제1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의에서는 ▲2025년 경제정책방향 ▲재정 신속집행 추진 ▲겨울철 한파 및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 중앙과 지방의 역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빈집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철거비용 지원을 조건으로 주차장 등 공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재산세를 부과하지 않는 유권해석 변경에 대해 건의했다. 현재 빈집 정비사업은 공공용지 의무 활용 기간 동안 재산권 행사 제약과 철거 이후 나대지가 되어 발생하는 재산세 부담 증가로 인해 빈집 소유자의 동의율이 저조한 상황이다. 울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끝.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일 경남 병원선이 을사년 뱃고동을 울리며 고성 자란도를 시작으로 7개 시군 41개 섬 2,500명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진료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에서 운영하는 병원선은 의료취약지 도서지역 도내 7개 시군(창원·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 51개 섬 마을을 월 1회 찾아가는 순회 진료를 통해 2,500명의 주민의 건강을 챙긴다. 올해 165일 이상 목표 진료 인원은 연간 13만 5,000명이며 지난해와 대비해 목표치를 12,000명 상향했다. 길이 37.7m, 폭 7.5m, 162톤 규모의 병원선에는 병원선 총괄 담당 1명, 공중보건의 4명, 간호사 2명을 비롯한 선장, 기관장, 항해사 등 직원 14명이 승선하여 내과, 치과, 한방과, 방문 진료를 제공한다.2024년에는 166일 동안 6,337마일(10,199km)을 이동해 7개 시군 51개 마을을 방문하여 내과 6만 5,553명, 치과 1만 5,442명, 한의과 2,249명, 방문 진료 1만 1,519명 등 연인원 14만 8,066명을 진료하였다. 이용 주민 3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병원선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4.92점)으로 응답자의 98.8%가
□ 산불 발생 현황 ❍ 발화일시 : 2024. 12. 31.(수) 14:15경 ❍ 발화지점 :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산87 ❍ 발생원인 : 파악 중 ❍ 기상상황 : (18:00∼20:00) 서북서 3.5∼3.4m/s (20:00∼22:00) 서북서 3.4∼3.2m/s (22:00∼24:00) 북서 3.2m/s ❍ 현장지휘 : 군위군수 □ 피해 현황 ❍ 산림피해 : 산불영향구역 14ha ❍ 인명 및 재산피해 : 없음 ❍ 주민대피 : 14가구 24명 (고로문화회관) □ 진화 상황 ❍ 현재 진화율 : 50% ❍ 주간 동원인력 : 404명(산불특수진화대 등 86, 공무원 229, 소방 69, 경찰 20) 계 진화대(251명) 공무원 소방 경찰 기타 공중 특수 예방 404 18 36 32 229 69 20 ❍ 주간 동원장비 : 산불진화·지휘차 11, 소방차 38, 헬기 18대(산림 8, 지자체 8, 소방 2)계 지휘차,진화차 소방차 기타 헬기 국유림 지자체 산림 임차 소방 군 79 4 7 38 12 8 8 2 - □ 야간 및 익일 진화대책 (20:00 이후) 야 간 ❍ 투입장비 : 총 45대 - 차 량 : 43대(지휘차 4, 진화차 10, 소방차 14,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다중이용선박인 여객선, 도선, 어선(낚시)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31일 경남도는 한국해운조합, 통영운항관리센터 등 관계기관과 함께 통영항 여객선터미널 내 대합실, 승·하선장과 같은 안전시설과 창원 광암항 정박 어선 10척을 대상으로 안전설비 구비 여부, 어선 위치 발신 장치 임의차단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오는 2일부터 7일까지는 겨울철 화재 예방과 설 연휴 기간 안전을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통영지사 운항관리센터 주관으로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도내 여객선 20척의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며, 1월 중에는 도선 32척에 대해 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설 연휴 동안 어선(낚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연안 시군, 해양경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업정보통신국 등 관계기관과 합동 어선(낚시)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연말연시와 설 연휴 동안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많은 도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
경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기관의 조직문화 개선 노력과 성과 등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전문가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12건(최우수 1건, 우수 4건, 장려 7건)을 선정했다. 올해 경남도는 ‘쉼은 여유있게, 일은 더 센스있게!’ 캠페인을 시작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직원 설문조사, 집중 인터뷰(집단심층면접조사), 허심탄회 공감토크,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혁신모임 JOB담 운영, △업무경험을 나누는 선배찬스, △격려와 응원의 칭찬합니다, △저연차 공무원 자기계발휴가와 분기별 승진인사 시행, △자녀양육 휴가 지원 등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기울였다. 경남도는 이러한 조직문화 변화를 위한 추진 노력을 높이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영선 경남도 행정과장은 ”경남도의 조직문화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하며, 올해 물가안정 분야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물가안정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유도하고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도는 ▲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 지방물가 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 개인서비스 요금 물가 상승률으로 구성된 4개 항목의 정량·정성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얻어 우수 등급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표준매뉴얼 배포 ▲ 도 자체 가격표시 모범거리 조성 ▲ 유관기관 합동 물가안정 대책본부 운영 ▲ 전 시군 협력 착한가격업소 배달 지원 등 경남도만의 독자적인 정책 추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5개 정부 부처에서 후원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방물가안정 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올 한해 물가안정을 위해 도 차원의 총력을 기울인 결과 물가안정 분야 2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 부산시와 함께 18일과 19일 양일간 부산시 해운대구와 북구 일대에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는 1기신도시* 정비사업을 위해 LH가 운영중인 ‘미래도시지원센터’의 기능을 살려 지방권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 지난 1월 LH는 분당(성남시), 일산(고양시), 평촌(안양시), 산본(군포시), 중동(부천시) 5개 지역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지원을 위해 ‘미래도시 지원센터’ 개소 ㅇ 18일과 19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구 좌4동 문화센터와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노후도시정비 추진 방향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와 1:1 주민 대면상담 등이 진행됐다. < 부산지역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개최내용 > 날짜 시 간 주요내용 개최장소 12.18 13:00∼14:30 90‘ 정책 강연회 (부산 노후도시정비 추진방향) 좌4동 문화센터 (강연자:김기홍 연구원) 15:00∼18:00 180‘ 해운대1,2 주민컨설팅 12.19 10:00∼11:30 90‘ 정책 강연회 (부산 노후도시정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전국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와 함께 손잡고 추진한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 5년 동안의 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9일 오후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에서 ‘2024년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 제2차 정기회’를 개최해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마지막 사업연도인 2024년도 사업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남도 류명현 산업국장과 방위사업청 김일동 방위산업진흥국장을 비롯해 방산체계기업, 사업수행기관 등 20개 기관·기업의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2020년부터 5년간 △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 건립 등 방산인프라 구축 △ 방산 소재·부품개발 연구실 운영 △ 방산 중소·벤처기업 시험지원 △ 방산부품 성능향상과 고급화 지원 △ 방산기업 해외수출 지원 △ 방산창업지원 등 10개 세부 사업을 추진했다. 방산분야 국산화와 대중소 기업이 동반성장하는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참여기업의 매출 향상 4,068억원, 347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고, 114건의 특허와 인증을 취득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하루 만인 오늘(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긴급 확대간부회의'는 높아진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경제·관광·건설·건축·복지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별 정책을 집중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박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 시는 공직기강 확립, 서민생활·지역경제 안정, 시민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 9일부터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선제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 일시·장소: 2024. 12. 15.(일) 14:30~15:30,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 ○ 참 석: 시장주재,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60여 명 □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안정 대책 ▲관광마이스업계 동향과 지원대책 ▲건설·건축경기 현황과 대응 ▲취약계층 지원과 연말연시 나눔분위기 확산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남해군 선소권역이 대상을, ▲거제 연초면권역 최우수상을 받아 전국에서 최다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권역단위 거점개발)을 했거나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선정된 전국의 3개 권역 중 경남도에서 2개 권역이 선정됐다. 경남도는 2004년부터 통영시, 거제시, 남해군 전체 지역과 창원시, 사천시, 하동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낙후된 어촌지역의 기초 생활과 주민 소득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어촌 개발로 지역별 특화 발전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대상에 선정된 남해 선소권역 사업은 남해군 남해읍 선소리 일원에 총사업비 93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사계절 풍성한 자원을 활용해 주민·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추진했다. 주민들은 해안도로 보행로 단절, 관광 정주 인프라 부족, 어촌 체험 중심시설 부재 등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어촌 체험의 중심시설인 마을커뮤니티센터를 조성·운영했다
울산시는 12월 11일 오전 10시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발리동천에서 2024년 통합방위(비상·민방위) 관계관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세계 안보 정세 속에서 북한의 우크라전 파병과 핵․미사일 고도화에 따른 위협 등 계속되는 엄중한 안보상황을 공유하고 울산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산시와 구군, 군·경·소방, 국가중요시설 및 중점관리대상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울산지역 통합방위 작전 개념에 대한 설명과 통합방위·비상대비·민방위 분야에 대한 성과 발표 및 분임별 발전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또한 관내 중점관리대상업체 비상계획관에 타지역 출신들이 많은 점 등을 고려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지역특성 등을 소개하는 ‘울산의 스토리텔링’ 교육과 견학 등도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도출된 미비점과 개선할 사항 등은 보완하고 발전시켜 내년도 지역 통합방위 업무를 더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의 업무 공유와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불안한 국내외 안보정세 속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에 따른 위기와 국지도발상황, 테러 등으로부터 안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10일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석포리 산 208 일원에서 17시 33분에 발생한 산불을 42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22대, 진화인력 84명을 긴급 투입하여 18시 15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쓰레기소각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과 경상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 산불 현장 사진
경상남도 자원봉사상에 개인, 단체, 관리자, 기업 등 4개 부분 선정 경남도는 10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2024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경남을 빛낸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학범 도의회의장, 주강홍 (사)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전지수 경상남도 자원봉사협의회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민가왕전 입상자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행사가 펼쳐졌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올 한 해 전국체전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현장마다 아름다운 봉사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경남도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을 원동력 삼아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경남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에는 나눔‧봉사의 문화 확산과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김해문 사무처장
경상남도는 겨울철 폭설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5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제설전진기지 앞에서 ‘폭설대비 유관기관 합동 제설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 폭설 등으로 인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가 주관했으며, 도 도로관리사업소, 창원시, 김해시, 창원중부경찰서가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도내 대설특보 발효 상황에서 지방도1020호선 창원터널 양방향에 내린 폭설로 창원에서 김해 방향으로 주행 중인 차량의 미끄러짐 사고를 가정하고 차량 소통을 정상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실질적인 훈련성과를 위해 각 기관의 제설차량과 경찰차 협조를 받아 사고 수습과 도로 제설, 우회도로 확보 조치 등 실제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했다. 한편, 도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시군, 사업소에 제설제 비축량을 지난해(6,427톤) 대비 148% 늘린 총 9,551톤을 비축하도록 했으며, 자동제설시스템도 올해는 21곳을 더 추가해 총 89곳을 운영하고 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갑작스럽게 많은 눈이 내려 교통두절, 고립 등 피해가 발생
울산시는 12월 3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맞아 ‘제8회 울산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수종 시의회 부의장과 정호동 경제산업실장, 박정화 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이선주 한국소비자원 부울경지원장, 시민, 소비자모니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자 시상식, 소비자 정보 전시회 및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울산광역시 소비자 감시원(모니터) 및 소비자단체협의회 유말선 등 3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들은 맞춤형 소비자 교육 활동과 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에서 소비자 권익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강 시간에는 박장동 울산 와이엠시에이(YMCA) 전 사무총장이 ‘새로운 소비자주권시대에 소비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소비자 주권 시대를 맞는 소비자의 역할과 행동 전환의 중요성에 대해 다룬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시장 주체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과 소비자 피해예방 및 소비자권익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