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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물가안정 2관왕 달성, 국비 3억 원 확보!

- 행안부 주관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결과 우수 지자체 선정
-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표준매뉴얼 배포 등 노력 인정…특교세 3억원 인센티브
- 지난 지방자치경영대전 지방물가안정 분야에서도 광역 유일 우수기관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하며, 올해 물가안정 분야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물가안정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유도하고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도는 ▲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 지방물가 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 개인서비스 요금 물가 상승률으로 구성된 4개 항목의 정량·정성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얻어 우수 등급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표준매뉴얼 배포 ▲ 도 자체 가격표시 모범거리 조성 ▲ 유관기관 합동 물가안정 대책본부 운영 ▲ 전 시군 협력 착한가격업소 배달 지원 등 경남도만의 독자적인 정책 추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5개 정부 부처에서 후원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방물가안정 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올 한해 물가안정을 위해 도 차원의 총력을 기울인 결과 물가안정 분야 2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라며 “대내외 문제로 경제상황이 어려운 만큼 내년 상반기까지 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물가안정 시책을 지속 추진하여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개월 째 1%대 안정세(11월 경남 1.4%)를 유지하며, 전국 평균 대비 낮은 수치(11월 전국 1.5%)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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