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고추 파종시기를 맞아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품종선택 방법과 육묘재배 기술 등에 대한 안내에 나섰다.농업기술센터는 “고추 품종선택은 한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며 “고추는 품종도 많고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영농규모에 맞게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7~8월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고추품종 비교전시포를 방문하면 품종별 특성 및 고추 재배기술에 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 품종은 1개 품종 보다는 2~3개 품종을 선택하고, 너무 많은 품종을 식재하는 것은 고추 품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건고추용 품종은 색깔이 곱고 두꺼우며 다수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개화기가 빠르고 마디가 짧으며 생육후기까지 초세가 강하고 꼭지가 잘 떨어져 수확이 용이한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고추 육묘 방법으로는 종자를 30℃ 내외의 미지근한 물에 5~10시간 담그고, 물기가 있는 천에 싸서 28~30℃ 정도로 유지해 싹을 틔운 후 육묘용 상자에 심는 것이 좋다.고추의 본 잎이 2매 정도 나왔을 때 1차 옮겨심기를 해야 하는데 이
무주군은 지난 1일 장날을 맞아 무주읍 반딧불장터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과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무주지역본부, 시장상인회,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소비자고발센터 무주군지부 등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참석자들은 직접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며 온누리 상품권 이용과 물가안정 관련 캠페인을 펼쳤다.황정수 군수는 상인들은 만나 일일이 격려하며 “전통시장의 주인은 여러분”이라며 “전통시장이 살아나려면 좋은 품질의 물건과 친절한 마음,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숨을 불어 넣어서 한 번 찾아왔던 손님이 또 다시 찾아오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무주군청 후정에서는 설맞이 반딧불 농 · 특산물 팔아주기 직거래장터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직거래 장터는 2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사과 등 과일과 약초, 곡류, 양념류 등 6개 읍면에서 자신있게 내놓은 농 · 특산물과 무주군 자매도시인 기장군의 멸치와 미역, 다시마 등을 시중 가격보다 10%이상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주민 김 모 씨(48세, 무주읍)는 “물건도 좋고, 농가
무주군 공무원들은 지난 1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월례조회를 갖고 2월 한 달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황정수 군수는 “지역 속 역할은 더 깊게, 세계 속 위치는 더 넓게 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때”라며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이라는 희망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 보자”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황 군수는 “2월은 1년 중 가장 짧은 달이면서 가장 분주한 달”이라며 “인사발령에 따른 업무 인수인계를 신속하게 마무리해서 새로운 팀워크로 최강의 경쟁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그 경쟁력은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의 명성으로,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 가능성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덧붙였다.이외에도 △읍면 주민자치센터를 복지 허브화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정성을 다하자는 내용과 △설 명절 불편사항이 없도록 도로교통, 상하수도, 쓰레기 수거, 응급의료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 △졸업과 봄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줄 것 등을 당부했다.또한 △구제역 예방과 재정 조기집행, △해빙기 안전사고 대응태세 확립, △봄철 산불예방 종합대
정읍농악전수회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정읍농악을 전수받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젊은이들의 열기로 후끈하다.전수회관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달까지 두 달여간 성균관대학교 풍물패 3팀을 비롯 한동대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모두 7개 팀(73명)이 정읍농악 전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농악전수회관은 이들을 대상으로 1기에 20~30여명으로 4개 반을 편성해 1주일 단위로 전수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강사는 전북도 무형문화재인 정읍농악(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2호) 상쇠 유지화씨와 소고 김종수씨 그리고 정읍시립농악단 단원들이다. 이와 관련, 시는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이면 정읍농악 전수에 나서 대학교 농악 전공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전수교육 참가자를 모집해 정읍농악 판굿, 장구놀이, 소고놀이 등을 교육과목으로 편성해 운영해오고 있다.김생기시장은 “왜곡된 세계화 열풍에 진정한 우리의 것은 점차 사라지는 세태 속에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정읍농악을 배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젊은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며 “젊은이들이 더 많이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정읍농악 활성화를 위해 농악전수
정읍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3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단 70여명과 함께 시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김생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올해부터 새로운 4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이·통장 협의회원들을 처음으로 뵙는 자리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제나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15만 정읍 인구 회복과 행복도시 정읍 실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시장은 특히 “시민들과의 만남 속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공감하는 것이 시정운영의 기본이다.”고 강조하고 “이·통장 여러분께서 지역 일선에서 느끼는 점을 소중하게 귀담아 들어 시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김시장은 이․통장들과의 대화에 나서 읍면동 지역현안과 시정전반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함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했다.한편 간담회에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제6대 정읍시 이·통장협의회 임원을 선출하고, 회칙개정, 주요사업계획 등을 승인했다.이날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정호 협의회장은 “이·통장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정읍시 콜택시 전화번호 통합․운영사업인 ‘내장산 콜택시’구축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LGU+가 선정됐다.시는 구축사업자 선정과 관련, 입찰공고(1.8. ~ 1. 25.) 후 지난달 27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입찰에 참여한 LGU+와 KT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 설명과 평가위원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해당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업체 선정에 따른 투명성 확보를 위해 경찰관 참관과 함께 내장산 콜택시 가입 신청자 중 입찰 참여업체의 무작위 추첨으로 평가위원을 구성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와 내장산 콜택시 운영위원회는 이달 2일까지 협상을 마치고 콜 장비 장착과 관제센터 구축, 시범운행 등을 마치고 오는 3월 말 통합콜택시 서비스인 ‘내장산 콜택시’본격 출범시킬 계획이다.시는 이에 앞서 운수 종사자들의 콜 회비 부담금 완화를 통한 수익증대와 경영여건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콜택시 이용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콜택시 전화번호를 하나로 통합, 운영키로 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시는 그간 타 자치단체(이천시 외 3개시) 벤치마킹과 함께 법인택시(10개사) 및 개인택시, 콜택시 3사 대표자와 수차례 만나고 간담회를 가지며 내장산 콜택시 구축사업에 대한 사업설명과 함께
정읍시가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마련한 ‘2016 민생현장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이하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달 28일 정우면을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해 주요 시정성과를 설명하고 올해의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행복도시 정읍' 실현을 위한 시민 중심의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달 11일 수성동과 장명동을 첫 일정으로 시작된 시민과의 대화는 약 3주간에 걸쳐 진행된 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서남권 추모공원 차폐시설 설치와 소방도로 개설, 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등 총 150여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시는 이들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의 현장 방문을 통해 긴급성과 타탕성 등을 검토한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건의사항 추진과정을 건의시민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하는 등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와 관련,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민생현장을 방문하고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건의사항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2016년은 그간 성과를 바탕으로 비약적인
정읍시청 씨름단이 창단됐다.시는 지난달 29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생기시장을 비롯 우천규 시의회 의장과 대한씨름협회 김병현 실무 부회장, 신일 전북씨름협회장, 이태현 KBS 씨름해설위원 등씨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팀명은 ‘정읍시청 단풍미인 씨름단’으로, 초대감독에는 전라북도 씨름협회 전무이사를 역임했던 박희연씨가 선임됐다.선수단은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전주대와 전라북도 체육회에서 선수생활을 한 지역출신 박정의(110kg)와 2011 추석장사 씨름대회 태백장사에 오른 이병주(80kg), 제6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용장급 3위에 오른 오성호(90kg),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대학부 개인전 역사급(110kg)에서 3위에 오른 정상호(110kg), 제50회 대통령기 전국장사 씨름대회 일반부 개인전 소장급 2위에 오른 김수춘(85kg)그리고 각종 전국씨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박상구(95kg), 공요석(80kg), 최기복(75kg), 이봉양(75kg) 선수이다.선수단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설날 장사 씨름대회에 첫 출전한다.
정읍시 신태인읍 주민들의 30년 고충민원이 해결됐다.시는 “신태인(호남선)철도를 횡단하는 지하차도를 2차선으로 확장, 개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지난 28일 신태인읍사무소에서 성영훈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와 전라북도,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현장 조정위원회를 열어 이와 같이 결정했다.이날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정읍시와 전라북도, 한국철도시설공단, ‘신태인 지하차도개설대책위원회(위원장 서차수)’는 협약을 통해 사업추진에 따른 역할을 분담해 나가기로 했다.협약에 따르면 지하차도는 연장 200m의 2차로(양 측 인도 포함)로 개설되고 사업이 완료되면 우회도로 이용돼온 과선교를 철거한다.철도부지 내 지하도 개설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접속도로 개설은 정읍시가, 과선교 철거는 전북도가 맡는다.이날 김생기시장은 “오늘 조정으로 신태인 주민들의 30년 고충민원이 말끔히 해소돼 주민들의 생활편익 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로나 철도의 협소한 통과박스 확장 민원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신태인 철도 지하차도는 도로 폭
정읍시가 올 한 해 효율적이고 발전 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집중한다.시는 “올해 ‘인구 15만 회복’을 목표로 각종 굵직한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뒷받침하는 한편 편리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각종 도시계획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 한해 의료복합산업단지와 철도산업특화단지 등 우리 정읍의 경쟁력을 좌우할 굵직한 사업들이 안착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정비 및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를 위해 모두 8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덧붙였다 예산 투입 규모 순 분야별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45억원 ▲ 도시환경 조성사업 28억원 ▲ 개발촉진지구 지역개발사업에 9억원 ▲ 2030 도시기본계획 및 기본계획 재정비 수립에 2억원 ▲ 자전거이용활성화 사업에 1억5천만원이다. 도시계획도로 개설 주력주요 분야별 추진사업을 살펴보면 도시계획도로 주요사업으로 ►작은말고개 도로 개설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확장 ►소방도로 4개 노선 개설 등을 들 수 있다.작은말고개 도로개설 사업은 민선 6기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총 사업비 60억원 중 올해 확보한 30억원으로 보상과 일부 도로 개설을 추진, 2017년 마무
정읍시가 직접 운영하는 '단풍미인쇼핑몰'이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특산품을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한다.시는 설 선물로 인기 있는 한우와 한과·과일·쌀·잡곡 등 정읍에서 생산되고 있는 우수 농수축산물 100여 품목을 선정해 이달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기간에는 10개를 사면 1개를 더 주는 대량주문 할인 행사와 구매 전상품 우체국 안전배송 서비스는 물론 회원가입 후 구매 시 2% 적립금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지난 26일에 이어 오는 29일과 내달 2일과 3일에는 최고 50%까지 할인하는 파격 할인 이벤트도 이어질 예정이다.단풍미인쇼핑몰 관계자는 "단풍미인쇼핑몰에 입점한 상품은 모두 품질과 포장 면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역 특산품이다.
정읍시가 설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시는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유사 시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생활과 연계된 관련 부서와 함께 설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이를 위해 시는 △종합상황반(☏539-5131, 5136)△물가(☏539-5602)△교통(☏539-5914) △재난재해(☏539-5965) △비상진료(☏539-6137) △생활환경(☏539-5722)△상하수도(☏539-6461) △읍면동 8개 반을 편성. 운영한다.주말을 포함 5일간의 황금연휴인 올 명절기간 귀성객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지와 문화유적지 주변도 정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 안전대책을 수립했다.시는 이와 관련, 안전운행 특별점검과 함께 샘고을시장과 정읍역, 터미널 승강장 등 상습 정체 및 병목지점에 대한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했고 시립묘지 등 공원묘지 주변 편익대책도 마련했다.또 명절이면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와 성수품 관리에도 나서 2월 10
정읍시 농소동 봉사단체들이 지난 26일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제설작업에는 테두리회(회장 이희용)와 농소자율방범대(대장 임호영) 등 2개 단체의 회원 40여명 참여했다.이들은 굴삭기 3대와 덤프트럭 3대를 동원해 차도와 인도에 쌓인 눈을 말끔히 치워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했다.
연지동주민센터는 지난 26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회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로당에 대한 건의사항 청취와 덕담을 나누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각 경로당 회장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서로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털어 놓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간담회에서 정옥채 분회장은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각 경로당 활성화는 물론 회원 화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간담회에서는 각 경로당 회장들이 평소에 어려워하던 보조금 집행과 정산 교육도 병행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 22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설에 신태인읍 민관이 총력을 기울여 발 빠른 제설작업을 펼쳐 시민 불편해소에 기여했다. 민간에서는 신태인읍 발전협의회(회장 정진균)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포크레인 2대와 덤프트럭 1대를 동원해 신태인역 앞 정신로 구역에서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벌였다. 관에서는 신태인읍장을 비롯해 읍 전직원이 비상체제에 돌입하여 마을 제설반의 제설차량과 제설기를 부착한 트랙터를 가동, 도로와 마을안길에서 말끔하게 눈을 수거했다. 지역주민들은 “이번 폭설로 도로가 막혀 걱정이 많았는데, 지역발전협의회와 읍사무소에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벌여 불편을 덜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