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민원콜센터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토·일요일 주말에도 연장 운영을 실시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장 운영 기간은 피서 절정기인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4주간이다. 2014년 11월에 개소한 강릉시 민원콜센터는 일평균 500건이 넘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불편사항과 문화관광 및 주요시설 안내는 물론 생활 정보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친절하고 신속하게 안내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강릉단오제 기간 중 축제일정을 상세히 알려주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었다는 관광객의 칭찬을 받았으며, 개소 이후 4년째 피서철 주말 연장 운영을 하여 강릉 관광 안내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피서철 연장 운영 기간 동안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하여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4월 29일부터 이달 19일까지 12주간 충청소방학교 신규소방사반 교육을 수료한 16명의 소방공무원을 오는 22일자로 정규소방공무원으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교육생들은 소방학교에서 소방공무원 임용예정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 및 공직윤리관 확립, 화재.구조.구급 및 운전실습 등 현장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들은 22일부터 4주간 지도관 감독 하에 다양한 재난현장에 투입돼 현장 실무경험을 쌓을 예정이며, 화재.구조.구급.행정 등 각 분야에 대한 전문능력을 배양 할 예정이다. 대전소방 관계자는 “신규소방공무원들이 부족한 현장인력 부서에 배치돼 선배 소방관들의 풍부한 노하우를 전수받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우리 지역의 교통사고 발생량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교통사고 사망자가 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교통안전대책을 더욱 강화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은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세고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율도 가장 높아 교통량이 증가했음에도 지난해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2017년 8,107건 대비 61건 감소하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교통사고 사망자도 2016년 154명에서 2017년 116명, 2018년 128명으로 큰 폭으로 줄었다.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는 68명으로 전년 동기 54명보다 14명 늘었으며, 이들 중 65세 이상 고령자는 48.5%(33명)로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다. 차량 용도별로는 전체 사망자의 45.5%인 31명이 사업용 자동차에서 비롯된 사고로 안전대책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사망사고 주요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화물, 버스, 택시 등 사업용 차량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고령자·보행자 중심의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사고예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 고령자를 위한 교통안전대책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령운
남부지방산림청은 최근 봉화군 봉성면 금봉리 산167번지에서 소나무 고사목 1본이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확인되어 산림청, 경상북도, 봉화군과 합동으로 17일 긴급 현장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소나무 고사목 피해 상태 및 주위 환경 등을 현장 확인하였으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종합적인 대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추가로 발생한 금봉리 산167번지는 기존 발생 지역인 설매리 산21번지와 7.9km 떨어져 있으며, 발생지 일대(봉화군 22개리, 영주시 3개리)에 대해 남부청·영주국유림관리소·경상북도·영주시·봉화군 담당자 및 예찰방제단 12개팀 40명이 합동으로 발생 경로, 추가 피해 지역 등 정밀예찰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추가 발생지역의 고사목 정밀예찰 강화, 철저한 방제 및 사후관리를 통하여 재선충병의 추가 확산 및 피해 방지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주시는 오는 7월 29일까지 2019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산정가격에 대한 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한 개별주택 특성조사와 가격산정을 완료했으며 검증을 통해 가격의 적정성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대상은 2019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주거용 용도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이다. 6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사유가 발생한 주택의 경우는 다음연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하게 된다. 개별주택 산정가격 검증은 한국감정원에서 실시하며 주택특성조사의 정확성과 가격 적정성, 인근 주택과 균형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검증할 계획이다. 시는 가격검증이 완료되면 8월 9일부터 28일까지 주택소유자의 가격 열람과 의견을 접수받아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9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어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아 이의신청한 주택에 대한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 한국감정원의 재검증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27일 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로 제공하고, 각종 조세부과의
한강유역환경청은 6월 1일부터 지정폐기물 중간처리업체 및 재활용업체 중 방치폐기물 의심업체 32개소를 선정하여 폐기물처리업체 운영·관리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인수인계시스템(올바로시스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적보고 미제출 업체 및 과거 실적 대비 보고실적이 급감한 업체 등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하였고, 해당업체를 불시 방문하여 폐기물 보관기준(보관기간, 보관량, 보관장소 등) 준수, 방치폐기물 이행보증보험 갱신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여 방치폐기물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점검대상 32개소 중 지금까지 20개소에 대한 점검 결과, 폐기물 보관시설 외 장소 보관(2건), 보관기간 초과(2건), 폐기물 인수인계내역 거짓입력(2건) 허용보관량 초과(1건) 등 총 10개소에 대해 위반사항 13건을 적발하였으며, 이번에 적발업체에 대해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기물 처리명령,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고발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수사 의뢰하여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불법 방치폐기물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폐기물을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으로 방치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정한 조치
경기도교육청은 16일부터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직장 괴롭힘 피해에 적극 대처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는‘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근로기준법 등 개정안)이 16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 피해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치 됐다.개정 근로기준법(제 76조의 2)에 따르면‘직장 내 괴롭힘 행위’는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말한다.이에 따라 도교육청 내 모든 근로 현장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가 금지되고, 직장 내 괴롭힘 피해 발생 시 사안에 대해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는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에 설치 돼 있으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 또는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을 인지한 사람은 누구든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피해사건에 대해 상담·조사가 진행되며, ‘직장 내 괴롭힘 고충 심의위원회’를 통해 징계, 근무 장소 변경
인천 서구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약 40억 원의 예산을 방지시설 개선비용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구에는 인천시에서 가장 많은 배출업소가 있으며, 그 중 상당수가 노후 방지시설을 운영 중일 것으로 구는 판단하고 있다.구는 이번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2020년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로 인한 중소규모 사업장의 시설 개선비용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조금 지원은 1개 사업장에 1개 방지시설을 원칙으로 사업예산이 충분한 경우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개별 방지시설의 경우 최대 2.7억 원, 공동방지시설은 최대 7.2억 원 한도로 최대 90%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31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서구청 환경관리과에 제출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국가 차원의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을 통해 서구의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환경과 기업경제가 상생하는
인천항만공사는 2019년 6월까지 인천항 여객터미널 이용여객을 분석한 결과 1백만 2천명으로 인천항 개항 이래 최초로 상반기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우선 국제여객(크루즈 포함)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21만2천명(65.4%)가 증가한 54만 5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산동성을 중심으로 한 중국 정부의 단체관광 해제 조치, 3만톤급 이상의 대형 국제카페리의 잇따른 운항개시와 다양한 이벤트 등의 유치노력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연안여객의 경우 6만1천명(15.1%)이 증가한 46만 7천명을 기록했으며, 양호한 기상에 따른 운항횟수 증가, 다양한 해양관광상품 개발, 지자체의 운임지원 제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이번 상반기 100만 명 돌파는 인천항 개항이래 의미있는 성과”이며, “대내외 양호한 제반 여건과 맞물려서 선사를 비롯한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등 민·관·공이 합심하여 다양한 상품개발 및 유치노력이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면서, “이제부터는 양적인 성장에 걸맞게 연안터미널 편의시설(대합실, 주차장) 확충노력 등 고객 서비스 질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7월 12일(금), 무주 국유림관리소 소관 지역에서 산림작업단 5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산림작업 방법과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 소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최근 여름철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자 임업진흥원에서 전국 산림 지자체, 지방산림청, 학계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산림작업 맞춤형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참석자들은 무주 국유림관리소 소속된 산림작업단으로 안전한 산림작업 방법과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제도 도입에 따른 안전장비 중요성 등을 소개하고 안전분야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구길본 원장은 “안전한 산림작업을 통해 임업재해율을 최소화하고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 제품 활용 확산을 위한 제도 개선, 안전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산림청 충청북도 단양군에 소재한 소백산 천동계곡 숲을 7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1987년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소백산(1,440m)은 지리산·설악산·오대산에 이어 네 번째로 면적(322㎢)이 넓다. 산림청은 소백산을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으며, 생태·환경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1993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56ha)하고 있다. 소백산 천동계곡은 비로봉에서 발원한 물줄기에 의해 형성된 계곡으로, 소백산 정산에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6.8km)로 알려져 있다. 이 코스는 산 오름이 완만해 쉽게 비로봉 정상까지 오를 수 있고, 시원한 계곡물과 수려한 기암괴석 등을 볼 수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선호한다. 천동계곡 주위는 활엽수가 빼곡히 들어서 음이온, 피톤치드 등 산림치유도 즐길 수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도 인기가 많다. 또 연화봉에서 비로봉에 이르는 초원능선과 철쭉 군락, 비로봉 기슭에 2백∼6백년 수령(樹齡)의 주목 숲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는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043-420-0341) 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043-423-0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농축산 융복합산업(6차산업)을 선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파주시 소재 우수 국내농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관련 부서 공무원과 해당 농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고구려목장, 쇠골농원, 꽃재농원 등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을 준비한 김종복 농업정책과장은 “남양주 실정에 맞는 농촌융복합산업 방향을 모색하고 각 부서에서 6차 산업을 빠른 시일 내에 적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남양주 푸드플랜을 마련함과 동시에 농가 소득향상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한 단계 발돋움 할 수 있는 여건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제3기 신도시가 경제중심 자족도시와 친환경 녹색도시로 발전하는데 농축산업이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남양주 실정에 맞는 6차산업(농촌융복합산업) 적용을 위한 사업의 다각화 방안을 검토하고 전통적인 농업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 광역시를 방문하여 남양주시 농축산 융복합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10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지자체 미세먼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엔 경기도와 광주,?안성 등 5개 시?군 담당자, 시민?사회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신동원 연구위원은 암모니아의 배출량과 초미세먼지 농도 증가에 상관관계가 있으며 암모니아가 2차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주요 관리대상 물질임을 강조했다. 특히 용인시의 경우 축산 농가가 많아 암모니아 배출원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해외의 암모니아 관리 현황 등을 소개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의 전형률 사무국장은 암모니아는 가축사육으로 인한 분뇨나 비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시에서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내외 암모니아 저감 우수 관리 사례를 함께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선 경기개발연구원 김동영 박사, 박훈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연구위원, 이태형 한국외국어대학 교수, 박원동 용인시의회 의원원, 장창집 용인시 기후에너지과장이 2차 생성 미세먼지와 암모니아 저감 방법을 주제로 토론했다. 김대정 제2부시장은 “심포지엄이 2차 미세먼지 발생 물질인 암모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추진 중인 밀리언근린공원 조성사업이 지난 7월 9일 국토교통부 ‘2020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밀리언근린공원 조성에 드는 공사비 75억원 중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공원조성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국토부와 평가위원회에서 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주변여건, 추진현황 등을 적극 피력한 결과다. 밀리언근린공원은 수정구 태평동 7277번지 일원에 2021년 12월을 목표로 약 3만7,0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등의 운동시설, 잔디마당, 산책로, 어린이놀이시설,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공원시설이 들어선다. 앞선 2009년 공원으로 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된 밀리언근린공원은 2014년 사업인가를 통해 편입된 토지와 지장물 보상이 추진되던 중 개도축장, 화훼단지 등 보상 협의가 법적 다툼 등으로 지연됐다. 개도축장, 화훼단지는 지난해 11월 행정대집행을 통해 지장물철거와 부지정비가 현재 완료된 상태다. 성남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올해 초 주민들과 성남시장이 함께하는 ‘소통하는 공감토크’를 추진해 공원조성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 시는 각종 행정
경기도는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의 군급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접경지역 친환경 농가가 생산한 양파와 감자를 수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양파 수매는 지난 6월 25일부터 시작됐으며, 시군 출하회 단위로 수매를 진행하고, 2주 정도 양파 수매를 진행한 뒤 곧바로 감자 수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수매는 홍수출하를 방지하고 군부대 수요에 맞게 공급하기 위해 저온저장 창고에 보관 후, 전량 접경지역 주둔 군부대 식자재로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양파는 전처리 실시 후 공급할 예정이다. 김기종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은 “경기도에서 처음 추진하는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 군급식 지원 사업을 통해 접경지역 농민들의 소득을 올리고 군 장병들의 먹거리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군부대에 친환경농산물을 지속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매대상은 98농가 817톤으로 양파 46농가 500톤, 감자 52농가 317톤이며, 농가는 계약재배 시스템을 통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적용할 수 있다. 참고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 군급식 지원 사업 □ 사업개요 ❍ 사업위치 : 접경지역 全 지역(기존 : 포천지역 → 변경 : 접경지역 全 지역) ❍ 사